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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죽음이란 무엇인가
제14장 자살에 관하여 | 죽음이란 무엇인가 2020-10-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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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저/박세연 역
엘도라도 | 2012년 11월

 


자살은 과연 하면 안 되는 것일까?

저자도 이 질문에 여러 상황을 

예시로 들면서 설명한다.

일단 자살은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

내가 자살을 한다면 내 가족, 지인이 슬픔을 느낄 것이다.

거기다 한 번뿐인 인생에서 자살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다.

저자는 여러 말을 하고 

잘 사용하지 않던 종교적 예시까지 들면서

자살에 대해 이야기한다.

쉽지 않은 주제이다.

그런데 가끔 이런 생각도 든다.

나의 책임은 없을까?

자살 관련 기사나 뉴스에서 

가끔 이런 질문을 볼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다면

자살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예전 문학과 요새 문학을 비교해 볼 때

예전 영웅 문학의 경우

영웅은 사회적 제도와 싸워서 승리한다.

요새 문학의 경우 

인간 개인과 사회적 제도의 싸움은

대부분 인간 개인이 진다.

제도가 예전에 비해 너무 견고해 졌기 때문이다.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제도가 좋아진 만큼

그 제도권에서 벗어났을 때의 박탈감은 더 커졌고,

제도권에서 벗어났을 때 그 제도권으로 

다시 들어오는 과정은 더 어려워졌다.

그렇다면 그 제도의 문제점 속에서

상대방의 자살에 나의 책임은 없을까?

저자가 교회의 예를 들었듯이

교회에서는 공동체를 강조한다.

가장 가난하고 약한 사람에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도 말하나.

그런데 과연 그런가?

나는 그렇게 살고 있는가? 

무조건 책임의식을 가져 

부채의식까지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제도적, 사회적, 그리고 공동체적으로 볼 때

자살은 개인의 책임뿐 아니라 제도적, 사회적,

그리고 우리의 책임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자살은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주제다.

왜 자살했어?

뭘 그런 거 가지고.

더 힘든 일도 겪은 사람이 있는데.

겨우 수능 때문에?

겨우 취업 때문에?

겨우 이혼 때문에?

등등등

이렇게 쉽게 자살한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말을 우리는 삼가야 된다.

개인적으로도 그 상대방에게는 겨우가 아닐 뿐더러

어쩌면 그렇게 만든 우리의 책임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주제가 어려워 개인적 정리도 어려운 것 같다.

이상한 말, 이상한 글 같기도 하다.

자살하지 말자. 조금만 더 주위에 관심을 갖자.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 공동체 정신을 갖자.

이정도로 요약할 말을 내가 길게 쓴 것 같다.

길게 쓰면서 말도 안되는 말도 좀 한 것 같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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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 죽음을 마주하고 산다는 것 | 죽음이란 무엇인가 2020-10-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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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저/박세연 역
엘도라도 | 2012년 11월

 


사실상 마지막 장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다음 14장은 자살에 관한 내용이니

살짝 번외적인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결국 이번 장의 요약은 

인생은 한 번뿐이다.

죽음 이후의 삶은 우리가 알 수 없다.

없든지, 불교처럼 윤회를 하든지,

기독교처럼 천국이 있든지 하겠지만

일단은 모르겠고 육체가 죽으면

한 번뿐인 인생은 끝난다.

한 번뿐인 인생을 잘 살아라.

이번 장에서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들을

다시 언급하고 요약하면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죽음을 마주하고 산다면

죽음을 직시하고 산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막 살까? 아니면 더 충실히 살까?

그리고 그 '충실히'라는 표현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는 막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막  사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결국 남을 신경쓰지 말고 나에게 충실하자.

내 인생도, 네 인생도 결국은 한 번뿐이다.

그러니 남 의식하지 말고 

내 인생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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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장 피할 수 없는 죽음의 무거움 | 죽음이란 무엇인가 2020-10-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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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저/박세연 역
엘도라도 | 2012년 11월

 


죽음은 피할 수 없다.

다만 그 죽음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슬프다.

아직 삶을 다 살아보지도 못한 어린 아이가 죽을 때

그 슬픔은 더 나를 슬프게 한다.

