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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재테크
글로벌 금융 전문가가 알려주는 환율의 모든 것! | 경제/경영/재테크 2022-08-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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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환율 비밀 노트

최재영,오정석 공저
시공사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경제공부와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꾸준히 공부하면 고수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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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몇 개월 안 되었는데 자꾸만 환율이 오르는 바람에 이제는 지켜보는 상황이다. 마이너스 폭이 10퍼센트를 넘은 적도 있었는데 최근엔 플러스로 돌아섰다. 사람 마음이 간사한지라 마음 졸이던 시간은 어디 가고 환율이 좀 낮았을 때 좀 더 사둘 걸 하며 다시 껄무새(할 껄 할 껄 앵무새처럼 되풀이한다는 뜻)가 된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이 출간된 걸 보고 엄청 반가웠다. 글로벌 금융 전문가가 환율에 대해서 알려준다니 말이다. 두 금융전문가 최재영, 오정석 공저이며, 대표저자 최재영은 국제금융센터 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환율과 외환시장에 대한 복잡한 분석 자료를 일반인에게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환율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대부분 어렵게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환율을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이론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2가지를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먼저, 정교함과 전달력이 충돌될 때는 전달력을 우선하여 설명하고, 두 번째로 기존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이론들을 존중하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한다. 3부로 되어있는데 기초인 1부와 중급인 2, 3부는 고급과정까지 단계별로 되어 있다. 1부 기초 다지기에서는 환율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또 환율이 어디서 결정되는지, 누가 결정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중 1장 도입부에서 환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다. 예를 들면, 어떤 개념을 설명할 때 정확성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과 전달성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 있다고 한다. 전자의 개념은 이상언어(理想言語)로 설명했다는 의미이고, 후자는 일상언어(日常言語)로 설명했다는 의미이다. 대부분의 전문 용어는 이상언어인데 전달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일상언어는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로 개념을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쉬운 장점이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최대한 일상언어로 환율과 다양한 개념을 설명하고자 했다는 의도를 밝히고 있다.

 

 

환율이란 단어는 비율인가, 가격인가 헷갈리기 일쑤다. 저자는 환율을 외국 화폐의 가격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배추의 가격을 비유하며 설명하고 있는데 배추 1단에 1,000원이면 배추 가격이 1,000원이라고 하지, ‘배추와 원화의 교환비율이 1,000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환율을 물건의 가격에 비교하여 외국 화폐의 가격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왜 환율이 중요할까. 환율은 금리와 더불어 국제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가격 변수이면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불 수단이 기축통화인데, 현재로서는 미국 달러가 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도 시장에서 결정된다. 도매시장, 소매시장이 있으며, 거래 목적에 따라 선물환시장, 외환 스와프 시장, 외화 자금시장 등 여러 형태로 존재한다. 외환 거래 플랫폼은 주식 거래용 HTS와 비슷하며 중개회사들의 플랫폼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환율 결정의 주체는 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고정환율제도와 자유변동환율제도로 나누어진다. 외환 매매 개입으로 인해 우리가 IMF 외환 위기를 겪게 된 내력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흥미로웠고 이해하기 쉬웠다.

 

 


 

 <환율 노트 핵심 정리>

각 장 끝에는 본문 내용을 정리해주는 환율 노트 핵심 정리가 있어 복습의 효과를 가질 수 있어서 유익하다.

 

 

2부에서는 환율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기본과 심화편으로 나누어 언급하고 환율이 변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예측이 가능한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모두 언급할 수는 없고 환율이 변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해 보겠다. 환율은 가격 변수이기 때문에 웬만한 경제 변수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크게 다섯 가지로 검토하는데 첫째, 수출입, 경제성장, 고용, 물가 등 실물 부문이고, 둘째, 환율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셋째, 기업과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넷째, 환율이 금융시장, 특히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마지막으로는 환율이 경제위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다. 이 항목만 보아도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율의 안전구간은 1,000~1200원 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위기구간은 1,300원이 넘어갔을 때라고 했다. 그런데 요즘 환율 시세가 1300원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그 선을 넘은지 2개월 이상은 된 것 같다. 그런데 환율을 예측할 수 있을까. 또 환율을 예측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제를 잘 모르는 이라 하더라도 이익 추구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라는 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준거 기준 설정을 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끊임없이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환율을 예측하지만, 예측은 신의 영역이라고 했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모델이 흔히 통계학적으로 부르는 랜덤워크random walk’모델이라는 걸 보면 환율을 예측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짐작할 수 있다.

