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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티 | 독서 후기(서평) 2022-06-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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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베러티

콜린 후버 저/민지현 역
미래지향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베러티 미완성의 자서전을 통해 인물들 간, 더욱 복잡해져 가는 심리 스릴러~재밌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보낼수 있는 소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베러티 / 콜린 후버

 

아마존 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며, 미국 내 350만 부라는 판매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는 작품이라고 하길래, 안 읽기엔 너무 아쉬울 것 같아! 읽게 됐다. 콜린 후버 작가는 '내가 너의 시로 노래할게' 책이 히트를 치면서 미국 내 많은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한다.


로웬은 미팅하러 가는 도중 교통사고가 일어난 현장에서 튀긴 피로 피범벅 차림이 된다.

그리고 한 낯선 남자가 다가와 걱정해 주며 셔츠를 빌려 입게 되는데, 나중에 보니 이 남자는 미팅에서 만날 제러미라는 사람이었던 것. 

이날 미팅을 통해 무명작가였던 로웬은 제러미의 아내인 유명 작가 베러티의 시리즈물 후반 3권을 집필 요청받게 된다. 

베러티가 건강상의 이유로 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처음엔 거절했으나 제러미의 설득과 끌림, 그리고 수중에 계약금도 들어와야 할 재정 위기 상황이므로 작업을 하기로 한다. 이후 베러티의 이전 시리즈 관련 자료를 참고하기 위해 제러미 부부의 저택에 머물게 된다.

로웬에게는 자신의 엄마마저 끔찍하게 여기던 몽유병을 갖고 있었고, 몽유병으로 인한 상처가 있었다. 또 제러미와 만나기 불과 일주일 전 엄마가 죽고, 미팅 가는 중에 교통사고 현장에서 튀긴 피를 맞게 된 것. 

제러미는 두 쌍둥이 딸 채스틴,하퍼을 잃은 아픔을 지녔고, 부인 베러티 마저 혼수상태로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간호하면서 아들 크루를 돌보는 상황이다. 이들은 서로가 가진 아픔으로 미묘한 연대감이 형성된다.

 

 

p74 자서전을 쓰는데 가장 꺼려지는 점은 문장 하나를 쓸 때마다 각색하고 싶은 유혹이 따라붙는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영혼과 작품 사이에 켜켜이 들어서 있는 보호막을 철저하게 걷어낼 생각이 아니라면 자기 이야기를 쓰겠다는 생각 따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심중에 담겨 있는 것이어야 하며, 뼈와 살을 뚫고 자유롭게 솟아나야 한다. 흉측하지만 정직하게, 피를 토하듯, 두려움이 일어도 온전히 드러내야 한다. 작자에 대한 독자의 호감을 끌어내려는 자서전은 자서전이 아니다. 영혼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 보이고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결국 독자는 작자에 대한 불편한 거부감을 안고 멀어지게 된다. 하지만 나는 쓸 것이다. 지금부터 당신이 읽게 될 내용은 사악하다.

로웬은 제러미 부부 저택에 머물며, 우연히 베러티의 미완성 자서전을 읽게 되는데, 악의로 가득 찬 소설을 쓴 작가였던 베러티가 실제로도 그런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휩싸인다. 

자신의 남편을 열렬하게 사랑했던 베러티.  자서전 내용은 로웬이 이해하지 못할, 세 아이의 엄마라고 보기 힘든 베러티를 보게 된다.

 

p108 현실적인 문제들을 마주해야 했다. 내 자서전의 실체를 이루는 현실. 이때부터 대부분의 작가들은 좀 더 아름답게 조명하기 위해 노력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엑스선 앞에 드러내기보다는. 하지만 우리의 이야기에 더는 빛이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건 내 마지막 경고다. 이제부터는 온통 어둠이다.

