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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가 씌연 어느 여의사의 남자 분석법 | 기본 카테고리 2003-12-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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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남자 vs 남자

정혜신 저
개마고원 | 200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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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초등학교 시절에는 꽤나 인기가 있었다. 시골동네라서 그런지 몰라도 밤낮으로 뛰어놀면서 여자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았다. 여름날이면 냇가에서 발가벗고 헤엄을 치며, 겨울이면 손이 트져 피가 났지만 서로 어울리며 설매를 타기도 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나에게서 이성이 멀어지기 시작했다. 왜 나에게 여자친구가 없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 보기도 한다.

나조차 모르는 나를 난 정신과 전문의의 눈을 통해 나를 들여다 보고 싶었는지 모른다. 세상의 절반인 남성 중 하나인 나, 난 지은이가 말하는 입을 통해 나를 보려는 첫 시도가 무참히 깨어지는 것을 느껴야만 했다.

남자대 남자는 서로 대립적인 성격의 두 사람을 내세워 분석을 한다. 그의 입을 빌린다면 "특정 인물의 평전을 쓸 때에는 적어도 그가 쓴 책이나 논문, 관련자료 등은 다 섭렵해야(184쪽)"하는 완벽 증세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는 '특정 인물'의 평전에 한하는 것이며, 이 책의 글쓰기는 "그 인물의 개인적 성향이나 속마음에 더 관심" 두었다. 그렇기 때문에 입에 사탕을 물고서 한 손으로 책장을 넘겨도 아무런 부담이 없다. 좀더 부연하자면 "예를 들어 어떤 지식인이 전두환 전대통령에게 세배를 갔을 때 강준만은 그 방문의 의미를 5공과 연결시켜 그 인물의 전력이나 사상 등을 공적인 차원에서 언급하지만, 나는 전두환 전대통령에 대한 인간적 의리나 충성 혹은 사적인 인연의 차원에서 그 인물의 개인적 성행에 주목한다(119쪽)'는 뜻이다.

처음 책장을 넘기면 나오는 내 마음대로 왕자, '통제력의 착각(18쪽)'에 빠진 전김영상 대통령의 글은 어느 정도의 일관성과 심리적인 용어를 빌려서 글쓰기 이루어진다. 아울러 주석하나 없는 글은 읽기에 큰 부담이 없다.

하지만 조금 읽어나가다, 후광효과에 빠져버린 한 의사의 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눈에 콩깍지가 씌여 내가 맘 착하지 않은 이성에게 반하여도 이것은 개인적인 문제다. 그렇지만 정신과 의사가 콩깍지가 씌였다면 이것은 문제가 달라진다. 우리는 이미 후광효과로서 그를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그는 '정신과 전문의' 의사라는 직함을 달고 있기에 우리는 논리가 틀리다는 과정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삼성의 한 임원은 "이건희 회장이 전횡을 한다는 말은 섬성의 실체를 모르는 애기이며 회장은 단지 큰 방향만 지시한다"고 말한다(57쪽)'라고 임원의 말을 빌려서 이야기 한다. 초록은 동색이며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은 모르는가 애써 외면하는가 의문이다. 또한 글이라는 것은 논리적인 설득력을 지녀야 하는 것이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언어적 헌사를 하는 듯하다. '아마 유시민은 우리 사회에서 떳떳하게 대(對)사회적 발언을 할 수 있는 '완벽하고 행복한' 자격요건을 갖춘 몇 안되는 지식인(153쪽)', '유시민만큼 주체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능력이 확실한 사람도 흔치는 않을 것이다. 이 시대가 주목하고 격려해야 할 귀하고 소중한 '지식소매상'(160쪽)',''절충과 타협의 명수' '변화와 적응의 달인'이라는 김윤환(175쪽)'이라고 표현을 한다.

상술에 뛰어난 사람은 천재이며, 학생 운동을 했다고 하여 대 사회적 발언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한정한다. 박쥐를 낮과 밤에 적응하지 못한 생물이 아니라 두 개의 세계를 가진 흔하지 않은 동물로 표현하는 것은 후광효과에 의한 맹목적 추종으로 보인다.