 

 

3부에서는 선물환, 통화선물과 옵션, 외화 자금시장과 스와프, 외환 거래 작동 원리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3부의 내용을 가장 심혈을 기울여 썼다고 한다. 솔직히 자주 들어본 용어이긴 하지만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3부의 내용을 훤히 이해할 수 있다면 전문가와 맞짱을 뜰 수 있을 정도의 고수라고 했다. 여기서 2008년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키코KICO: Knock-in Knock-out 사태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 통화옵션 매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한다. 콜옵션과 풋옵션을 섞어 만들어진 키코는 당시 수출기업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고 입소문을 타고 가입하기 시작했는데, 그해 9월 리먼 브라더스 파산 이후 환율이 1,570원까지 상승하면서 수출기업들이 쓰러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키코는 개인이나 수출기업이 사서는 안 될 상품이었다는 것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환율의 변동이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하는지 알려주는 사례라고 하겠다.

 

 

상당히 방대한 분량으로 이 책 한 권이면 환율에 대한 것은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2부는 읽을 만했다. 하지만 3부는 약간 어려웠다. 그럼에도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경제뉴스를 보며 낯익은 용어를 만나더라도 이 책을 대조해 보며 공부한다면 언젠가 고수가 되어있지 않을까. 해외 주식투자를 하고 있거나 경제공부에 관심있는 이들이 읽으면 좋겠다. 환율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환율을 모르면 경제를 논할 수 없기 때문이다.

 

 

 

   YES24 리뷰어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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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연금 굴리기 | 경제/경영/재테크 2022-06-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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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법의 연금 굴리기

성일 저/김지민 그림
에이지21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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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주식투자 상황을 보면 정말 무섭다. 환율은 치솟고 외국인들은 연일 매도세를 이어가며 파란불이 꺼지지 않는다. 3월부터 조금씩 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 수익을 내지도 못하고 마이너스가 깊어만 간다. 그래도 팔 때 플러스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으로 마음을 달래고 있다. 가상화폐도 부동산 시장도 그렇고 모든 투자가 힘든 상황인 것 같다. 금리가 인상되면서 영끌족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럴 때는 다시 은행권의 예적금을 하는 것이 마음은 편하지 않나 싶다. 예적금보다는 좀 더 나은 수익률로 장기간 안전하게 굴리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 김성일은 현재 은행에서 IT 관련 업무를 하면서 십여 년째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로서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까 고민하며 공부해 왔다 한다. 잘 사는 선진국은 금융 공부를 범국가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는 11~16세에 금융을 의무교육으로 채택하고 있다 한다. 우리의 경우는 어떤가. 국영수에 치우쳐 경제 교육은 생각할 수도 없는 현실이다. 그나마 최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서적이 나오고 있는 점은 다행한 일이다. 저자는 월급쟁이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다양한 절세 상품을 이용해서 ETF로 자산을 배분하여 투자한다면 상대적으로 안전하면서 괜찮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투자방법을 알려주기에 앞서 투자에 대한 심리를 언급하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사람의 뇌는 미래의 나를 생각할 때 반응하는 부위와 잘 모르는 사람을 생각할 때 반응하는 부위가 같다는 말이었다. 대부분의 사람이 미래의 나대하듯 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연금이나 저축보다 현재의 소비에만 신경을 쓰는데, 이것을 마거릿 헤퍼넌의 저서를 언급하며 의도적 눈감기라고 한다. 한마디로 불편한 진실을 외면한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동장치필요하다고 한다. 트로이 전쟁에서 오디세우스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한해 둔 덕분에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부자들의 생각법>의 저자 하노 벡이 행동장치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집을 사라고 한 것처럼, 연금이야말로 투자를 위한 행동장치라고 한다.

