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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opping Sparrow With Shining Warmth | 습작 시 2017-06-0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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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번역가의 삶과 매혹이 담긴 강의노트 [번역예찬] 서평단 모집 | 읽고싶은 책 신청 2014-01-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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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왕비 간택사건1,2 : 월우저]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 읽고싶은 책 신청 2013-09-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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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동안 블로그 활동도 제대로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찾아주신 이웃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차원과 아름다운날 출판사 사장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제가 <조선왕비 간택사건>의 서평단 모집을 하게 되었어요. <장옥정>의 조정우작가가 다음집필중인 책을 아름다운날을 통해 출간될 예정인가봅니다. 조작가의 주선을 통해 아름다운날 사장님의 부탁으로 이 행사를 하게 되었어요. 저도 미리 읽어본바 너무 재미 있었고 우리 이웃님들도 굉장히 좋아할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저도 적극적으로 도와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부터 9월8일(일)까지 서평단을 모집하고 10분을 선택하여 저자가 직접 싸인한 책을 출판사를 통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책을 받으신후 15일 이내에 서평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책이 너무 재미 있어서 읽기 시작하시면 하루나 이틀에 읽으실분들도 많을겁니다. 이번 추석 나들이길에 좋은 친구가 될듯합니다.(참고로 저의 리뷰는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7359022 입니다.)

 

1.이 포스팅을 스크랩해주시고 댓글에 스크랩 주소와 읽고 싶으신 이유를 간단히 올려주세요.

 

2.일주일후 선정 되신분을 발표해 드리고 책을 발송합니다. 책을 받으신분들은 선정자 발표 포스트에 책을 받았음을 알려주시고 15일 이내에 책을 읽고 서평을 써주시면 되요.그리고 서평이 완료 되시면 선정자 발표 포스트에 리뷰주소를 댓글에 올려주시면 완료가 됩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면 좋겠어요. 신청자가 너무 많으면 사장님께 졸라서 몇분이라도 더 받을수 있을지 압니까? ㅋㅋㅋ

 

[도서] 조선왕비 간택사건 1

월우 저 | 아름다운날 | 2013년 07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10%적립)
[도서] 조선왕비 간택사건 2

월우 저 | 아름다운날 | 2013년 07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10%적립)

 

*신청자 명단

1.아자아자님

2.키드만님

3.푸른하늘님

4.이야기 하나님

5.우렁각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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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두목원숭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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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파크 | 기본 카테고리 2013-08-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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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선셋 파크

폴 오스터 저/송은주 역
열린책들 | 201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녁 무렵, 노을빛으로 물든 공원에 모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모처럼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행복해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날 있었던 일들을 노을빛에 겹쳐 떠올리며, 내일 새로운 태양이 떠오리라는 작은 희망을 공원 한 구석에 묻어두는 이도 있으리라. 혹 어떤 이는 이름 모를 불안감이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의식에 떨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의 제목은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아쉬움, 밤의 어둠의 불안감과 함께 내일에 대한 작은 기대감을 동시에 내게 던져주었다.

 

주인공 마일스 헬러는 여행길에 사소한 말다툼으로 의붓형을 밀치게 되고, 형은 그 자리에서 트럭에 받혀 즉사한다. 이 사건이 있고 나서 마일스는 학업을 포기하고 가출하여 10년 동안 부모님과 연락을 두절한 채 살아간다. 그는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지만, 그 사고가 우연인지, 아니면 의도적이었는지 그에게도 모호한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더욱 괴로와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죄와 벌』에서 라스콜리니코프는 자신이 의도적으로 행한 범죄의 결과로 인해 고통을 받았지만, 마일스 헬러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그렇다고 순수한 죄의식의 발로로 인해 괴로와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의도와 우연의 경계에서 갈팡질팡하는 그는 그 상황 자체가 너무 짊어지기 힘든 짐이었다.

 

살다보면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어떤 행위의 결과가 좋지 못할 경우,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억이 변해가는 경우 말이다. 아마 죄의식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기억이 변하는지도 모르겠다. 이것이 변명, 혹은 자기 합리화로 일컬어질 수도 있다. 어쨌든 마일스 헬러는 변명도, 자기 합리화도 하지 않은 채 현실로부터 도망가고 말았다. 그것은 타인과의 단절이었고,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도피였다. 그에게는 그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이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을 뿐이다. 마치 그 사고의 순간부터 마일스의 삶이 정지된 것처럼. 그는 이제 압류 가옥을 청소하고 새 집처럼 단장하는 일을 하며 버려진 물건의 사진을 찍는 것을 유일한 취미이자 낙으로 삼아 매일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에게도 구원의 손길은 있었다. 필라 산체스와의 만남이 그것이다. 공원에서 같은 책을 읽다가 우연히 만난 이들은 사랑에 빠지고 헬러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하지만 필라는 아직 고등학생이어서 필라의 가족들과 마일스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게 되고, 마일스는 필라가 성인이 될 때까지만 잠시 도피하기로 한다. 선셋 파크 공터의 빈집을 무단 점거하고 있는 빙 네이선, 엘런 브라이스, 앨리스와 함께 살게 된 마일스. 이들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방을 얻어 독립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인공들이 붙잡을 것은 미래에 대한 꿈 밖에는 없다. 선셋 파크의 희망은 거기에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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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에게 편안한 밤을! | 기본 카테고리 2013-08-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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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잠들면 천사