근거없는 비행기 태우기와 부족한 논리력은 책 읽기에 어려움만을 더 한다. 이수성의 흡인력에 대한 휴머니티(106쪽)의 근거는 어디에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상대방(손정의)와 비교하여 깍아 내린다. 박종웅의 YS에 대한 충성을 '새끼오리가 알에서 깨어나는 순간 어미오리가 아닌 닭을 보여 주었더니' 따라온다는 실험을 통해, 그를 비유한다. 그의 의도적인 글쓰기에 대한 해명을 듣고 싶다. 하등동물과 자칭 고등동물이라는 사람과의 관계는 여기에서 아무런 벽이 없이 무너지고 있다. 모든 심리적인 기제는 동물의 실험에 의해 유추할 수가 있는가? 아니면 그의 글쓰기에 대한 합리화인가? 지은이는 이에 답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거꾸로 읽는 세계사]란 책은 지금도 대학생과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누린다고 하지만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자뭇 궁금하다. "YMCA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 책을 청소년추천도서로 선정했고, 서울대생들은 비문학 분야에서 가장 좋아하는 저술가의 한 명(154쪽)"이 근거는 될 수가 없다. 적어도 YMC의 홍보를 통해 책이 잘 읽혀지는 것이거나 서울대생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옳다. 앞에는 책을 이야기 하고, 뒤에는 지은이를 논하는 것은 통일성이 어긋났다. 나는 그를 좋아하지만 그의 책을 전부 좋아하지는 않는다.

앞부분에서는 심리적 용어를 하나 정도 차용하여 그를 평가한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그 힘이 딸렸는지 주변 이야기에 머무른다. 한 두개의 사소한 일화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다 보니 깊이 있는 분석은 없다. 억지로 남자대 남자를 대립관계로 놓은 것은 깊이 있는 분석보다는 흥미유발이 아닐까라는 의문마저 든다.

마지막으로 수많은 책을 읽었다면 주석을 달아 주는 것 정도는 예의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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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얀 까마귀를 보았다. | 기본 카테고리 2003-11-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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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렁이 카로

이마이즈미 미네코 저/최성현 역
이후 | 200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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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고니를 보고 전부 하얀색이라고 믿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고니 속에 검은 색이 있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믿지 않을려고 했습니다. 자기가 듣고 보고 배운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것이 절대적인 진리가 될 수는 없지만 언제부턴가 그것을 믿고 왔기에 하루 아침에 번복할 수가 없었던 거겠죠ㅛ. 하지만 삼인성호(三人成虎)라고 했던가.

일 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렁이 카로]이야기입니다. 저도 책을 읽지 않고 누군가에 귀동냥을 했다면, 참 이야기를 잘 지어내는 사람이구나라고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이야기는 허상이 아닌 실체이다. 잠시 창문을 닫고 마음의 문을 열고, 조용히 제가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학교의 쓰레기가 많이 나오기에, 어떻게 하면 줄일 수가 있을까하는 고민에서 시작됩니다. 쓰레기가 하나둘 씩 늘어나자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카로를 교실에 모시고 와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카로가 먹을 수 없는 것은 자연도 먹을 수가 없다는 것이죠. 카로가 사는 공간에 쌓이는 쓰레기를 아이들이 가지고 오지 않으면서 휴지통 없는 교실이 됩니다. 그리고 칠판에 글씨를 써서 군데 군데 비워두고는, "없는 글자는 카로가 먹어 버렸어요. 어떤 글자를 카로가 먹었는지 찾아보세요(34쪽)"라든가 체육시간에 "천으로 만든 카로를 뒤집어 쓰고 카로가 된 기분으로 <카로의 노래>에 맞춰모두 함께 춤을(37쪽/사진)" 출 때에도, 참 교육을 잘 하는구나라고 고개만 끄떡였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내가 본 것은 우물안의 하늘이였습니다.

2부와 3부는 학교라는 공간을 넘어 마을로 확장됩니다. 계단씩 밭에 꽃을 심고, 하천에 양부모제도를 둡니다. 그리고 숲과 숲을 잇어서 더불어 숲을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의 두레와 비슷한 유레(Jule)라는 공동체적인 성격을 만들어 마을사람과 마을의 자연과 같이 호흡을 합니다. 감자를 키우기도 하고, 포도밭에 가서 일손을 돕우며 자연을 익힙니다. 또한 마을 관강 가이드의 할일도 한답니다. 물론 이 모든 일을 초등학교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서!!

책을 읽으면서 내내 떠나지 않는 것이 쉐퍼 교장 선생님과 우리나라의 대통령입니다. 작은 시골 마을의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더 줄려고 고민을 합니다. 그리고 항상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을 하며, 자연을 하나로 생각하게 합니다.(자연은 우리들을 도와 줍니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우리들이 자연을 도와주는 것입니다-114쪽) 자연 속에서 어울어지는 살아있는 교육.

