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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나의 리뷰
19금 책 - 그림 형제 동화전집 | 기본 카테고리 2021-06-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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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림형제 동화전집

그림형제 저/아서 래컴 그림/김열규 역
현대지성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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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편의 동화가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동화책을 많이 안 사도 될 것 같다.

어떤 이야기는 약간 허무하며,

또 다른 이야기는 재미있다.

어떤 이야기는 교훈이 있는 듯 하지만

다른 이야기는 지금 감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들도 있다.

어쩌면 아이들에게 교훈뿐만 아니라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일도 있고

어쩌면 허무한 일도 있다는 것을

그림 형제는 알려주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어릴 때는 몰랐는데 어른이 되서 읽으니

다양한 생각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생각과 비판을 하며 읽으면

더 재미있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또 이 책을 읽다 보면

편견에 빠질 수도 있다.

많은 이야기에서 막내는 대부분 우둔하며,

계모는 나쁜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다.

요즘은 막내가 더 똑똑한 것 같기도 하고

또 꼭 계모가 나쁘지 않은데 

이런 이야기만 읽다 보면 아이들에게

잘못된 편견을 줄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약간 아이들이 읽으면

안될 것 같은 이야기들도 있다.

그래서 210편이나 되는 이야기를 읽은 사람(어른)이

약간 각색해서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또 그렇기에 이야기해 주고 싶은 이야기만 

선정해서 들려줄 수도 있다.

읽다 보면 동양과 서양에 각각 비슷한

이야기가 많다는 것도 알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렸을 적 외할머니와 친할머니가 생각났다.

외할머니께서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데 선수셨다.

어렸을 적 외할머니 댁만 가면 엄청나게

재미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해 주셨다.

외할머니가 해주셨던 이야기는 이 책에는 없지만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었다.

또 친할머니께서는 각색의 천재셨다.

친할머니께서 알고 계신 동화는 몇 개 없었다.

그런 몇 개의 이야기를 매번 혼합하고 

이름을 조금씩 바꾸어서 들려주셨었다.

그래서 어렸을 적에는 외할머니와 친할머니 댁에

가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그렇게나 좋았었다.

동화의 원전을 읽는 것이기에 어른들이 읽으면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동화를 각색하거나 선정해서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그런데 선정하고 각색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는 이 사실이

이 책을 19금으로 만든다.

아이가 날 것의 그대로 이 책을 읽으면 안 될 것 같다.

잔인하거 선정적인 이야기는 없지만

읽다 보면 옆에서 어른이 같이 읽어야

아이가 잘못 이해하는 일이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은 

1000페이지나 되는 분량에 있다.

하루에 조금씩 읽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마지막 부끄러운 고백이 있다.

난 그림 형제 동화전집을 읽기 전까지 

어떤 형제가 동화를 수집해서

그림을 그려서 그림 형제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림 형제의 그림은 이름이었다.

이제야 알다니 부끄러운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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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7        
코로나 시대에 자가격리 없이 파리 미술관 여행 하기 - 파리 미술관 산책 | 기본 카테고리 2021-06-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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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파리 미술관 산책

최상운 저
북웨이 | 201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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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행 가고 싶다!"

사실 해외 여행은 많이 가보진 못했다.

그리고 또 고백하자면

국내 여행도 그리 많이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코로나가 시작되고

그리고 또 그 기간이 길어지니

왠지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진다.

해외 여행을 하면 자가격리 기간이 있으니

제대로 여행은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코로나 시대에 최적의 책이다.

파리, 그것도 파리에 있는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그림을 감상하고 미술관 주변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정보도 알려준다.

파리 여행, 미술관 여행, 그리고 적은 돈이 든다는 점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준다.

많은 그림과 작품들이 책에 실려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작가가 미술관 근처에서 여행한 이야기도 있어 

가보진 않았지만 왠지 프랑스 파리를 가본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을 준다.

느낌적인 느낌을 주는 것까지 하면 일석사조가 된다.

각 미술관 투어가 끝나고 짧게 알려주는 

여행 정보도 의외로 쏠쏠하다.

난 루브르 미술관, 귀스타브 모로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로댕 미술관, 퐁피두 미술관, 유럽사진 미술관,

베르사유 미술관 이렇게 총 8곳의 미술관을 투어했다.

저자가 직접 여행 가이드를 해준 느낌이다.

나중에 실제로 그 미술관에 가는 날이 온다면 더 벅찰 것 같다.

지금은 여행이 힘든 시기지만 좋은 책 잘 읽었다.

저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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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이제 읽었다니 -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6-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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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박웅현,강창래 공저
알마 | 200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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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다음과 같다.

