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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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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보다 더 재미있는 한국 고대사 _ 삼국 왕릉실록 | 인문학 2022-01-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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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삼국왕릉실록

이규원 저
글로세움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삼국 역사를 연대기별 나라의 왕들을 정리해줘서 줄기를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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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역사에 재미가 왜 이렇게 붙여진지는 모르겠어요. 아이와 함께 역사 강의를 듣다가 좀 더 알아보고 싶은데? 하는 호기심이 점점 들다 보니 역사 책이 눈에 밟히는 것 같아요.

더욱이 역사라면 치를 떨던 저였는데 요즘같이 관심이 풍족하니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삼국왕릉실록》은 한국 고대사인 고구려, 백제, 신라를 연대별로 정리하고 각 나라의 왕권들이 동시대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합니다. 나라별 왕위 계보 순서대로 각 시기에 각 나라의 상황들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의 타이틀을 보고 삼국사기'보다 재미있다는 게 정녕 맞는 말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속 작가의 서문부터 쭈욱 읽어가다 보니 왜 이런 부제가 붙었는지 이해가 갔답니다.

 

역사는 기록을 전해져야 대중이 신뢰한다.

구전이나 설화를 실재했던 사실로 믿는 사람은 드물다. 실증 자료가 없으면 수천 년 전 고대사는 더욱 미궁에 빠지고 만다. 문자 등 표현 수단이 없었던 민족이나 국가에겐 역사의 상실로도 이어진다.

본문 p.28

 

사학자들에 따르면 삼국사기는 김부식이 역사를 고의 누락하고 내용에도 시기상 괴리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김부식은 신라 사람으로서 백제의 역사가 먼저 시작되는 것을 시기하여 신라가 먼저 나라를 세운 것으로 기록했다고도 합니다.

역사 왜곡과 승자를 위한 기록등 역사는 많은 우여곡절을 담고 있는데요. 이를 축소하고 기록하지 않은 여러 이유들로 학자들간 팽팽하게 맞서기도 했다네요. 백제가 중국까지 진출해 선위를 떨치던 기록이 우리에겐 없고 중국역사에서 드러난 것에 의지할 수 밖에 없어 우리의 근간을 확실히 하지 못한 아쉬움은 옛 학자들에게도 불 보듯 뻔한 일이었을텐데 왜 멀리 내다보지 못했을까요?


 

 

 

초반에는 역사에 호기심은 있으나, 보기에도 두꺼운 이 책을 어찌 다 읽어갈까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목요연한 설명과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설화, 어원으로 되짚은 역사 들여다보기 등 흥미로운 내용들에 페이지가 자동으로 넘겨졌습니다.

또, 이 책은 저자이신 작가님이 일찍이 주역과 명리를 인가받고 사찰풍수를 전수받음과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종묘제례와 사직대제 전수교육을 이수하셔서 왕릉의 풍수도 함께 알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발견된 유물과 유적들을 토대로 기록된 역사와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추정하여 한국 고대사를 왕릉 중심으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이점을 안겨줍니다.

 

 

"역사를 기술함에 있어 동시대를 살아보고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당시대 사서를 저본 삼아 후일에 쓰인 방계 서적을 섭렵해 재구성하는 것이다."

저자 서문 중에서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해 찾아본 삼국시대의 역사는 워낙 고대 영역이다 보니 신분이 확실치 않은 왕릉이 부지기수였다고 합니다.

각고의 노력을 거쳐 신문에 연재되며 이미 독자들의 요청으로 한능검 학습 교재로 추천되기도 했었다는데요. 작가님 또한 많은 기록들을 방계하여 엮으셔서 왕가의 탄생부터 명멸까지 새로운 사실과 관계들을 수월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역사는 기록의 산물이며 우리의 뿌리를 찾아가는 중요한 사료인지라 이런 역사는 알면 알수록 신비하고 오묘하며 또 경건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천년왕국 신라 1대 박혁거세부터 고구려 부흥까지 삼국의 왕릉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반도 고대 역사.

 

이 책을 읽으며 기록되지 않은 역사와 인물에 대해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역사 기록에 대한 언급이 될 때마다 역사적 사실들을 입증할 근거 자료들이 소실되지 않고 발견되어 더 많은 우리의 역사를 조명해 볼 날을 기원해 봅니다.

 

 

*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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