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도서 리뷰 : 다시아이를 키운다면,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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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육아는 잠깐,
아이에게도 어린시절이 잠깐 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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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란 작가님의 말처럼
인생은 마라톤처럼 긴데, 처음부터 전속력 질주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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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엄마가 이끄는 마차에 태워 전력질주하다
갑자기 그 마차에서 내려야 한다면
아이는 갈곳을 잃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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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끌어 달리지말고
옆에서 같이 천천히 걸으며
주변도 보고 이야기나눌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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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인 육아
제일 이쁜 순간의 모습을 한번더 볼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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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교육앞에서 불안해지는 갓 초2가 된 아이의 엄마로
흔들림없이
아이를 온전히 바라볼수있도록 더욱 노력해야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반성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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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제일 필요한 지금 이 순간에
웃고 기다려주는,
진정한 엄마가 되기위해서
내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 그대로
내가 먼저 그모습으로 변해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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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있으며
내가 해줄수있는 최고의 것은
지식보다 자존감 인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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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지고 내 하루에 대해
아이와 어떻게 함께 했는지 되뇌어지며
반성에 반성을 거듭한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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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때 뿐인 반성은 이제 그만 해야겠죠?
자주 잊는다면
더욱 자주 이책을 봐야겠네요
육아에 흔들리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