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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 기본 카테고리 2021-10-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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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와 내가

쉰네 레아 글/스티안 홀레 그림/김상열 역
북뱅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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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쉰네 레아 글/스티안 홀레 그림/김상열 옮김/북뱅크


글을 쓴 쉰네 레아는 노르웨이 시인이자 작가로 그림을 그린 스티안 홀레와 두번째 협업한 작품이에요.

손그림과 그래픽 디자인 기법의 독특한 표현이 눈길을 끌어요.



소녀는 남동생 그리고 할아버지 이렇게 세식구가 함께 살아요.

바다로 나아가는 소녀, 동생, 할아버지.
노를 젓는 할아버지와 아이들은 여느 때처럼 말놀이를 해요.

할아버지가 먼저 베스테벤(가장 좋은 친구)
동생 베스테파르(할아버지)
소녀는 생각나는 단어가 보르테(사라진)밖에 없어요.

소녀의 두려움이 비춰지는 부분이에요.

할아버지는 노를 저으며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섬을 보며 친구 또한 그렇다고 얘기해요.

"밤에 두려울 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바지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주머니처럼 밤을 생각하면 덜 두려울 거라는 게 할아버지 생각이란다." (본문중)

할아버지가 소녀에게 노를 저을 수 있는지 묻지만 소녀는 고개를 저어요.

"아픈데는 없어요.
그래도 아무튼 아프긴 해요.
할아버지는 내 무릎을 호 불어 줄지 묻는다.
하지만 아픈 곳은 무릎이 아니다."(본문중)


할아버지는 늙어가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요.
그리고 할아버지의 방수모와 장화, 밧줄, 취사도구, 그물을 손질하는 바늘까지 소녀에게 줄거라고 해요.

그말에 소녀는
"싫어요.?
싫다고요!?
저는 할아버지와 함께 있고 싶단 말이에요."(본문중)

소녀의 두려운 감정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요.

할아버지는 배에 누운채 눈을 감고
이제 소녀에게 노를 저으라고 해요.
하지만 무서운 소녀

"저는 할아버지 도움 없이 밤이 되면 자야 하고,
할아버지 없이 아침에 일어나야 해요."(본문중)



소녀의 1인칭시점으로 이야기하는 《 너와 내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소녀의 마음이 곳곳에 묻어나요.


기력이 쇠한 할아버지가
언젠가는 자신의 곁을 떠날 거란 걸 소녀는 알아요.
하지만 그러한 감정을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속으로 가지고만 있다가
할아버지께서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소녀에게 준다는 말에 감정이 폭발하고 말아요.

소녀는 할아버지 대신 노를 저으며 동생과 함께 집으로 향하는 길을 찾아요.

두려운 마음을 노를 저으면서 이겨내는 소녀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면서 한편으론 대견해요.

깨어나지 않을 것 같아 보이는 할아버지의 잠든 모습.
혹시나...
하는 생각에 마음을 졸였는데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이루어지네요.

쉰네 레아 작가의 글과
스티안 홀레 작가의 그림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픽 기법과 손그림의 적절한 어울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녀의 성장 이야기.
두려움을 극복해 가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는 《너와 내가》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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