 제러미가 어떤 와이프와 사랑을 했는지 알게 되면 큰 충격을 받을 것을 걱정하면서 로웬은 매력적인 남자인 제러미에게 가져서는 안 될 마음을 품는다. 그리고 점차 베러티의 본 모습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p283 제러미도 그녀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경제하지 않으면 분명 무슨 일인가 일어날 것이다.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것이다. 어쨌든 이곳은 지독히 안 좋은 기운으로 가득 차 있는 집이다. 이미 오래전에 일어났어야 하는 또 하나의 비극이 기회를 노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안 좋은 기운으로 가득 차 있는 집. 여기에 또 하나의 비극까지.

 

p86 그가 나라는 사람을 알았어도 나를 좋아했을 거라는 그 느낌이 좋았다. 나도 누군가가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위로가 되었다.

책 읽는 도중 큰 임팩트를 줄 문장이 아니면서도 이 문장이 뭔가 마음에 들었다. 베러티가 제러미에게 느꼈던 감정을 나타낸 부분이다. 

그런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뭐랄까. 뭔가 안타까움도 느껴지고, 그 느낌이 좋고, 그 생각이 위로가 된다는 게 그저 한순간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을 진실로 알 수 있긴 한 것일까라는 의문도 생기고, 현실적으로도 10년 20년을 살아도 성격 문제 등으로 이혼하는 세상에, 진정 그 사람에 대해 안다면서, 좋아한다면서 나중에는 결국 이해하지 못하고, 상처 주는 행동을 한다는 생각에 씁쓸한 문장처럼 느껴졌다.

제러미와 베러티.

그리고 로웬과 제러미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흥미롭고 비밀스러운 이야기.


소설은 로웬의 시각으로 풀어가는데, 솔직히 로웬이 자서전을 통해 본 베러티도 이상한 인물이긴 하지만, 로웬도 정말인지, 별로다. 마지막 주요 장면을 떠나서, 제러미에 대한 아닌 척하면서 드러내는 감정. 그리고 자서전을 통해 이런 와이프와 살았던 제러미를 걱정하는 감정 등, 저택을 나가야 된다면서 계속 머무르며 참견하는 듯한 느낌. 제러미도 누워있는 와이프 두고 뭐 하는 행동인지.

이 책을 두고 왜 끝까지 읽어도 끝나지 않는 소설이라고 말하는지, 다 읽어보니 알겠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은 반전인듯하면서도 미스터리하다. 나 또한 그것이 진실이었을지. 아니면 또 다른 방어막 작전이었을지 모르겠다. 

흥미진진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히게 되는 이야기. 점점 더 빠져들게 되는 소설.

베러티 미완성의 자서전을 통해 인물들 간, 더욱 복잡해져 가는 심리 스릴러 소설로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보길 추천한다!

참고로 이 책은 수위 높은 소설로, 대중교통 이용할 때 읽으면 괜히 주변 사람 눈치 살피게 될 수 있다.^^

제공받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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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되는 법 | 독서 후기(서평) 2022-06-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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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되는 법

여정 저
딥앤와이드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자신의 브랜드/제품,입지(?)를 다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대체 불가능 창작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고, 격려와 응원 해주는 책. 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되는 법이 궁금하다면, 추천!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되는 법 /여정

 


 

브랜딩 할 아이템을 갖고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하고 있다 보니 나의 블로그가 하나의 브랜드라 생각하면서 나만의 색깔을 가지는 창작자의 길, 브랜딩의 노하우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되는 법을 찾게 됐다.

저자는 슬럼프를 겪다가 '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일을 계속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었고, 정체성을 만들기 위한 학습을 했다고 한다. '좋은 환경이 좋은 창작자를 만든다'라는 말에 믿음이 생기면서, 자신과 같은 창작자, 독자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정체성을 가진 창작자가 되길 바라고 있다.



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되는  법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정체성'이라고 한다.

1. 디자인&브랜딩

p20.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자신을 어떻게 정의하는가'로 결정된다. (중략) '무엇이 아닌가'라는 자신이 다른 것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차별성'을 뜻한다. 이 차별성이 나를 드러내는 것이다. 

기능적 필요의 약자 '니즈(functional needs)'아닌  심리적 욕망 '원츠(mental wants)'의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더 높은 단계의 욕구가 필요해진 시대라고 말하며, 정체성에 대해 말해준다.

 p26. 당신은 왜 이 일을 하는가?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당신만의 소명은 무엇인가? 진정한 '도'의 시작은 여기서부터다.