슈렌트(원래는 선생님인데 지금은 총으로 새와 짐승을 잡는 사냥꾼-88쪽)씨가 만든 통나무로 만든 숲속의 탁자와 의자. 마치 숲 속의 작은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식물이나 벌레를 관찰하는 아이들을 상상해보세요. 4월에 부활적 토끼 찾기 놀이-케르트루트 아줌마가 포도밭 여기 저기에 숨겨 놓은 토끼 모양의 초콜릿을 찾는 놀이-97쪽)

아이들은 쉐퍼 교장 선생님이 선사하는 자연에서 이렇게 추억과 수많은 것을 배웁니다. 유레라는 공동체에서 아이들은 "만약 수많은 어린이들이 수많은 작은 마을에서 수많은 작은 일을 한다면 세계는 바뀌리라-79쪽"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엇보다도 내 마음을 울리게 했던 것은 아이들의 용기입니다.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뛰어놀기만 한 것이 아니랍니다. 그들은 진실로 더불어 사는 것과 어떻게 사는 방법을 배운 것입니다. "상황이 어려워지면 감자나 토마토를 키우며 살아갈 수도 있어요. 빵도 구울 수 있고, 수많은 어른 앞에서 말도 잘 할 수 있구요. 걱정 없다, 우리의 미래(112쪽)" 라고 외치는 아이들에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부러움을 느낍니다. 초등학교 학생의 자신감이 과연 내가 숨쉬는 대한민국에서는 외울리지 않을까라는 아쉼이 남습니다.

이 책은 카로가 교실로 와서 조금씩 변화를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더 주려는 내리사랑이 가득한 교장선생님, 아이들의 자발적 참여와 더불어 살기를 바라는 동네 어른들이 만들어 내는 행복한 공동체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믿을 수가 있나요? 저는 감히 하얀 까마귀를 보았을 뿐입니다. 많은 이들이 하얀 까마귀를 보는 순간에 우리도 쉐퍼 선생님이 차는 동네처럼 변하지 않을까라는 작은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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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時之歎 不恥下問 | 기본 카테고리 2003-04-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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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숀 코비
김영사 | 199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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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시지탄이라 함은 때 늦음을 후회한다는 말이며, 불치하문이라 함은 아랫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말이다.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은 책의 뉘앙스에서 풍기듯이 그의 아들이 쓴 책이다. 난 그의 아버지 책을 아직 읽어 보지 못하여 무어라 말은 할 수가 없지만 그의 아들 책은 감히 추천을 한다!! 내 지인들과 아기들의 머리맡에 놓아 두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7가지 습관을 이야기 하고 있다. 차례를 펼쳐 보면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앞부분은 개괄적이며, 2부에서는 구체적으로 성공하는 7가지 습관을 계단을 오르듯이 차근히 올라간다. 그리고 적절한 비유와 눈높이, 삽화 등의 편집 상태는 글만 채워진 다른 책에 비하여 상당한 친근감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자기의 처지를 돌아보며 그 상황을 제시하여 읽는다면(잠깐: 유리가면에서 마야가 연극을 하는데..중간을 넘어가면서 주인공 역에 몰입을 하게 된다. 그럴때 마다 역 중의 주인공은 어떻게 했을까 하며 고민을 한다. 이러한 역에 대한 몰입이 연극짱이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책을 읽는것도 수박 겉핧기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의 상황과 비교하며 읽어야 할 것이다 ㅋㅋ) 정말, 그가 말하듯이 성공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7가지 습관 중에 그 어느 것 하나 군더기가 없기에 버릴 것이 없음은 이 책의 가치를 한껏 높인다. 지은이가 이렇게 논리정연하게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것이 부럽다. 그리고 하나, 책에 나무가 하나 그려져 있다.(쪽수를 말하면 그 부분만 볼 듯하여...생략!!) 그 나무를 이해한다면 굳이 이 책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나무를 이해함이 요지이기에.. 그러면 이해를 못한다면 읽으나 마나인가 ㅠㅠ 그리고 둘, 불치하문을 내세운 것은 자칫 누구는 10대가 아니기에 이 책을 안읽을 당신을 위한 노파심에서 입니다. 모든 이견은 겸허히 수용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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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는 불변의 법칙이 가능한가 | 기본 카테고리 2003-04-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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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케팅 불변의 법칙

