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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는 판타지가, 동양에는 무협이 있는 이유 -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 기본 카테고리 2020-08-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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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트로이아 전쟁

구스타프 슈바브 저/이동희 역
휴머니스트 |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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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설 중 판타지와 무협은

젊은이들이 많이 읽는 장르 소설 분야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사람마다 호불호와 취향이 있고

누군가는 장르 소설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보통 장르 소설이 만들어 지는 나라를 살펴보면

서양은 주로 판타지 소설을 주로 쓰고

동양은 군담 소설 혹은 무협을 주로 쓰는 것 같다.

예전에는 판타지와 무협의 장르적 차이는

그냥 취향의 차이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근래에

서양의 고전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나 

동양의 고전으로 초한지를 읽어 보니

동양과 서양의 차이가 약간 보이는 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이지만 말이다.

일단 서양은 신들의 개입, 

성스러운 무기나 신의 가호를 받은 물건 들이 나온다.

이는 판타지 소설에 자주 나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헤라클레스의 과업과 같이 

영웅들은 뭔가 특별한 사명을 신들 혹은 왕에게

부여 밭아 모험을 떠난다.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2권은

트로이 전쟁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신들의 개입, 신이나 요정의 자손, 

특별한 무기 들이 나오며 판타지 소설 같은

전쟁 묘사를 한다.

반면 동양은 좀 다르다.

동양 고전 중 내가 접한 대부분은 중국의 것이지만

서양과 달리 천하 통일이 주된 목표이고

싸움도 특별한 무기 보다는 영웅들의 무술이

전쟁의 판도를 결정한다.

그래서 삼국지를 보거나 초한지를 보면

영웅과 영웅이 일기토를 하고

몇 합을 주고 받았다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이런 묘사는 무협에서 나오는 묘사와 비슷하다.

물론 무협은 초식을 펼치며

더 화려하게 싸운지만 말이다.

(지혜의 싸움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똑같다.)

그런데 이런 특징들을 보니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판타지의 원형이

초한지나 삼국지에서는 무협의 원형이 보였다.

어쩌면 각 나라의 상상력의 뿌리가 

서로 약간 다르다 보니 

장르 소설의 특성에도 서양과 동양 사이의 차이점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짧은 생각이 들었다.

한국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동서양의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이다 보니

판타지와 무협이 모두 발달한 것 같다.

다만 몇몇 소설을 제외하고는 그 깊이가

깊지 못하거나 따라가는 데에 급급한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잘은 모르나 무협이라는 장르가 또 인기가 없어지는 

장르이다 보니 판타지는 그래도 

뭔가 하나의 깊이를 형성하는 반면

아직 한국 무협은 짧은 내 소견으로는 

아주 약간 얕은 느낌이 든다.

그냥 뜬금없지만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2권을

읽다 보니 동서양의 장르 소설 취향 차이가

왜 생겼는지가 고전에서 오는 서로의 취향 차이가 아니었나

혹은 고전에서 생기는 서사의 차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동양에도 봉신연의 같은 

판타지 소설 같은 고전들이 있다.

구운몽도 있다.

그래서 판타지가 좀 더 보편적으로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봉신연의 같은 판타지와

서양의 아서왕 이야기 등은 같은 판타지이지만

뭔가 살짝 느낌이 다른 것도 있다.

위에서 쓴 고전의 느낌 차이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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