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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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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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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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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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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읽으면서 순간 '내가 로맨스가 아니라 BL을 샀던가...?'하고 잠시간 뇌정지를 느꼈습니다. 남장여자물이었구나.. 페이백 상품으로 샀기 때문에 뒤늦게 알았습니다. 인소느낌이 많이 났구요, 소재 자체는 그 시절 잘 먹히던 남장여자 드라마 딱 그런 느낌입니다. 대신 주인공들이 좀 평면적이라고 해야하나... 단권 소설이 그렇지만 어떤 깊이를 느끼기 힘든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킬링타임으로 좋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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