알 리스,잭 트라우트 공저/박길부 역
십일월출판사 | 199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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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이 책은 쉽게 읽어수 있다는 점에서 출판서의 편집인지 저자의 노력인지 책 옆의 핵심 요지가 좋다!! 마케팅이란(출처:엠파스 두산대백과사전) 매매 자체만을 가리키는 판매보다 훨씬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기능내용은 제품관계 ·시장거래관계 ·판매관계 ·판매촉진관계 ·종합조정관계로 대별된다. 제품관계에는 신제품의 개발, 기존제품의 개량, 새용도의 개발, 포장 ·디자인의 결정, 낡은 상품의 폐지 등이 있다. 시장거래관계에서는 시장조사 ·수요예측, 판매경로의 설정, 가격정책, 상품의 물리적 취급, 경쟁대책 등이 있다. 판매관계로서는 판매원의 인사관리, 판매활동의 실시, 판매사무의 처리 등이 있다. 판매촉진관계에서는 광고 ·선전, 각종 판매촉진책의 실시가 있다. 종합조정관계로서 이상의 각종 활동 전체에 관련된 정책, 계획책정, 조직설정, 예산관리의 실시 등이 있다. 이현령비현령이라는 말이 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이 책의 요지가 이러한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은 기우일까? 난 마케팅의 불변의 법칙은 기술적이거나 전략적인 것이 아닌 상호신뢰의 마탕에 둔 "감동"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전략적인 면에서 취해 있고, 뒷북친다는 느낌을 많이 가진다. 그러면서도 벤처마킹을 삼기에는 좋은 책이라는 점에서는 두말 할 나위가 없다. 마케팅에 막연한 이에게 권해드린다. 모든 이견은 겸허히 수용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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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왕 실망하는 팬 | 기본 카테고리 2003-04-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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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열광하는 팬

셀든 보울즈 저/조천제 등역
21세기북스 | 200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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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찰리와 떠나는 기발한 고객 서비스 여행에서 과연 난 열광하는 팬이 될 수 있을까? 우습게도 책의 제목은 열광하는 팬인데, 진실로 읽고 나서 실망을 하게 된다면...ㅋㅋ(허망해서) 이 책의 부제는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1푸로의 비밀"이다. 과연 1푸로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일까? 이 책은 전제는 모든 팬들이 만족을 하지만 상대적은 충족감을 안겨주는 것이다. 즉 절대적인 기준에 의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주지만은 그래도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차별한 된 전략을 말하는 것이다. 왕, 넘 기대치를 잡았다....ㅠㅠ 그리고 이 책은 요즘 나오는 책 들처럼 포장은 잘 되어있다. 많지 않은 내용은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며, 가격을 올려받기 위한 전술인지 책을 더 화려하게 하는 것이 내용의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에서인지 상대적인 비약을 보강하기 위한 양장본.

그럼 내용은 어떠한가? 1.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2. 고객이 무엇을 원한하는지 알아내라 3. 하나를 더 전달하라. 즉, 자기가 원하는 것과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어 최상의 시너지를 효과를 거두어라. 그리고 차별화 전략, 하나 더 주어라... 울 엄마도 시장에서 장사를 할 때에 이런 말은 한다. "아가씨가 착해서 하나 더 주는 거에요 ㅋㅋ" 즉 아가시가 착해서 준다는 요지가 결론이다. 난 책에서 배운 것보다 출판사의 전략에서 더 배운다. ...출판는 어떻게 "열광하는 팬"으로 만드는가? 경영서가 잘 나간다. 1차적으로 경영서를 기획 그리고 차별화된 전략... 사람들은 책을 읽지않는다. 여러가지의 핑계가 가능(시간이 없다. 내용이 많다 등등)하다. 이 틈새를 효과적으로 침투하는 방법 -적은 내용, 책 장정의 고급화.

제발 서점에서 서서 5분을 투자하고 선택하라!! 그리고 이런 책 5권을 읽는 것보다 [정상에서 만납시다] 한권이 읽어라(절대적인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를 더 언져 주는 것은 일반화된다면 계속 언저 주어야 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끊임없는 자기개발만이 있을 뿐이다.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을 진리인양 포장하여 내놓는 전략에 적쟎은 놀라움가 실망을 느낀다. 난 다시 21세기북스를 손잡아야 하나. 모든 이견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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