 스스로를 만들어 내는 능력인 정체성의 얘기로 초반엔 뭔지 모를 부담이 생기려다가, 책을 읽다 보니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데 전략, 방법들을 제시해 주기에 점차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그냥 쉽게 될 일은 아니기에, 이렇게 배우며 부담을 뚫고 나가야 하는 것이겠지.


그리고 앞서 풀어 얘기한 내용을 다시 한번 TIP& POINT 부분에서 확실하게 포인트를 잡아주면서 스스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브랜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 정체성이다.

p43. '도움이 되는' 상품보다 '의미 있는 ' 상품이 가치를 인정받는다

의미가 있느냐 없느냐 '동기부여'에 따라, 성과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며,  '의미'와 자신만의 'why'를 찾으라고 말한다.

퍼스널 브랜딩의 영향력을 획득한 왕비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상징' '컬러' '이미지'의 비밀 무기가 된 이야기를 알려줬다.

브랜딩을 극대화하기 위한 요소들을 가지고, 감정의 영역까지도 잘 다룰 줄 아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한다.

p84. 우리가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는, 가치를 높여 판매하게 됨으로써 시간만큼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2. 마케팅

지금의 시대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도 인터넷 미디어를 통해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틈새시장의 접근, 예술가적인 감성을 나타낼 수 있는 시대라 말한다. 미디어를 활용 성공 조건으로는 팬덤, 충분한 작품 수, 브랜딩.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생각

P99.  첫째로, 작업의 내재가치를 끌어올리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 그다음으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방법을 연구하는 것. 

창작자는 '가치'를  활용해 좋은 '전달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읽으면서 아차! 싶었던 것은 난 지금도 돈이 되는 것은 독창성 보다 대중성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얘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에 대해 말하면서, 대중성보다는 독창성을 선택하라고 알려준다.


피카소와 고흐의 차이와  돈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는 동안에 삶을 통제할 수 있을 만큼의 경제력을 마련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말한다.

P122~ 123 진정한 '돈의 의미'  

진짜 돈의 가치는 소비가 아닌 '삶에 통제력을 갖는 것'에 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 자신의 삶에 통제력을 잃는다면 행복할 수 없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경제력이 필요한 것이다.


3. 심리 뇌과학

당신의 평범함을 바꾸고 싶다면?

P149 대부분의 사람이 행동을 먼저 변화시키려 한다. 하지만 우리는 행동을 바꾸기 전에 정체성을 먼저 바꿔야 한다.

P162. 정체성은 '반복된 실재'라는 뜻이다. 우리가 행위를 반복할수록 그 행위와 연관된 정체성은 점점 강화된다. (중략) 좋은 습관을 쌓아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우리의 정체성을 단단히 쌓아나가자.

p164. 창작에 대한 대가들의 조언 내용에서,  거대하게 느껴지는 일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잘게 쪼개고(릭 루빈), 괴로움을 선택할 수 있으며(무라카미 하루키), 창작의 성과보다는 창작하는 과정 자체를 즐겨보고(조셉 고든 레빗), 삶이 우리에게 던지는 의문을 질문으로 바꾸며(넬슨 만델라) 기회 없는 곳에서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것(스콧 벨스키). 이러한 조언들이  창작자의 길이 힘들고 지치더라도 충분히 이겨내고 걸어갈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하는 듯해, 용기를 얻고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가야겠단 생각이 든다. 

저자도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될 것과 콘텐츠 공유 목적은 감정적 교류를 쌓는 것이라고 말하며 감정을 활용 하라며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생각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작업하는데 힘이 덜 들도록 뇌를 위한 작업 환경 조성 방법이 필요함을 말하며, 좋은 습관에 대해서도 다뤄주고 있다. 


 

블로그를 할 수록 애정이 더 깊어지고, 재밌어서 잘 키워보고 싶은데, 뭘 더 채워야 성장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펼쳐본 책에서는 정체성과 의미를 가질 필요성을 일깨워주었다. 사실 한 분야를 전문으로 하지 않고 여러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거라서 인플루언서를 신청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반복적인 좋은 습관을 가지고서 꾸준히 나만의 색깔로 가꿔나가고 싶다. 