 

 

 ‘연금이란 단어가 붙은 용어는 비슷비슷해서 헷갈렸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 연금저축신탁은 은행, 연금저축보험은 보험사, 연금저축펀드는 증권사에서 취급한다. ETF의 장점을 알려주는 부분에서는 복리에 대한 부분에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이너스 수익률에도 복리가 그대로 적용된다는 말이다. 그야말로 복을 주는 복리이기도 하지만 빚을 못 갚는 사람에게는 고통을 주는 폭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단다.

 

 

 최적의 투자를 위한다면 절세를 잘 활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절세 삼총사 개인연금(연금저축), 퇴직연금(IRP), 모두를 위한 절세 통장인 ISA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ISA계좌에 대해 궁금했다. 내년부터는 주식거래에서 수익이 났을 때 23%의 세금을 매긴다고 한다. ISA계좌에 가입하면 수익을 통산하여 이익이 났을 때 분리과세를 하는 등,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비과세/분리과세로 목돈을 굴릴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대상에 따라 200만원, 400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으며, 과세이연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일정기간 묶여 있어야 하기때문에 3년 이내에 결혼을 하거나 사용처가 정해져 있는 경우에는 IRPISA 계좌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ETF로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에서는 분산투자 방법과 주식, 현금성 자산, 해외투자, 대체투자 등 장기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마지막 장 내 연금 찾아 쓰기에서는 내 연금 정보 모아보기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하고 연금 조회 신청을 한 다음 연금 조회를 하면 된다. 도표가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순서대로 따라하면 된다. 최근 ETF관련 서적들이 자주 출간되어 나온다. 저자는 스스로 재테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시작해야 최대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 것이 연금의 장점임을 강조하고 있다.(33만 원으로 은퇴자금 45천만 원 만들기) 이제 조금 연금에 대한 지식과 그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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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 경제/경영/재테크 2022-05-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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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

송민섭(수페TV) 저
토네이도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마을 편안하게 투자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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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투자나 재테크 관련 책을 꾸준히 읽는 과정에서 ETF로 적립식 투자를 하여 은퇴설계를 하거나 목돈 마련에 아주 인기라는 얘기를 접하고 궁금증이 생겼다. 직접투자를 하면서는 하루하루의 등락에 일희일비하며 시황을 들여다보는 일이 잦아졌다. 한때 주식형 펀드 투자로 만족스러웠던 적이 있었기에 ETF도 그와 비슷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투자방법이 아닐까 싶어 알아보고 싶었다. 주식투자보다는 덜 신경이 쓰일 것 같았고 오래 버티며 투자하는 방법은 자신이 있었기에 어쩌면 나에게 딱 맞는 투자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은 이 책에 대한 소감은 무척 만족스럽다. 공학석사 졸업을 하고 대기업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회사 일에 쫓겨 살던 즈음에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결국은 ETF로 투자에 성공하여 유튜버이자, 프리랜서 강사, 작가로 살아가는 저자가 투자 노하우를 아낌없이 들려준다. ETF가 세상에 나온 지 30년이나 되었다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다. 진짜 부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언제나 ETF가 들어있다고 한다. 늦게 알았지만, 앞으로의 재테크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보물을 만난 것처럼 든든하다.

