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책이에요!
지금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는 국정이 아니라 검정 교과서로 민간에서 개발한 도서 중 교육부 장관의 검정을 받은 책입니다.학교마다 배우는 책이 다른데 초잉 필수 영단어 한 권으로5종을 모두 마스터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에요.
학년 1학기에는 알파벳 소문자와 대문자를 배우고 2학기에 넘어가면 낱말 소리와 철자를 배우는데 그 흐름에 잘 맞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30가지가 넘는 학습 활동으로 한 단어를 5번 이상 반복연습할 수 있고 책 한 권에 들어간 이미지만 2400가지라 좀 더 재미있게 단어를 연습할 수 있었어요.
이젠교육 홈페이지에서 따라 쓰기 연습장이나 유닛별 word test, word puzzle 을 다운로드해 출력하면 더 많은 학습 자료를 받을 수 있으니까 완전 가성비 갑. 워크 지는 도 한번 배웠던 낱말이 순서대로 들어가 있어서 진도에 맞춰서 두 번씩 쓰고 있어요..
학습은 뭐든 반복이 제일 중요한 법인데 같은 맥락에 있는 낱말들을 여러 번 반복학습하면
좀 더 내 것으로 만들기 쉬울 것 같아요. 아이도 한번 본 단어를 다시 적는 거라서 굳이 뜻과 함께 소리를 읽어주지 않아도 입으로 소리 내면서 따라 적더라고요.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흥미 위주로 가지 않아 중요한 것은 딱 딱 집어주는 책. 앞으로 2년간 초잉 잉글리쉬 필수영단어 1권부터 4권까지 영어 공부는 이걸로 반복 학습 하면서 기초 다지기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