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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위로 | 기본 카테고리 2020-03-2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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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람쥐의 위로

톤 텔레헨 저/정유정 역/김소라 그림
arte(아르테)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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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소원>, <코끼리의 마음>으로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톤 텔레헨의 신작 <다람쥐의 위로>. 아마 이 책에서 나오는 고슴도치랑, 코끼리들은 저 책에서 나오던 친구들인가 보다. 그는 이해하기 어렵고 종잡을 수 없는 인간의 내면을 철학적이면서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품들로 폭넓은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그런데 나는 왜 이제서야 만났는지 참 안타깝다. 그래도 이제서라도 만났으니까 얼마나 다행인가. 귀여운 다람쥐가 보내는 위로를 만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사실 처음에는 이게 어떤 위로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단편에 약한 편이라 시작했다가 뜬금없이 마치는 이 이야기가 과연 어떤 위로를 전해주는가 의아했었다. 하지만 찬찬히 생각해보면 위로라는 것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 그저 차한잔, 혹은 그저 묵묵히 곁에만 있어 준대로 충분히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위로라고 쏟아내는 백마디 말보다 그냥 나를 믿어주는 그런 사람이 더 위로가 되지 않을까. 말이 많으면 분명 실수가 생길 것이고 또다른 비수로 고민에 빠진 사람들 찌를수 있기 때문이다.


"너도 넘어져 본 적 있니?"

"응, 꽤 자주. 다들 넘어지니까 괜찮아."


넘어지고 싶지만 넘어지지 않는 왜가리. 절대 넘어지지 않치는 않을테다. 하지만 그래도 왜가리는 넘어지고 싶은가보다. 하는 일마다 모두 안 되는 그런 날들, 괜히 울적하고 의기소침해지는 순간들.. 그럴 때마다 가만히 귀 기울여주는 조그만 우리 친구 다람쥐. 누구든지 넘어질 수 있어. 너도 넘어질수 있을 꺼야.


우리는 참 고민 많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지금도 그럴때가 아닌가 싶다. 코로나19로 인해서 2020년이 시작된지 3개월이 흘렀고, 꽃이 피는 봄이 오고 있건만, 세상이 멈춘것만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답답한 세상,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이시대.. 많은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고 무력감에 빠질때 귀여운 다람쥐가 차한잔 건네며 위로해 주었으면 좋겠다. 예쁜 삽화속 동글동글한 다람쥐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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