또한 책을 통해 크리에이터, 창작자의 길에 대한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어 도움 됐다.

자신의 브랜드/제품, 입지(?)를 다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고, 격려와 응원을 해주는 책이다. 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되는 법이 궁금하다면, 꺼내 읽고 싶은 책!  노하우도 얻고, 힘도 얻는 책이다.

#제공받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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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 한줄평 2022-06-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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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드로잉 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작가님의 유튜브 영상과 함께 드로잉 할 수 있어 유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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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독학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 티노씨(김명섭) | 독서 후기(서평) 2022-06-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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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티노씨(김명섭) 저
동양북스(동양books)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드로잉은 하고싶은데, 이런 저런 이유로 그림 배우러 가기 어렵다거나,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책저자가 생방송으로 시연했던 유튜브 영상으로 함께 드로잉할수있음 좋음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가장쉬운독학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티노씨(김명섭)


 

드로잉에 대한 관심이 있고, 취미생활로 즐기고 싶지만, 마음만 있을 뿐 선뜻 배우러 다니기엔 시간적, 공간적, 비용적 부담이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독학하기 쉬운 드로잉 책과 유튜브 강의가 있었다니!!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책을 통해 집에서도 만족스러운 드로잉 수업을 받게 됐다.

기초 연필 스트로크

기초 연필 소품 드로잉

기초 연필 풍경 드로잉

투시도의 이해

투시도를 이용한 풍경화

실전 국내,외 풍경화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한 드로잉

이런 풍성한 내용을 가지고 많은 작품을 만들어가도록 도와줄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아주 잠시였긴했지만, 화실 나가서 그림 배우던 시절이 있었는데.. 책을 보니 '아, 연필잡는법!'이 다시 떠올랐다. 힘들이지 않고 그려내기에 효과적인 연필 잡는법!!! 기초부터 드로잉 배우기에 친절한 책이다. 폭풍감동!

1장에서는 친절한 티노씨 가이드와 함께 팔을 움직여 선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훈련받았다.

직선부터 곡선, 사선, 원 그리기까지.

드로잉 초보자들에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갈 수있도록 갖춰진 책이라,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었다.

2장에서는 생활 속 각종 소품 형태에 따라 사각형, 원형 등 전체적인 형태를 파악해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에 대한 형태를 이해 시켜주고, 그리는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림 이해가 다 됐으면, 밑그림이 그려진 페이지에 그리는 연습을 하게 해줬다.

 


초보자에게 당장 새하얀 도화지에  따라 그려보라고 하면 감이 잘 안오고, 부담될 수 있는데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책은 교재 자체에서 직접 그릴 수 있도록 밑그림이 있어 차분히 따라 그릴 수 있다.

 


 

3장부터 ~ 8장까지의 단계별 드로잉 내용도 1,2장과 마찬가지로 그림에 대한 이해와 그리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준다. 다만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여기서부터는 책 후반의 부록을 통해 따라그리기 연습을 할수 있게 되어 있다.

 


 

게다가 QR코드를 통해 티노씨의 유튜브 강의로 바로 연결시켜 주어 강의와 함께 드로잉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책 설명 뿐 아니라 유튜브 강의까지 더해지니, 초보자가 천천히 따라 배우기에 완벽!!!

 


 

기초 연필 풍경 드로잉 ,냇가의 바위 그리기를 따라 그려보려고 책을 살펴 봤다.

빛을 받은 부분과 그림자가 진 부분의 색 대비를 강하게 하라는 독한 포인트와 함께, 바위의 생김새, 비슷한 형태의 도형 그리기 부터 명암 단계별 칠하기와 빛의 방향에 따라 바깥쪽 사물 그리기 표현까지 배웠다.

이론적인 부분을 배웠으면, 실전 연습을 위해 직접 따라 그리기 부록으로 넘어갔다.


