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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쓸수록 돈이모이는 2023 가계부 | 기본 카테고리 2022-10-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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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3 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

안선우 저
카시오페아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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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 여기서 쓰면 쓸수록은 돈이 아니라 가계부이다. 돈도 쓰면 쓸수록 모이면 얼마나 좋을까? 야심차게 시작한 가계부 쓰기는 석달을 넘기지 못했다. 나의 게으름이 첫번째 이유이기도 했고 앱으로 기록된 지출 목록을 엑셀로 정리하는 것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일주일에 한번씩 정리하려고 하면 주말 하루는 꼬박 시간을 할애해야만 한다.

 

엑셀가계부 vs. 종이가계부

엑셀 가계부의 장점은 통계가 바로 바로 눈에 보인다는 점이다. 쭉 입력만 하면 항목별로 분류해서 전체 지출 중에 차지하는 비율도 쉽게 파악된다. 하지만 매일 매일 내가 지출한 돈이 얼마인지는 체감하기 어렵다. 보통 엑셀가계부를 매일 정리하지 않는 경우, 앱을 통해 기록만 하기 때문이다. 카드결제 내역 문자를 통해 쭉 입력되어 있던 정보들을 스스로 엑셀가계부를 통해 정리해야만 완성되는 시스템이다. 매일 매일 들여다보고 정성을 쏟아야 파악이 된다.

그럼 종이가계부는 뭐가 좋을까? 과거에 은행이나 신협, 농협에서 신년 선물로 많이 발간했던 것이 가계부였다. 집안에 꼭 하나 있는 딱 그 가계부말이다. 이쁘지도 않고 처음에 좀 쓰다가 결국 메모장으로 변하게 되었던 엄마의 가계부가 떠오른다. 이 가계부도 크게 다르진 않다. 요즘 감성 뿜뿜 가계부랑은 결이 다르다. 감성보다는 실용성을 강조한 듯 싶다.

종이가계부의 좋은 점은 뭔가 쌓여가는 느낌을 가져가는 것이다. 영수증도 모으고 문자로 흘려보낼 수 있는 정보들이 내 눈앞에 실물로 딱 있다. 문자 10건과 영수증 10장은 상당히 다른 감정을 가져다 줄 것이다. 문자 10건은 통장에 스치는 돈처럼 수많은 스팸 문자들과 섞여 그저 쓰레기 통으로 잊혀져 간다. 하지만 실물 영수증 10장이 주는 압박감은 다르다. 아, 오늘도 지출이 많았구나. 내가 쓸데없는 곳에 돈을 썼구나 하는 자기 반성의 시간을 준다.

내일은 영수증을 줄여나가야지 하는 다짐도 하게될 것이다. 같은 내용을 서로 다른 감정으로 전달하는 e북과 종이책같다. 나는 좀 늙었나보다. 요즘 특히 나이가 많아서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러면 좀 이해해 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인지 암튼 괜한 자책이 늘어가고 있다. 아이패드로 시험문제도 풀고 노트정리도 하는 딸들을 보면서 '저래서 공부가 되나' 하는 생각을 종종 했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것이 과거에 내가 노트로 필기하고 문제집 푸는 것과 거의 똑같은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뭐가 더 우월한가에 대한 판단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선호의 문제일 뿐이다. 종이가계부는 휴대하기가 불편하고 내가 일일이 기록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그런 아나로그 감성이 좋다면 종이가계부는 돈을 절약하고 있다는 뿌듯함과 내일은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주고 결국 돈을 모아 줄 것이다.

● 2023 만다라트로 목표 정하기

만다라트로 한해의 목표를 정해본다. 만다라트는 가운데 큰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적는 것이다. 실천가능한 목표를 정해보고 하나씩 이루어 가는 재미를 느껴보자.

● 20년 생애 주기표

아바라의 20년 생애 주기표를 작성해본다. 자신의 나이를 적어보고 앞으로 큰 돈이 들어갈 사건들도 예측해보고 퇴직후의 삶도 구체적으로 계획해 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

● 우리집 자산 파악 및 특별지출비

자산을 한 눈에 파악해 본 적이 있는가? 요즘은 뱅크샐러드앱으로 한눈에 볼 수있는 아주 편리한 시대이다. 뱅크샐러드앱에서 다운로드 받은 것을 직접 손으로 기록해보자. 그리고 2023년 특별지출비를 점검하는 페이지가 있다. 생일, 경조사비, 명절, 휴가비, 세금 등 비정기적으로 나가는 비용을 미리 파악해서 예비비 통장에 모아두라고 한다.

● 선저축 후지출

종잣돈 목표금액을 먼저 정하고 나서 남는 비용으로 생활비(변동 지출비)를 쓰도록 해야한다. 간단한 흐름도를 따라하면 얼마나 절약해야 할 지 깜깜하긴 하지만 눈으로 바로 볼 수 있어 필수적으로 작성해보아야 짠테크가 시작된다.

● 2022년 10월부터 바로 써보자

2023년 가계부인데 10월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런 센스쟁이 아바라님!! 매월 지출 달력, 계획과 목표, 예산을 작성할 수 있는 페이지 구성이 되어 있다. 매일 수입 지출을 작성하고 결산페이지가 있다.

 

가계부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돈을 모아본 적 없는 나에게 짠내를 기대한다. 식비 지출, 특히 배민 지출을 줄이고 나의 뱃살도 줄이기를 기대한다. 좀 더 부지런히 움직이는 나를 기대한다. 나도 아끼고 저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를 기대한다. 1년 동안 꾸준히 가계부를 작성하고 저축한 돈을 보면서 뿌듯해 할 나를 기대한다. 이 책 한권에 너무 많은 기대를 담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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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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