 

 

내용의 구성은 1ETF 제대로 시작하기 2ETF 내 맘대로 뜯어보기 3부 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 3가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지금 ETF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ETF 이름에 대한 분석과 운용사 등 세금에 대한 것, ETF를 검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투자 열기가 대단했다. 주식투자는 물론이고 코인, 가상화폐, 부동산 투자까지 20~30세대들이 동참하면서 영끌이란 신조어까지 나왔다. 그중에서도 왜 ETF에 주목해야 하는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해 보겠다. 바로 언제나 투자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워런버핏의 일화다. 2008년 한 헤지펀드 회사와 벗핏이 10년간 투자수익률 내기를 했는데, 버핏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고 헤지펀드 회사에서는 실력 좋은 매니저가 5개 종목을 투자하여 10년 뒤 어느 쪽의 수익률이 높을지 경쟁하기로 한 것이다. 결과는 만기시점 1년 전 헤지펀드사에서 항복을 하는데 9년간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니 버핏의 ETF85.4%, 헤지펀드사는 22.0%였다고 한다. 이 사례는 ETF가 얼마나 매력적인 상품인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한다. 10년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지수 추종 ETF에 묻어두었을 뿐인데. 그 비결은 아주 저렴한 수수료와 복리의 마법 덕분이라는 얘기다.

 

 

2부에서는 각 개인의 목적에 맞는 ETF 투자방법 4가지를 알려준다. 가장 심플한 투자법이라는 지수 추종 ETF, 노후를 준비하는 배당 ETF, 투자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채권과 금 ETF, 내 입맛에 맞는 테마별 ETF. ETFExchange Trade Fund의 약자이며 인덱스펀드를 일반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소에 상장한 상품으로 1993년에 처음 등장했다. 말하자면 여러 개의 회사를 비중에 따라 하나의 ETF 상품에 담아 하나의 주식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은 ETF 단 하나의 종목으로 다양한 기업에 투자하는 장점과 분산투자의 효과까지도 누릴수 있는 것이다.

 

 

가장 심플한 ETF 투자의 방법은 다우존스 지수, S&P500지수, 나스닥 종합 지수, 러셀 2000지수에 들어있는 기업을 편입한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애플, 구글, 아마존 등 IT기업 등 13000개가 넘는 기업 중에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을 뽑아서 만든 것이 나스닥 100지수이다. 러셀 2000지수는 미국 중소기업 시가총액 순위 1001위부터 3000위까지의 2000개 기업이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민감도가 높은 미국경기의 바로미터로 불린다고 한다. 여기서는 미국 국가대표지수 ETFDIA를 언급하며 여기에 편입된 주요 그룹의 전망을 다루고 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 홈디포 등이다. 미국 성장 중심 기술주로 유명한 ETFQQQ로 미국에 상장된 2500개가 넘는 ETF 중 자산 규모 5위로 투자자에게 사랑받는 종목이다. 상위 10개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알파벳C, 알파벳A, 메타 등 글로벌 기업들이다.

 

 

이런 방법으로 배당 ETF, 채권과 금 ETF, 테마별 ETF에 대한 정보와 상위를 차지하는 주요기업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중 노후를 준비하는 배당 ETF 투자을 해야 하는 이유가 깊은 공감이 되었다. 저자는 사람들이 투자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서울에 있는 오피스텔 3억원짜리와 리얼티인컴 중 어느쪽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 묻는다. 리얼티인컴은 1주에 8만원이고 고가의 오피스텔보다는 우리가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당 ETF에 투자해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배당을 주면서도 성장성 있는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배당성장 ETF. 대표적인 배당성장 ETFDGRO, VIG, SCHD, NOBL이다. 이중 NOBL25년 이상 배당을 증가시킨 66개 기업에 투자하는 종목이라고 한다. ‘배당 귀족주에 해당하는 기업이 66개 들어있는 종목이다. 주식배당금처럼 ETF도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니 이렇게 매력적인 투자종목이 또 있을까 싶다.