아네테 카스트 찬,하르트무트 모르겐로트 공저/손희주 역
북하이브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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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잠든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이다. 그 기쁨과 감동을 어찌 말로, 글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편안히 자는 아이의 작은 얼굴에 깃든 따스한 기운이 마음에 녹아들면 어느새 부모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퍼져간다. 부모와 아이가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 자든 그렇지 않든 간에 아이가 밤에 잘 잔다면 이런 평화로운 밤이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밤에 자주 깨서 잠을 설치게 된다면 이제 밤은 천국과도 같은 시간이 아니다. 어린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잠 문제로 고민해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지나치게 늦은 취침과 기상 시간, 밤잠을 자다가 깨어나서 우는 것과 같은 혼란스러운 아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아이가 밤에 자주 깨고 잠들 때 특정 조건을 충족시켜주어야 한다면, 결과는 분명하다. 아이가 잠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여겼던 바로 그것이 아이의 수면 문제를 유발한 셈이다.

- 121쪽

 

밤에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아이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대부분 부모는 어떻게든 아이를 재우기 위해 여러 가지 행동을 취할 것이다. 그런데 아이를 잘 재우기 위해 부모가 동원하는 방법들이 오히려 아이의 숙면을 방해한다는 사실은 놀라운 이야기다. 처음 잠들 때는 효과가 있겠지만, 중간에 잠이 깰 경우에는 그 방법들이 걸림돌로 변모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잘 때 아이의 입에 물려주는 공갈 젖꼭지가 잠들 때는 도움이 되지만, 젖꼭지가 입에서 빠져 깨어나게 되면 아이는 처음 잠들기 전의 상황을 기억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하고 있으므로 다시 잠들려면 부모가 젖꼭지를 물려주어야 한다. 나도 비슷한 경험을 하곤 했다. 큰아들은 손바닥으로 등을 쓸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자다가 중간에 깨면 다시 등을 쓸어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곱 살 이후부터는 중간에 깨어나는 횟수가 줄었지만, 그전에는 아이가 깨면 나도 덩달아 깨어나서 아이를 다시 재워야 했었다. 저자는 이런 경우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가 장난감이나 인형을 사달라고 떼를 쓸 때, 그 순간은 어찌하여 모면했다 하더라도 이후에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무엇보다 부모의 일관된 양육 태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대부분 인지하고 있을 듯하다. 저자는 잠도 예외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대략적인 평균을 잡아서 매일 밤 1시간가량 깨어 있다면, 아이의 생체 시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은 아이를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매일 깨우는 일.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곤하게 자는 아이를 깨우는 일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수면 리듬이 흐트러진 경우는 적정한 시간에 때우는 것 외에는 다른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낮잠의 횟수, 시간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밤잠 시간 계획을 짜서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충실히 따라 해볼 만하다.

 

젖먹이 아기의 경우에 아이가 잠들기 직전까지 수유하면, 자는 동안 아이의 위와 장은 계속 활동하게 되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으므로 잠들기 30분 전에는 수유를 끝내야 하는 것이 좋다. 어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자기 전까지 식사하고 잠들면 포만감에 잠들기는 쉬울지라도 위와 장의 운동이 자는 동안 계속되므로 다음날 피곤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생후 5~6개월에 밤중 식사량이 적으면 야간 수유 중단의 적기라고 한다. 밤에 잠든 후부터 다음 날 아침에 깰 때까지는 수유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부모와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저자는 부모와 아이가 다른 방에서 자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말하자면 아이의 방과 침대가 별도로 있어야 하는데, 우리 집은 큰애는 나와 함께 안방 침대에서 자고 거실에서 안사람이 둘째, 막내와 함께 자서 아이 방이 따로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한계가 있다. 다만, 부모와 함께 같은 방에서 자는데 침대가 따로 있는 경우에는 아이 침대 위치를 변경하거나, 침대 앞에 커튼을 달아서 아이가 침대 밖을 보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다만 이것은 더 큰 인내심을 필요로 하며 실효성도 어느 정도 떨어질 것이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아이가 병이 나면 즉시 실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이가 건강할 때에 부모가 뜻을 같이하여 계획적으로 해야 하며, 취침 계획표 사용에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꼭 변화가 필요한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확신이 들 때에만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 아이의 수면 습관에 약간 문제가 있는 듯하더라도, 부모와 아이가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그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울 것 같다.

 

나는 아이가 잠들기 전 보통 옛날이야기를 해주곤 했다.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들을 각색하기도 하고,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해줄 때도 있지만, 아이가 잠드는 데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 저자는 이것을 '잠자기 전 저녁 의식'이라고 표현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이 저녁 의식이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 설명해준다. 그리고 새벽형 아이, 올빼미형 아이, 밤낮이 바뀐 아이의 수면 습관을 개선하는 계획을 제시해 준다. 몽유병 등 특별한 수면 습관이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위한 지침도 있다. 많은 아이의 수면 습관을 개선한 상담 사례를 담고 있으므로 밤마다 아이의 잠 문제로 힘들어하는 부모님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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