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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소한 일에 화를 냈습니다_ 화가 나도 쿨하게 털어내는 법 | 나의 서재 2018-12-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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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늘도 사소한 일에 화를 냈습니다

와다 히데키 저/정지영 역
상상출판 | 201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현명하게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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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욱하고 후회하는 이들을 위한 감정 대처법!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현명하게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는 노하우!

 

 

 

   어지간해서는 감정의 동요가 없는 편인 나도 한 번씩 울컥할 때가 있다. 바로 4살이 된 아들과 시간을 보낼 때다. 웬만하면 아이의 감정과 의사를 존중하고 타고난 천성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바꾸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한 번씩 이유를 알 수 없는 생떼를 부릴 때는 화가 머리끝까지 차올라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높아지고 만다. 돌이켜보면 정말 사소한 일이었는데, 쿨하게 넘어가줘도 되는 일이었는데 왜 그리 얼굴을 붉혀가며 서로의 마음을 할퀴고 마는 것인지.

 

 

 

   주위를 둘러보면 작은 일에도 기분이 나빠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감정의 동요가 크지 않은 사람이 있다. 기분이 나빠졌다가도 바로 풀리는 사람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겠지만 언짢은 기분이 다른 일을 할 때도 계속 이어지는 사람은 일은 물론 인간관계까지 나빠지는 경우가 흔하다. 불쾌한 감정을 쉽게 털어내는 사람과 감정이 오래 지속되는 사람 중에 어느 쪽이 이득을 보고 어느 쪽이 손해를 보는 지는 누가 봐도 명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쉽게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쉽게 화내고 뒤늦게 후회하지 않으려면?

 

 

   작은 일로 기분 상하지 않고, 울컥해도 쿨하게 털어내는 비법을 담은 책 <오늘도 사소한 일에 화를 냈습니다>의 저자 와다 히데키는 우리가 쉽게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꼽는다. 첫째는 남이 나를 소중히 대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둘째는 쉽게 상처받는 자신을 지키려고, 셋째는 어려운 일을 무리해서 하고나 하는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특히 자기애와 기분의 상관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데, 이에 대해 정신분석학자인 하인즈 코헛은 "사람은 자기애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불쾌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은 자기애가 쉽게 충족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부모에게 충분한 애정을 받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매사에 불만족스러운 기분이 들고, 타인의 사소한 말실수에도 바보 취급을 당했다거나 모욕당했다고 느껴서 불쾌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애를 충족시키면서 작은 일로 기분 상하지 않고, 인간관계까지 술술 풀리는 감정 정리법이 있다면 무엇일까. 저자는 이를 위해 6장에 걸쳐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현명하게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마음의 부담을 확실히 줄이는 방법'이다. 여기서는 바꿀 수 있는 일은 고민하다 보면 적절한 돌파구가 나오지만, 바꿀 수 없는 일은 아무리 고민해봤자 해결책이 나올 리 없다고 말하면서 바꿀 수 없는 지나간 일에 미련을 두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어려운 일을 마주쳤을 때는 무리하게 나를 밀어붙이기보다는 세상에는 내가 할 수 없는 일도 많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고 덧붙이다.

 

 

 

   두 번째는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지금 당장의 실패에 조바심내지 말고 느긋하게 멀리 내다보는 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적당한 수준으로 기준을 정하고, 그 이상의 일은 깨끗이 포기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며, 자잘한 실패에 얽매이지 말라고 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평생 상대방의 기호에 나를 맞출 수 없다면 차라리 내 그대로를 보여주는 편이 낫다고 말하며 타인의 가치관에 휘둘리지 않기를 조언한다.

 

 

 

무언가를 달성하는 사람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실패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실패하면 안 돼' '실패하면 어쩌지' '창피당하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면 어떤 일에도 도전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려보내게 됩니다. / 97p

 

 

 

 

 

 

   세 번째는 '무의미한 경쟁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경쟁에 있어서 상대의 평가를 떨어뜨린다고 해서 자신이 성장하지는 않으므로, 무슨 일이든 상대와 관계없이 자신을 갈고닦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법이라고 말한다. 이어 네 번째로는 '누구에게나 관대해지는 마음 단련법'을 소개하는데, 여기에서는 우리가 타인을 험담하고 싶어지는 이유는 심리학적으로 자기 내면에 욕구불만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심리 요법 중 가족 전체를 치료 대상으로 하는 '가족 요법'의 접근법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조작적인 가족 요법으로 부모의 접근법을 바꾸면 아이가 바뀐다는 사고방식을 기초로 합니다. 다른 하나는 아이에 대한 고민과 괴로움을 들어주는 동시에 아이는 부모가 바꿀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고 전달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바꾸는 일을 포기하고, 자신의 노후나 취미를 생각하도록 제안하죠. / 140p

 

 

 

 

 

 

   다섯 번째로는 '인간관계가 놀랍도록 술술 풀리는 요령'에 대해 설명한다. 여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버리면 편해진다는 것이었는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과 예측 불가능한 타인의 마음에 신경을 쓰기보다 내 사람과 내 편에 더 마음을 쓰는 일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마지막여섯 번째 감정 정리법은 '사소하지만 강력한 기분 전환법'으로 웃음이 얼마나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지 강조하는 대목이다. 여기에서 '표정은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집니다. 웃는 표정을 자주 지으면 웃는 근육이 단련되고 그 이외의 근육은 약해져서 웃는 게 습관이 됩니다.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일단 웃는 버릇이 생기면 그 후로는 어려움 없이 항상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던 저자의 말을 새겨볼 일이다.

 

 

 

   이렇듯 <오늘도 사소한 일에 화를 냈습니다>는 일본 최고의 자기 심리학 전문가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자존감을 높이면서 어떤 상황에서든 부정적인 감정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처세서다. 읽다보면 우리가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지 않는 방법이란 것은 나의 기분에 충실하고, 눈앞의 실패나 상처에 연연하지 않고 멀리 내다보는 유연한 자세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가 내 마음을 울컥하게 하고, 욱하게 할 때에도 아이가 내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다고 속상해하기보다 '어쩌겠나, 그럴 수도 있지. 아직 어린 아이인데.' 하고 생각을 달리 해보면 욱하는 횟수도 줄어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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