 

 

3부에서는 미국 대표 ETFQQQ와 다른 여러 ETF와의 조합으로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조합의 사례를 언급하며 30만원, 50만원, 100만원, 300만원, 1000만원 으로 ETF 포트폴리오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적립식으로 매달 꾸준히 투자를 하면 분할 매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적립식 고정금액으로 자동이체로 투자하는 상품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성장, 배당, 테마별 ETF 중에서 나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선택해서 일정액을 매달 투자하는 개념이었다. 이밖에도 연금저축,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매매전략, 마지막 장에서는 ETF에 대한 모든 질문과 답변을 다루고 있다. 이중 연금저축에 대해서 언급해 보겠다. 연금저축은 직장인이 연말정산으로 400만원 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그러면, 소득이 없는 학생과 주부, 아르바이트생은 연금저축을 못하는 것일까. 결론은 할 수 있다. 연금저축펀드에는 세액공제보다 더 큰 과세이연효과라는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주식에 직접투자할 때와 연금저축으로 투자할 경우의 비교 설명을 들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만약에 QQQ ETF와 연금저축 동일하게 1억을 투자하여 4억의 수익이 났을 때, 전자는 250만 원 공제받고 22%의 세금 8745만 원을 내야 한다. 그런데 연금저축은 연금 수령 나이에 따라 3.3~5.5%의 구간으로 나뉘어 있고, 가장 높은 5.5%로 계산하더라도 소득세가 2750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 직접투자와 비교했을 때 6000만 원이나 적은 금액이라는 거다. 이렇게 세금면에서도 유리한 연금저축을 어디에 투자할지 그 포트폴리오의 예를 보여주며 연령대에 따라 배당과 성장 어느 부분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은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궁금했던 ETF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아직 소액이지만 주식을 투자하면서도 궁금했던 세금 문제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어 속이 후련했다. 예를 들면 국내주식은 팔지 않고 장기간 갖고 있어도 상관없는데 미국주식은 연말에는 매도하여 비과세 250만 원의 공제 혜택을 받는 것이 절세 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여기에 나온 ETF에 정보와 지식만으로도 ETF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궁금할 만한 내용은 맨 마지막 장에 일목요연하게 언급하고 있다.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ETF 투자를 해보면 어떨까. 전문가가 설계한 매력적인 ETF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짜 넣기만 하면 된다. 게다가 투자 가능한 금액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예시를 보여준다. 나도 이번 계기로 매달 30만 원으로 ETF를 시작하려 한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130개의 ETF 종목명이 나열되어 있고, 기업명과 종목명을 찾아볼 수 있는 색인이 부록에 들어있다. 한 마디로 이 책 한 권이면 ETF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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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돈 버는 해외주식 | 경제/경영/재테크 2022-05-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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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드코로나 시대 돈 버는 해외주식

유나무,전래훈 저
길위의책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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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쌓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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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는 우리가 하는 일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인식하게 된 것도 그 어느 시기보다 크게 체감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신간을 보면 경제, 재테크 관련 책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 같다. 나 또한 어느 때보다 재테크에 관심으로 자주 관련 책을 읽어나가고 있다. 이 책은 현직 펀드매니저와 강남 Top PB인 유나무, 전래훈 공저다. 각각 마스턴투자운용 헤지투자본부 이사와 하나금융투자 강남파이낸스WM센터 부장을 지내고 있으며 공저로 전략가는 해외리츠에 투자한다외에도 다수 있다. 컬러풀하고 풍성한 도표 자료와 깜찍한 일러스트가 들어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 각 장 도입부에는 저자들의 식견이 담긴 목소리로 요약해 주고 있어서 내용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의 투자 패러다임이 어떻게 다른지, 2장은 이렇게 바뀐 투자의 패러다임에 주목해야 하는 7가지 테마에 대해서 언급한다. 투자 테마의 7가지는 비대면으로 인해 수혜를 보게 된 온라인 쇼핑을 미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중남미의 아마존이라는 메르카도러브레의 예까지 알려주고 있다. 이어서 캐시리스(Cashless)사회의 전환하는 금융 플랫폼, 재택과 비대면, 데이터 솔루션, 클라우드 비즈니스, 반도체 빅사이클, 전기차의 대중화 시대, 메타버스를 테마로 한 대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실 여기 나열하는 7가지 테마만 보아도 우리의 일상생활이 얼마나 큰 혁명이 일어났는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다. 여기서 한 기업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싶다.

