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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짝이려고 꺼질 뿐이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3-0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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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노아노아

폴 고갱 저/정진국 역
글씨미디어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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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고갱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타히티가 아니라 고흐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고갱을 늘 고흐와 연관지어서 생각하고 평가하는 습관이 들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고갱의 그림의 본질은 역시 타히티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고갱이 직접 자신의 체험담을 남긴 이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고흐 뿐만이 아니라 세잔도 피사로도 나비파 무리들도 가족도 아무도 없는 그 곳에서 고갱은 철저하게 고독함을 맛보며 자신에게 남아있을 문명의 오염자국을 제거하기 위해 손에 피가 나도록 도끼질을 합니다.
그리고 유럽인들의 미적기준과는 너무나도 상이한 원주민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빠져듭니다. (물론 이 곳에도 문명의 추악한 손길은 이미 많은 사람들을 물들여놓은 상태였지만요..)
고갱은 그곳의 신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신화를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달과 별은 다시 반짝이려고 꺼질 뿐이라고요..영원히..그러니 그런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모습을 바꾸면서도 절대 죽지 않고 새로운 거처와 새로운 존재로 이어지려고 땅이 사라지고 인간이 죽는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고요..
고갱이 타히티로 떠난 이유 역시 다시 반짝이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지금도 다시 어디에선가 반짝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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