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미래에 대한 상상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어머니와 아들이 나누는 에세이입니다.
5가지 주제로 어머니(옥영경)와 아들(류옥하다)이
같은 듯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 세대, 시대에 따라 생각하는 게
다르기에 어머니와 아들 또한 생각이 다릅니다.
다른 시대에 태어나고 살아왔지만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두 사람은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그 시대 속에서 살아오며 느낀 것이 생각에 묻어 나오고
누가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서로 살아온 환경과 시대가 달라 그 안에서 느꼈던 것도 다르기에
서로의 생각의 차이가 있을 뿐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생각이 각기 다르기에
소통이라는 게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소통을 함으로써 서로의 생각을 알며
서로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생기고
더 나아가 변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이건 사회이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있으면
의견을 나누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소통을 해 봐야
그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 보지 않을까요?
저는 상대방의 말을 존중해 주기는 하나
다를 경우는 의견을 제시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부모님 세대는 소통이 어렵습니다.
서로의 이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입체적으로 살아가면서
소통도 입체적으로 해 보는 게 어떨지..
편지든지 전화든지 카톡이든 뭐든 시도해 보아요~
녹록지 않았던 지난 세월을
다 이해하기는 힘들어도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다가가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