 

 

현금 없이 지갑 속의 카드 한 장이면 모든 것이 다 되는 세상이다. 우리나라에도 꽤 알려진 페이팔은 글로벌 대표 온라인 결제 플랫폼이다. 우리의 카카오페이나 삼성페이, 페이코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의 경우는 IT강국 답게 음식점이나 다양한 상점들에서도 카드 가맹 승인을 받을 수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대다수 나라는 아직도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 대기업이 절대적인 분야라고 한다. 페이팔은 이러한 틈새 전략으로 기회를 창출했는데, 직접 대표 가맹점 역할을 하면서 중소형 가맹점을 하위 가맹점으로 모집하는 특이한 형태를 취했다 한다. 결제부터 시작하여 간편한 POS, 여신까지 쉽고 저렴하게 제공했다 한다. 중소형 영세 가맹점들이 페이팔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되었다. 이뿐만 아니다. 페이팔은 영세업자들과 상생하기 위한 대출도 진행하고 있는데, 기존의 은행권의 상환방식과 달리 고객 사업자의 매출에서 일정 비중을 선취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회수하는 방식을 취했다. 장사가 부진했을 때는 다음 매출이 발생할 때까지 연체료 없이 상환 기간을 늘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야말로 윈-윈 시스템이며 상생의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또 삼성페이와 구글페이 등 타 플랫폼이나 금융사와 제휴를 통해서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면서 성장하고 있단다. 시가총액이 400조 기업으로서 중국의 고페이(Gopay) 지분을 100% 인수하고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금 없는 사회에서 가장 선두의 기업이라니 관심을 가져볼 일이다.

 

 

수년 동안 예, 적금만 해오다가 예금 금리보다 좀 더 나은 이율을 생각하다가 주식투자를 다시 시작했지만 그리 쉽지 않았다. 투자정보는 차고 넘치지만, 섣불리 테마주에 참여하는 것도 겁이 났다. 주린이라면 이런 고민 있을 것이다. 이럴 때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고배당주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다. 3장에서는 저금리 시대를 극복하며 돈을 불릴 수 있는 고배당주, 배당 성장주, 리츠에 대해서 알려준다. 확실히 미국주식은 국내주식보다는 배당금을 자주 준다. 국내주식은 배당금이 없는 경우가 많거나 겨우 1년에 한 번 준다. 그런데 미국 고배당주 종목은 거의 1년에 네 번을 준다. 미국 대표적 배당주 코카콜라를 비롯하여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기업들의 정보를 다루고 있다. 언급하는 기업 중 나는 코카콜라 주식을 갖고 있는데 벌써부터 배당금 수령 일정을 미리 알려주고 있어서 설렘으로 기다리고 있다. 흥미롭게도 배당주에도 등급이 있다. 50년 이상 배당금을 준 대표적 기업이 코카콜라이고 배당킹기업에 해당한다. 코카콜라만 판매해서 어떻게 사업을 이어가나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가정용 식음료와 커피까지 사업을 확대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봉쇄조치를 하면서 실적이 하향하면서 전 세계 인력 중 2200명을 감원하는 결정을 하면서도 코카콜라는 배당금 축소가 아닌 인상을 결정했다 한다. 저금리 시대의 투자처로써 고배당주 기업이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주식투자는 단순한 투자가 아니라 사실은 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뜨끔하기도 했다. 전부터 관심있던 스타벅스 주식을 한 주 한 주 모았는데 최근 중국 봉쇄로 인해 어찌나 주가가 곤두박질을 치던지. 너무 고점에 산 것 같아 연일 떨어지는 주가를 보며 한숨을 쉬었는데 어제는 마이너스가 플러스로 전환해서 함박웃음이 났다.(해외주식 주린이는 아직도 주가가 일희일비한다) 역시 미국주식은 다르구나, 했다. 저자는 수익률에만 집착하지 말고 3개월마다 실적 성장 추이는 잘 나오는지 살펴보면서 그 기업과 동행한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보유하라고 했다. (, 3개월마다 실적을 공개한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런 자세야말로 어떤 악재로 인해 급락하더라도, 그 기업 정신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면 추가 매수를 할 시점을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4장에서는 필자들의 해외주식 투자 실전 사례와 고객들의 실제 투자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서 더 흥미로웠고, 더 다양한 투자전략을 알게 되었다. 먼저 해외주식 투자의 3가지 원칙은 해외주식 주린이에게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앞서 조금 언급한 바 있는 첫째, 우리는 주식에 투자하지만 사실은 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둘째,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의 뉴스를 매일 찾아보자, 셋째, 주식 타이밍은 아무도 모른다. 그 기업의 해자(Moat)와 실적이 굳건한지를 체크하며 투자하자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주식, 그 기업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 잘 알고 지켜보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 그것이 주식투자라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수익률과 숫자에만 민감했던 내가 반성하게 된 부분이었다. 투자에는 정답이 없다고 한다. 서학개미들에 많은 사랑을 받은 테슬라 종목에서 누구나가 큰 수익을 거두지는 못했다고 한다. 고점 매수자는 당연히 그럴 것이다. 투자에 대한 성공 여부는 투자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확신은 해당 기업의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어떻게 일하며 변화하는지 지켜보는 과정에서 투자 안목이 생길 것임은 틀림없을 것이다.

