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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고를 가르쳐주려하는... | 기본 카테고리 2018-12-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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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미셸 루트번스타인 공저/박종성 역
에코의서재 | 2007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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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구입한 책인데, 그리고 이 책과 함께 여러번 미국으로 출장도 갔었는데, 아직 다 읽지 못했기에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책을 보니 커피도 흘렸었는지 상태가 별로네. 쭈글쭈글.

책은 450여쪽. 두꺼운 편이다. 그래서 들고다니기도 좀 힘들고. 제주도 여행 때 가지고 갔다가 겨우 챕터 한장만 읽었더랬다. 그것도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무거운 책 들고만 다니다 어깨 끊어질 뻔. (하루키의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http://blog.yes24.com/document/10858383) 도 같이 가져가서 하루키 책만 읽다오긴 했지만.) 어쨌든 그 후로 여러 날에 걸쳐 겨우 읽었다.

사실 책의 내용도 괜찮고, 각 챕터에서 이야기하는 여러 예술가, 과학자들의 에피소드들도 재미있는데, 이상하게 조금 읽다보면 지치는 느낌이 들었다. 한 챕터의 2/3정도는 술술 읽히는데 나머지 부분을 읽을 때 눈꺼풀이 감기는 느낌이랄까?

책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하자면...

<생각의 탄생>은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라고 써 있는 책표지에 나오는 것처럼 13가지 생각의 도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은 크게 3개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창조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범주화. 즉.13가지 생각의 도구에 대한 이야기.
-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2. 과학자, 예술가들의 사례
3. 교육하는 방법

13가지의 생각의 도구는 각각 한 챕터 씩 차지하고 있고, 거기에 따른 여러 에피소드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미 이야기했듯이 예술가, 과학자들의 에피소드들은 꽤 재미있고 흥미롭다. 몰랐던 이야기들도 많고.
그리고 교육하는 방법은 통합 교육을 이야기한다. 13가지 생각의 도구로 나누어져 있지만 책을 읽다보면 몇개는 좀 겹치는 느낌도 든다. 어쨌든 이렇게 분류하는 것만으로도 큰 작업을 한 것이기에, 충분히 공감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과학자는 예술가처럼, 예술가는 과학자처럼 느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통합교육을 이야기하고 있고, 어쩌면 신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스페셜리스트보다 제너럴리스트가 먼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책의 단어로는 '전인 (whole man)'이 되어야 한다.

흥미로운 제목과 거기에 따른 분류와 자세한 내용, 에피소드들,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하지만 몇 가지 논란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예를들면, 책에서 이야기하는대로 따라한다면 우리도 '전인'이 될 수 있을까? 혹시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천재들만 가능한 것이 아닐까? 예전에는 제너럴리스트가 필요했었는데, 요즘은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하지 않나? 즉, 모든 사람이 꼭 전인이 되어야할 필요가 있을까? 등등.

그러나 과학자는 예술가처럼, 예술가는 과학자처럼 느껴야 한다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렇다고 이것이 '전인'을 말하는 것은 아닐듯.) 삶의 여유를 갖자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기에. 저녁이 있는 삶처럼.

빨간 책방
1부: https://youtu.be/L-21kepJh6w
2부: https://youtu.be/eunfgTOD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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