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작가님의 자정의 솜사탕 4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부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될수 있으니 이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 부탁드리며 개인적인 감상이 포함된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목숨을 걸고 아이를 낳은 원경이와 과거의 트라우마 속에서 아이를 처음 마주치고 무너지는 정훈이 그리고 드디어 태어난 개떡이 ㅠㅠ 처음 1권 볼때까지만 해도 과연 행복해질수 있을까 했는데 이젠 행복해져야 해요
1권부터 4권가지 쭈욱 보면서 원경이와 정훈이가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서로를 인정하고 안정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원경이가 도망수의 맛집! 정석! 능력자 인건 맞는데 의외의 엉뚱한 모습을 보는 것도 귀여웠어요 사실 태명을 개떡이로 지을때 부터 눈치챘어야 하는데 ㅋㅋㅋ 이상한 이름을 지어서 당황하는 정훈이라던가, 원경이 본인이나 정훈은 머리가 안큰데 개떡인 왜 크지 하면서 고민하는 장면 정말 귀여웠어요 이제 이 가족은 행복하겠죠? 행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