 

 

마지막 5장에서는 증권사 계좌 개설부터 환전, 환율, 해외주식의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있다. 요즘은 환율이 너무 올라서 주식 구입을 보류하고 있다. 다른 책에서는 천 백원 대에 주식을 사고 천 이백원 대에는 주식을 팔 때라고 했다. 지금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미국 화폐가치가 급등하고, 주가는 요동을 칠 때가 많다. 마음 같아서는 이럴 때 저가 세일을 활용해서 사고 싶은데 환율이 발목을 잡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는 어떤 투자전략이 필요한지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궁금증은 해소하지 못했다.(어쩌면 너무 초보적인 질문인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여러 경로로 깊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은 거의 코로나19가 심화된 작년에 집필한 내용이 많은 것 같다. 종목을 검색하고 주가 추이를 확인하면서 읽었는데 많이 달랐다. 그 사이에도 주식시장의 변동이 그만큼 컸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 점 감수하면서 읽는다면 해외주식에서 돈을 버는 안정적인 투자전략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이사이 ETF에 대한 투자정보도 아주 유익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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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습관 | 경제/경영/재테크 2022-04-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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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국 주식 투자 습관

화이 저
시크릿하우스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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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습관처럼 꾸준히 하면 성공할 수 있구나...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으로 읽게 된 책이다. 우선 제목에 습관이란 단어가 신선했다. 공부든 운동이든 계획과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그것이 꾸준한 습관으로 이어진다면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하물며 힘들게 번 소중한 돈을 투자하는데 어떤 목표나 계획이 없다면 부화뇌동하며 충동적으로 휘둘리게 될 것이다. 부제 퇴근 후 30, 연봉 버는 루틴이라는 말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왕 주식투자에 관심이 생겼으니 꾸준한 투자습관을 배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몰입하며 읽었다.

 

 

저자 화이는 스무 살부터 경제활동을 시작하였고, 20대 직장생활 5년 만에 1억원의 시드머니를 모아 30대에는 서울 시내에 집 한 채를 마련하고, 40대 미국 주식투자에 뛰어들어 3년 만에 연봉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다. 이러한 성과는 경제적으로 자립할 것을 중요시했던 부모님 영향으로 갖게 된 투자습관 덕분이었다. 얼마 전에도 미국주식 투자 관련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투자를 습관과 연결하여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종목을 발굴하고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꾸준한 투자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은, 투자습관 만들기’,‘투자습관 근육 더하기’, ‘나만의 투자습관 완성하기.

