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오는 고민을 속시원하게 정리해주는 책으로 자꾸만 나를 만만하게 보는 무례한 사람에게 당하는 것은 자신이 바보이며, 다른 사람한테 하는 행동과 나에게 하는 행동이 다른 못된 사람들에게는 부탁을 들어줄 필요가 없이 더 못되게 대해주어서 더 이상 까불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는 사이다같은 표현이 인상적이다.
인간관계에서 모두와 잘 지낼 필요는 없고, 떠나버린 사람에 대한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고, 첫 인상 보다는 끝 인상이 중요하며, 인맥 쌓기 전에 실력부터 쌓으라는 책 내용이었다. 동시에 남들에게 쉽게 이용당하는 사람들이나, 인간관계에 대해서 어려운 사람들이 이 책을 읽게 되면 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