"이 책을 이제 읽었다니,

조금 더 일찍 읽었다면 좋았을 것을."

아쉬움이 가장 컸다.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과

인터뷰를 하며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박웅현의 이야기를 펼친 책이다.

우리가 많이 아는 광고를 만든

박웅현 감독님은 책을 많이 읽으신다.

그리고 그 책을 통해 멋진 광고 문구를 만드셨다.

역시 지금 시대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한 분야의 책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다양한 생각을 하고 다양한 생각을 섞어 보기도 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박웅현 감독님의 창의력은

개인의 천재성인가, 아니면 노력의 결과인가

많은 고민을 하게 한다.

어떤 부분에서는 천재라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어떤 부분에서는 엄청 노력을 한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어쩌면 천재와 노력, 두 가지를 다 가지고 계실 수도 있다.

광고는 현실을 반영하기도 하고

현실을 창조하기도 한다.

그것이 조화를 잘 이루는 광고가 멋진 광고가 된다.

어쩌면 현실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능력이

광고에는 필수적일 수도 있다.

그리고 창의적 아이디어의 필수 요소일 수 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다르게 새로운 관점에서 보기도 하면

세상은 참 재미있는 것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읽어야 겠다.

이 책을 이제 읽었다니라는 아쉬움이

이제는 지금이라도 읽어서 너무 감사하다로 바뀐다.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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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와 시스 - 서유기 제8권 | 기본 카테고리 2021-06-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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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유기 제8권

오승은 저/임홍빈 역
문학과지성사 | 200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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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화 중 '스타 워즈'를

가장 좋아한다.

스타 워즈를 보면 제다이와 시스가 나온다.

둘 다 포스를 사용하지만 

제다이와 시스가 목표로 하는 것은 다르다.

제다이는 균형을 추구하지만

시스는 오로지 힘만을 추구한다.

그래서 좀 생각해 보니

신선과 요괴의 관계가 제다이와 시스의 모습 같았다.

둘다 오래 살았고, 도력도 높지만 

신선들은 삼장을 먹으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요괴들은 삼장을 먹고 

강해지는 데에 집중을 한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제다이가 강하냐 시스가 강하냐는 질문에

제다이 마스터 요다는 이렇게 답한다.

시스가 강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외면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함만 추구하는 시스의 모습 때문에

빠르게 강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균형이 중요하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내용으로 기억한다.

요괴들은 바른 길보다는 빨리 강해지길 원하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모든 존재와 

균형을 바라기 보다는 강한 힘으로

모든 것 위에 군림하려고 한다.

하지만 신선들은 다르다. 

균형이 중요하고 세상이 바르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사에 관심이 적고 자연의 균형에 관심을 가진다.

그래서 예전에 머털 도사를 보면 

누덕 도사님이 머털이를 수련시킬 때 

마당을 쓸고, 밥을 짓고, 물을 긷게 했나 보다.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마음을 먼저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기에 누덕 도사님은 머털이에게 

그런 수련을 하게 했나 보다.

그래서 결론은 제다이는 신선이고,

시스는 요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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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 기본 카테고리 2021-06-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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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김이율 편저
블루웨이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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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거짓말이 늘어간다.

나를 위한 거짓말도 있지만

상대방을 위한 거짓말도 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왠지 힘들다는 말을 점점 하기 힘들어진다.

그냥 힘들어도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게 된다.

가끔은 사실 엄청 힘들다고 울고 싶을 때도 있다.

요새 서점에 가면 힐링과 쉼, 게으름을 주제로 한

책들이 많이 있음을 본다.

그만큼 사람들이 힘들고 지쳤다는 것이겠지.

무엇이 우리 삶을 힘들게 하고 불행하게 하는 것일까?

며칠 전 아버지와 대화를 하면서

아버지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는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과

무엇인가를 소유하고 거기에 만족을 얻는 사람이 있다.

전자의 경우는 행복할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늘 남과 비교해서 불행해진다.

그리고 지금 세상은 후자의 삶을 계속 부각시키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큰 집에서 살고 있어!

누구는 이 좋은 물건을 샀는데 너도 사라구!

이 연예인도 입고 있는 이 옷! 참 좋아 보이지?

하지만 비록 거적때기를 입어도 나만 좋으면 좋은 것이다.

물론 거적때기라고 말했지만 예의는 차려야 한다.

나 편하자고 씻지도 않고 냄새나게 살면 안된다.

하지만! 내가 삶을 사는지

아니면 소유의 삶에 매몰되어 있는지는

고민해 보기를 바란다."

나를 돌아본다.

나도 사실 소유의 삶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느낀다.

만족함을 느낀다면 잘 지낸다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말 잘 지낼 수 있을텐데 나도 그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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