 

 

꾸준한 투자습관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우선 반복적인 투자 루틴을 만들라고 한다. 저녁 시간 미국 장이 시작되면 주요 지표와 관심 업종별 대장주의 주가 흐름을 보면서 시장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요 지표는 3대 지수, 금리, 유가, 변동성 지수를 말한다. 이외에도 경제방송을 듣거나 산업 리포트를 읽으며 트렌드 파악하기, 월간 일정 검토와 월 1권의 독서로 장기적인 안목을 키우도록 조언하고 있다. 또 목표가 어떻게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는지 그 장점을 얘기하고 있다. 주식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신이 아주 산만하다. 낮에는 국내주식, 밤에는 미국주식 상황을 들여다보다가 시간을 뺏기기 일쑤다. 내가 산 주식만 떨어지는 것 같아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는데, 흔들리지 않고 이기는 투자를 하려면 차분하게 공부하는 마음으로 규칙적인 투자 루틴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목표를 수치화하고 시각화한다고 했다. 투자에서도 중요한 요소였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기간별 실천 계획을 마련하라고 한다. 수치화된 계획은 목표를 더 빠르게 이루기 위한 자극이 되고 나타난 결과는 성취감을 주고 다음 목표의 원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50년 이상 복리의 마법으로 세계 최고 부자의 대열에 선 워런버핏의 경우를 보아도 꾸준함을 이기는 장사는 없는 것 같다. 이밖에도 기록하고 실행하고 점검하는 일과 숫자와의 전쟁 속에서 마음의 평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투자는 운동과 같다는 말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다 보면 근육이 붙고 건강한 몸이 되는 것처럼 착실하게 투자 루틴을 만들고 경험이 쌓이면 경제적 자유를 향한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수익률과 비교하지 말고 껄무새는 그만 할 것. ‘껄무새“~할 껄을 반복하는 일이다. 나도 어느새 이걸 반복하고 있었다. , 그 가격에 샀어야 했는데, 그냥 그때 팔았어야 했는데... 시장은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걸 강조하며 스스로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공부하고, 투자의 선택과 책임은 나에게 있음을 명심하고 마음 편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다.

 

 

나머지 두 개의 이야기는 미국 주식 실전 매매 팁과 매매 사례 이야기다. 수많은 기업 중 어떤 종목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 생활 속에서 투자를 연결하는 방법, 경기에 따른 업종 공략하기 등, 어떤 기업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잘 버는지, 계속 잘 벌 수 있는지 확장성이 있는지 알아야 하고 배당을 주는 기업인지, 그것이 안정적인지 또 종목 선택이 어렵다면 ETF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ETF투자의 노하우와 장점을 알려준다.

 

 

실전 매매 사례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주식투자에서 엄청난 수익과 함께 투자 실패로 손절해야 했던 사례들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또 주식매매와는 다른 접근으로 레버리지 ETF투자를 통해 더 큰 수익을 얻는 방법도 들어있다. 이 방법으로 투자를 성공하려면 반드시 우상향할 것이란 확실한 믿음이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며 매수, 매도에 대한 자신만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조급함 때문에 추매를 하다가 더 큰 조정이 찾아오기도 하기 때문에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이외에도 IPO기업 투자 도전기, 테슬라에 투자한 계기와 빅테크 기업 메타, 아마존 투자 사례,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장 상황만 들여다보다가 조금씩 투자한 지 이제 막 한 달이 되었다. 주식시장에서의 빨간색과 파란색은 기분에도 명확한 대비가 되었다. 꾸준한 투자를 통해서 예적금보다 나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자가 제시하는 구체적 목표의 시각화와 함께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아직은 종목을 선택하는 것도 서툴고 변동성이 심해서 종잡을 수가 없다. 뭐든 대충해서는 안 되겠지만 투자에도 집중이 필요하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 우선 내 페이스대로 공부하고 실천하며 조심스럽게 나아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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