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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말 잘하는 법_ 자신감을 높이는 스피치 기술 | 나의 서재 2018-06-1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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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람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말 잘하는 법

도리타니 아사요 저
상상출판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발표 울렁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당신을 위한 실용만점 스피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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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른 사람 앞에 서는 것이 두려운 당신!

발표 울렁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당신을 위한 실용만점 스피치 기술!

 

 

 

   유년 시절의 나는 꽤 소극적인 성격이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것이 못 견디게 싫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두려운 마음이 더 컸다. 자칫 실수라도 하면 모두가 나를 비웃을 것 같고, 두고두고 놀려댈지도 모른다는 일종의 피해망상이 계속해서 나를 괴롭혔다. 발단은 학급 대표로 선발되어 나간 토론 대회였던 것 같다. 계속 기회만 보다가 말할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결국 단 한 마디도 말하지 못하고 대회에서 돌아온 적이 있었는데, "반대표로 나갔으면서 말 한 마디도 못하는 게 말이 되냐?" 하는 친구들의 따가운 눈총과 따돌림을 당시 학기 내내 시달렸던 것이 나를 결국 스피치 울렁증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스피치 울렁증을 내내 떠안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발표 수업은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갔고, 조원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없었기에 어떻게 해서든 극복해야만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철저하게 리딩 자료를 준비하고, 집에서 실전처럼 발표해보기를 반복하며 거의 내용을 외워버리는 것이었다. 발표할 내용을 미리 연습해두고 나면 설사 앞에 나섰을 때 긴장이 되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입에서는 말이 술술 나오곤 했기에 내내 이 방법을 사용했다. 더러는 내가 발표를 참 잘하는 것 같다고 말을 하곤 했는데, 이처럼 뒤에서 수많은 연습을 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발표가 죽기보다 싫은 당신을 위해!

 

 

   아마도 자신의 스피치 실력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오롯이 드러내는 일이란 쉽지 않은 까닭이다. 스피치의 귀재인 스티브 잡스조차도 그가 얼마나 더 새로운 것을 보여줄 것인가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청중 앞에서 긴장하지 않을 리가 없었을 테니 말이다. 일본의 일반재단법인 스피치 울렁증극복협회 대표이사이자 <사람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말 잘하는 법>의 저자 도리타니 아사요 역시 무려 10년 간 스피치 울렁증으로 괴로웠던 과거를 떠올리며 정신과 치료는 물론, 최면요법까지 시도해봤으나 효과가 없었음을 고백한다. 지금은 우연히 한 스피치 강좌를 듣게 되면서 울렁증을 극복하게 되었지만 지금도 발표를 할 때면 여전히 긴장이 된다고 말한다. 스피치 울렁증이 없다는 것이 곧 긴장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다만 긴장하는 것을 '특별한 일'이나 '나만 겪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사고법을 바꾸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는 발표를 '바들바들 떨리고 창피를 당하게 되는 일,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앞으로는 '긴장되지만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기를 바라며 자신이 체득하고 경험했던 쉽고 효과적인 스피치의 기술들을 익혀보기를 권고한다.

 

 

 

   <사람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말 잘하는 법>은 스피치 울렁증과 마주하여 극복해 내고 어떤 곳에서라도 흔쾌히 스피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처세서이다.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첫 장은 어째서 발표할 때마다 긴장이 되는 것인지,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점은 무엇인지, 긴장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등을 통해 '나는 왜 사람들 앞에서 말을 못할까?'하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그의 글에 따르면 청중에게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라고 인식되는 사람들은 대개 변명이 많고, 부정적인 발언이 많으며, 중언부언하고 이야기의 결말이 없이 장황하게 말을 하는 것은 물론, 긴장하면 바로 무표정해지거나 뾰로통해지고 대화를 주고받는 데 서툴거나 상대의 상황이나 심정을 고려하지 않고 계속 이야기하여 상대를 피곤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과도한 긴장은 좋지 않지만 '적당한 긴장감'은 퍼포먼스를 향상시킵니다. 집에서 편안히 있는 것 같은 태도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불가능합니다. 반복해 말하지만 긴장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긴장감은 최대의 퍼포먼스를 낳습니다. 또 긴장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긴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트레이닝을 하여 청중의 마음을 울릴 스피치를 목표로 합시다! / 48p

 

 

 

 

 

 

   이에 2장에서는 일단 적절한 긴장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대신 어색하지 않게 말하는 법에 대한 여러 방법들을 소개한다. 그에 따르면 1분은 300자 정도의 내용이 가장 적당하고, 대화를 잘 풀어내기 위해 평소 다양한 에피소드의 소재를 모아두기를 추천한다. 회의나 모임에서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쓸데없는 겸손이나 서론으로 시간을 버리는 것보다 청자를 배려해 바로 본론에 들어가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라 이른다. 또한 내가 스피치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처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원고를 쓰고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조언한다.

 

 

 

 

사람들을 감명시키는 스피치의 위력은 절반이 문장구성력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평소에 자신의 생각, 전하고 싶은 것을 간결하게,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하는 연습을 해 두면 좋습니다. 스피치 소재의 의 수집과 문장력 향상을 위해 평소에 쓰기 연습을 꼭 하십시오. / 97p

 

 

 

 

 

 

 

   3장과 4장, 5장은 보다 더 실전적인 방법들을 수록하고 있다. 경직된 몸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이나 손발의 떨림을 없애주는 체조, 시선처리 방법, 날숨을 길게 쉬어 목소리의 떨림을 멈추게 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비롯하여 '느낌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대화법, '대화를 잘 이어가는 사람'이 되는 대화법, '대화를 잘 이어가는 사람이 되는 대화법'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에서도 떨지 않고 잘 말하는 법에 대해서 익혀본다. 특히, '떨고 있는 나', '잘하지 못하는 나'를 인정하지 못했던 자신의 태도가 오랜 시간 스스로를 괴로움으로 몰고 갔음을 고백하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자신을 몰아붙이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스피치 울렁증을 앓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란 점이 참 인상적이다.

 

 

 

 

 

 

   결국, 들어 주는 사람이 있기에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며 말하는 것 자체에서 오는 즐거움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책의 서론에서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은 앞으로 사람들 앞에서 말할 기회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은 곧 당신은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라 했던 것처럼, 발표 자체를 하나의 소중한 기회로 여긴다면 마음가짐도 내용도 달라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늘도 발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스피치 울렁증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소소하지만 커다란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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