 

이론을 배웠고, 이제 밑그림 위에 그리기만 하면 되는데, 앞서 배운 내용을 책 앞부분 가서 다시 보고 오려다가 페이지에 QR코드가 바로 보이니깐, 유튜브 티노씨 작가님의 강의를 열었다.

 


 

이번 내용은 10분 정도의 강의였어서 한번 쭉 본다음에 이후 다시 한번 티노씨 작가님의 강의 속도에 최대한 맞춰 따라 그려봤다. 

책에서도 배웠는데, 유튜브로도 내용을 다시 들으니깐 귀에 쏙쏙 들어온다.


 

티노씨 작가님의 유튜브 강의 덕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그리고 있었다. 물론 아직 부족한 드로잉이지만.

유튜브 티노씨 작가님 드로잉 강의 보면서 꾸준히 드로잉 연습 해야겠단 의지가 솟구친다!

잔잔하게 설명해주는데, 집중도 잘 되고 재밌다. *.*

초보자에게 정말 만족스러운 드로잉 첫걸음을 열어주는 책이다.


 

오래전에 사뒀던 찰필도 꺼내보고 연필 깍지도 꺼내봤다. 뭐든 장비빨이라고 사두긴는 사뒀는데

쓰지도 않았던 내 그림 도구. 이번 참에 ~~ 써봐야겠다.ㅎㅎ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은 드로잉은 하고싶은데, 이런 저런 이유로 그림 배우러 가기 어렵다거나,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책이다.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을 뿐 아니라, 저자가 생방송으로 시연했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함께 드로잉 할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으며, 드로잉 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드로잉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드로잉, 가장 쉬운 독학의 길로 안내해주는 책 ♥


 

*제공받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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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맥주 | 독서 후기(서평) 2022-06-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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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크래프트 맥주

멜리사 콜 저/이용재 역
테이스트북스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맥주 양조법 , 생산 과정, 원료 등의 기본 맥주 상식,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마시는 요령,맥주에 맞는 유리잔, 맥주 이름도 소개해주고, 맥주 넣은 음식 레시피까지 담긴풍부한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크래프트 맥주 Craft Beer / 멜리사 콜

 

요즘 괜히 날씨가 더워서, 비와서 등 날씨 핑계를 대며 맥주를 찾는다. 자주 마시는 맥주다 보니, 가끔씩 새로운 맥주도 도전해보곤 하는데, 내 입맛에 잘 안맞을 때가 잦다.

결국 자주 마시던 맥주를 고르게 되는 듯. 내가 원하는 맥주 스타일은 어떤건지, 내 취향에 맞는 맥주를 알고 싶고, 세계 다양한 맥주에 대해서도 궁금해, 크래프트 맥주를 읽어보게 됐다.

뉴질랜드, 미국, 브라질, 고국인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 맥주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 중인 세계적인 맥주 전문가 저자 멜리사 콜은 전 세계 맥주 양조장을 방문하며 겪은 에피소드와 직접 맛본 맥주에 대한 매력을 크래프트 맥주 책을 통해 소개시켜 주고 있다. 맥주 초보자를 위한 맥주 입문서이자 맥주를 사랑하는 맥덕들에게도 맥주를 더 즐길수 있는 시간을 가져다 줄 책.


크래프트 맥주는 대기업이 아닌 개인이나 소규모 양조장에서 자체 개발한 제조법으로 만든 '수제 맥주'다 보니, 천차만별의 개성있는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 사실 맥주 마시면서 맛만 느끼며 마셨지, 그 맛의 깊이감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에 이번 시간을 통해  맥주별 과일향과 홉의 쓴맛 등 풍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 크래프트 맥주 책에서는 맥주 양조법 , 생산 과정, 원료 등의 기본 맥주 상식 뿐 아니라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 마시는 요령, 맥주에 맞는 유리잔, 맥주 이름도 소개해주고, 맥주 넣은 음식 레시피까지 담겨 있어 풍부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안내해 줬다.