사람이 언제 어떻게 죽을지 안다면

사람은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

만약 내일 죽는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내일 죽는데 내가 싫어하는 것을 계속 할까?

만약 내가 7년 뒤에 죽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세상에 봉사하려고 

7년 뒤에 의사 시험을 봐서 시험에 합격했는데

그 다음날이 내가 죽는 날이면 나의 노력은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일까?

사람들이 미래를 알려고 하는 것은 

이런 경우 때문일까?

저자는 이런 질문을 계속 던진다.

그래서 나는 죽음을 생각하며 사는 것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질문을 계속 하면서 읽었다.

질문도, 저자의 의도도 그랬던 것 같다.

13장 제목이 '죽음을 마주하고 산다는 것'이다.

12장은 11장과 13장의 내용을 이어주는 

교량 같은 역할을 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번 장의 마지막 질문을 

이렇게 하며 12장을 끝낸다.

"죽음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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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장 삶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 죽음이란 무엇인가 2020-10-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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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저/박세연 역
엘도라도 | 2012년 11월

 


이번 장에서는 삶의 가치와 영생의 형태에 대해서 

비교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만약 삶이 긍정적인 것이라면

영생은 행복하다.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혼합되어 있는 것이라면

혹은 부정적인 부분이 많다면 영생은 끔찍하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저자는 고민하고 그 고민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결론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삶의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

쾌락에?

아니면 경험에? 

아니면 가치적인 관점에서

내 삶에 무엇인가를 채운다는 것에?

세 가지를 이야기하면서

독자가 생각하게 한다.

개인적으로 셋 중 가장 좋아 보이는 것은

마지막 관점이다.

어릴 적에 재미라는 관점에 많은 것을 두었는데

살면서 재미만 좇으며 살 수는 없다.

또 경험에도 많은 의미를 둔 적이 있다.

그런데 내가 모든 경험을 할 수는 없다.

모르는 영역이 늘 있고 

그 영역의 경험은 빈 경험이 되어 버린다.

결국 계속 무엇인가 채우는 삶이 가장 좋아보이는데

이 삶도 한 가지 단점이 있다.

무언가 계속 채워야 한다는 압박감에 의한 허무감.

어쩌면 욕심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무엇이 가장 좋다고 할 수는 없다.

각 시기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어쩌면 지금 현실을 열심히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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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 영원한 삶에 관하여 | 죽음이란 무엇인가 2020-10-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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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저/박세연 역
엘도라도 | 2012년 11월

 


영원한 삶이란 어쩌면 인간의 오랜 꿈일 수도 있다.

진시황도 불로불사를 원했다고 하지 않은가?

고대의 지배자일 수록 더 원했고,

사실 현대에도 원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10장을 읽으면서 영생이 과연 좋은건가?

그런 생각이 계속 들었다.

돈이 많고 풍족하면이야 좋겠지만 

가난한 해서 매일 굶는 사람에게

영생은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죄가 가득찬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먹은 인간에게

죽음이라는 벌을 내린 데에는

벌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죄를 가지고 영생을 산다면

그 세상이 혼탁해지고 저주스러워져

결국 인간들이 고통 속에서 영원히 살 것이

불쌍하여 죽음이라는 것을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을

선물로 주셨지만 여기서는 기독교 신앙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니 

죄로 가득한 혼탁한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상상해 보기로 하면 정말 끔찍하지 않을까?

세상이 무법지대라면 

과연 영원히 사는 것은 행복일까?

영원히 산다면 세상은 인간으로 가득찰 것이다.

그러면 먹는 것과 입는 것은 어떻게 될 것인가?

아픈 사람이 아픈 상태로 영원히 산다면

그것은 행복한 것일까?

죽음이 무섭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원한 생명이 

행복을 가져다 줄 것 같지는 않다.

영생이 이상적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면

아마 성경의 천국이 그 행복한 세상일 것이다.

이상적으로 행복한 영생이 아니라면

고통 또한 영원할 수도 있다.

행복한 영생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반대로 조금만 뒤집으면 

불행과 고통도 영원한 것이 된다.

오히려 죽음이 있기에 사람은 

삶을 가치있게 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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