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책육아 도서 리뷰 : 캐리어책육아

13년차 교사맘 최애리님께서 쓰신

캐리어책육아!!

단순히 다독만 하면 됐지~~가 아닌

책을 읽을수 있는 환경.방법.활용등

(마약같은 당근요법^^;;)

그리고

육아꿀팁까지 담겨 있는 책이였다.

아무도 몰라주는 고군분투 엄마노릇 편에서는

너무나도 놀랄정도로 나와 같았던 상황들을 읽게 되면서

격한 공감을 하게되었고.

저자의 캐리어가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장에서는

와~~사용용도는 활용하기 나름이구나~~로

한수 배우게 되었다.

특히 저자의 다독상비결편에서는

꼬옥!! 따라해야 하는 비법(이제서야 알았다는ㅡㆍㅡ)

을 소개해주셔서 기필코..해내겠다는 의욕뿜뿜 비법이였다.

키워드♡♡♡책찾기-실행도전

(또 한번더 배우는 삼남맘임돠~~^^)

그리고 워킹맘으로써 육아.살림.일까지 고군부투하는 모습과 시간쪼개기 방법으로 타임푸어에서 벗어나는 과정들~~

지금은 전업맘상태인 나에게도 매우매우 유용한 비법들이였다.

(요즘 크고작은 일들이 있어 타임푸어 상태였었다.ㅜㅜ)

나역시도 저자의 말처럼

"책을 읽기 위해 시간을 확보한다는건 가사노동을 줄이고 엄마의 에너지를 아껴야 하는일" 이였던 것이였다.

그리고

우리집모습이 연상되었고. 마음가짐의 전환을 시킬수 있는 저자의 이 문구가 가슴깊이 다가왔다.

"나는 더 이상 내 현실을 독박육아라는 실험상자안에 가두지 않기로 했다.

독박이라고 말하면 왠지 억울하고 불공평한것 같다.

하지만 독점이라고 하면 이익을 혼자서 독차지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나는 사랑하는 삼남매의 사랑을 독점하기로 했다. 독점육아로 말을 바꾸고 나자 생활이 조금씩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와~~독점육아라니~~

진심!!

아. 다르고 어. 다르다더니

정말정말 어감자체가 다르게 느껴졌다.

그래!!

난 우리 삼남매들을 독점육아 하는 중이였어!!♡

난 너무나 행복한 엄마였어♡

라는 마음과 함께 힘들게만 느껴졌던 요즘 내일상이

다시한번 에너지충만한 열정엄마로 돌아갈 용기가 생기게 되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책에서 얻게 되는건 정~~말 많은것 같다.

힘들었을땐 공감과 격려가 되어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것 같아서 말이다.

오늘도 독점육아로 힘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