기본적인 원재료인 곡물인 보리를 굽는 정도에 따라 접근 가능한 전분과 활성 효소가 달라지며 이 효소는 맥주의 색깔과 맛을 좌우 한다(p12), 홉의 경우에는 신기하게 원래 품종과 상관없이 다른 나라에 심으면 다른 성격을 품게 되면서 이름도 바뀌고, 나라마다 맛도 달랐다.

캔맥주는 잔에 따라 마시는 것을 추천했다. 캔을 따사 바로 마시면 맥주 향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고한다. 물론 저자는 맥주 들이키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말라고 하기에! 분위기에 따라 마시고 싶은 대로 마시면 되겠다.

라거, 밀맥주, 페일에일, 인디아 페일에일(IPA), 레드, 앰버, 브라운 에일, 팜하우스 맥주,

 자연 발효 맥주, 흑맥주와 포터,과일 맥주 , 무알코올, 저알코올, 무글루텐 맥주 까지 진짜 맥알못이었구나 싶을 만큼 다양한 크래프트맥주의 세계로 ~ 들어가는 시간.

내 스타일일 것 같은 라거.  크라우처 설퍼 시티 필스너, 마시고 싶다. 어쩜 이 맥주에 어울리는 음식도, 내가 좋아하는 구운 갑각류 인지~ 딱 봐도 여름 휴가철에 마시고 싶은 맥주.  마침 책 내용에도 더울날 생각나는 맥주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하고 있다. 여름시즌이라 그런지, 또 내 눈길을 끄는 맥주가 있었는데, (p40) 라 쿰브레 비어라고 원산지는 미국,  햇볕 쨍한 뜨거운 날에 어울리는 맥주라고 한다. 저자도 그레이트 아메리칸 맥주 축제에 가면 언제나 이 맥주를 맨 먼저 마신다네?  깔끔하고 상쾌한 맛으로 가득 차 있고, 강렬하고 생생하면서 레몬 향을 풍기는 라거로  그야말로 라거의 본령 같은 맥주라한다. 정말인지 맛보고 싶게 만드는 다양한 맥주들.

스리 플로이즈 검볼헤드 같은 경우 저자의 말에 따르면 보통 병의 라벨에 만화가 그려져 있는 맥주는 그리 많지 않을텐데, 이  제품이 처음일 것이라 확신했다. 고양이 캐릭터를 고안해낸 이야기도 단조롭지 않게 맥주 이야기가 담겨있어 재밌다. 맥주 캔과 병 디자인 그림보며 맥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더워진 날씨라, 맥주가 들어간 맥주 음식 레시피에서도 이름만 봐도 입맛을 시원하게 돋궈줄 것 같은 샤워맥주수박피클이 눈에 띄였다.

만들어보고 싶다. 치킨과도 어울린다는 샤워맥주수박피클. 맥주 1순위 짝꿍이 치킨이니깐 ~얽히고 섥히어 맥주를 더 맛있게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책에서는 정말 내가 알지 못했던 맥주의 세계, 각국 각지의 맥주까지 볼 수 있었다. 어쩜 이 많은 맥주마다의 맛이며, 어울리는 음식들이 다양하던지. 맥주 마다의 역사와 양조 방법들까지 엿보면서 느낀 것은 맥주에도 많은 정성과 애정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크래프트 맥주를 마실 때 더 향과 맛을 만끽하며 그 시간, 그 순간을 행복하게 누려야겠다는 의지도 생긴다.

맥주가 주는 즐거움이 있기에 관심이 생겼다. 책을 읽은 후 맥주에 대한 애정도 더 깊어진 기분이다. 비록 내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맥주들이 있는 건 아니라 약간 아쉬움도 들지만, 맥주 홉에 대해서 궁금했던 부분도 배우고, 세계적인 맥주 전문자가 각지에서 경험한 세계 맥주를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돼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맥주에 대한 관심이 많고, 세계 맥주에 대해 다양하게 알고 싶다면 매력있게 다가올 책이다. 맥주 스타일, 양조 상식, 맥주 배경이야기 등 다양한 맥주의 세계를 접하게 해줄 책. 다양한 맥주를 선택해 볼 수 있는 시간. 맥주 한잔 하면서 읽게 되는 책, 크래프트 맥주.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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