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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에 대하여 - 청소년 소설 '붉은 무늬 상자' | 기본 카테고리 2022-07-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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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붉은 무늬 상자

김선영 저
특별한서재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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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말이 죽인 거야. 결국 말 때문에 죽은 거야.” (p.151)

 

공기 좋은 작은 마을, 학생 수가 적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쭉 함께 커가는 동네 아이들.

아토피 치료를 위해 그 동네로 전학 온 중학생 벼리.

전학생임에도 세나라는 저 친구는 피해야 한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았다. 뒷말이 들렸다. 당사자에게 물어보기도 민망한 그 말이 저 아이를 가까이 하지 말라고 속삭였다.

 

벼리의 엄마가 그 동네에 버려진 집을 매수해 고치기 시작하면서 그 집에 얽힌 사연과 마주하게 된다. 마루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던 가죽 구두와 무너져 내린 지붕 밑에서 발견된 붉은 무늬 상자의 주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거의 인물인 붉은 무늬 상자의 주인과 지금 벼리의 친구인 세나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루머의 희생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

 

폐가에 살던 그 언니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지만 세나는 다르다. 자신의 편에서 지지해 주는 벼리라는 친구, 그리고 스스로의 힘으로 부당함에 맞서고자 하는 용기가 있으므로.

 

#시간을파는상점 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선영 작가는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친구가 구설에 휘말렸다면, 혹은 누군가에 대한 소문이 돈다면, 나는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까.

그간 나는 가해자였던 적은 없었을까..

자신 있게 대답하기가 어렵다. 소신 있는 행동을 하기보다는 남의 눈치를 보는 게 우선이었던 것 같다.

 

나도 해내지 못했던 일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 줘야 할지는 언제나 어려운 숙제 중 하나다. 부모라도 콕 집어 해답을 주기는 어려운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주제의 글을 읽고 스스로 깨우치도록 도와주는 것이 방법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출판사 신간평가단 자격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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