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작가님의 DASH 1권 리뷰입니다. 장면 묘사가 있어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표지가 너무 좋더라고요. 저 잘생긴 청년이 공일것인가 수일것인가.. 공일 것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었고 맞았습니다. 수영선수공이라니 게다가 수영선수였지만 오메가로 발현하면서 운동을 그만둔 수라니, 이 둘은 어릴 때 수영장에서 이미 추억을 공유했던 인물이고, 성인이 되어 재회하는 점 등등 너무 맛있는 설정 아닌가요? 게다가 연하공 연상수입니다.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거기에 덧붙여서 오메가버스 설정까지.. 1권 마지막에서는 오메가임을 숨기고 살고 있는 지헌의 페로몬에 문제가 생긴듯한 부분이 나옵니다. 점점 흥미로워지네요. 다음권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