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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 도서 리뷰 :D 2019-03-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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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신정철 저
위즈덤하우스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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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서를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재미를 위해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책에서 지식을 얻고 성장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죠. 독서를 통해 제 삶이 달라기질 원했습니다. (p.7)

 

'분명 읽은 책인데, 내용이 뭐더라...?'

이런 생각은 나만 하는줄 알았다. 남들은 책을 읽고 나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한번 본 책의 내용을 줄줄이 말할 수 있는줄로만 알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는 현상임을 알고 내심 안도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어찌되었든 읽은 책이 기억이 안난다는것은 당황스럽고 부끄러운 일이었다. 그래서 기억에 남겨보려고, 다시 책의 전체 내용을 읽지 않아도 내가 요약해둔것만 봐도 책의 내용을 떠올리려고 시작한 리뷰쓰기가 어느 순간 리뷰를 위한 책읽기가 되어버린것은 아닌지 회의감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중간중간 메모도 하고, 간직하고 싶은 문장은 따로 노트에 필사를 해두고는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옳은 방법인지 확인받고 싶었다. 그런데 마침 내가 필요로 하는 책이 나와주어서 반가웠다.

 

저자가 알려주는 메모독서법은 크게 1.책에 밑줄긋고 메모하기, 2.독서노트 쓰기, 3.마인드맵 그리기가 있다. 그러나 저자가 아무리 중요성을 강조한다 해도 '책에 밑줄긋고 메모적기'는 차마 따라해볼수가 없다고 고집부려본다. 책을 깨끗하게 읽는것이 중요한 나에게 그것은 고문과도 같은 일이다. 저자는 책을 깨끗하게 읽으면 깨끗하게 잊어버린다고 하는데, 그말이 맞다고 공감하면서도 차마 그럴수가 없다. 그래서 그 방법은 통 크게 패스해 보기로 했다.

 

'독서노트쓰기'는 나도 하고 있어서인지 이런 내용이 반가웠다. 다만 나는 책을 읽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 자주 들여다보고 싶은 내용들을 노트에 그대로 필사하고 끝이었다면, 저자는 한층 적극적이고 발전된 방법을 알려준다. 필사내용 외에 나의 느낀점, 의문점, 내 삶에 적용시켜볼 수 있는 부분 등 나의 생각들을 함께 적어보라고 알려주었는데, 이러한 과정이 스스로 생각하는 능동적인 독서로 바꾸어 준다고 한다. 저자는 독서노트 쓰기가 처음일 독자들을 위해 넣으면 좋을 항목 몇가지를 알려 주는데, 그럼에도 이런 형식이나 규칙에 얽매이지 말고 일단 한번 해보라고 조언한다.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것이 중요한것이니 너무 완벽하게 하려는 욕심은 내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다. 독서노트에 저자가 쓴 말을 옮겨 적고, 그에 대한 내 생각을 댓글처럼 작성하는 일은 마치 저자와 대화를 주고 받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능동적인 독서를 할수 있다고 하니 꼭 실천해 볼만한 방법이다. 단, 저자는 필사를 할때 주의할 점으로 페이지와 원문을 그대로 옮겨 적고 내 생각은 따로 구분해서 적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내 생각을 더해 내 마음대로 원문을 줄이거나 늘리게 되면 저자의 의도를 오해한채로 기록을 남기게 되기 때문이다. 

 

'마인드맵' 그리기는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선생님께 배운 방법이었는데, 최근에 책을 읽다 문득 그 방법이 떠오르긴 했지만 막상 실천해보진 못했다. 그날부터 마인드맵을 시도해보았더라면 좀 더 효율적인 독서가 되지 않았을까, 좀더 정리가 잘 된 기록을 남길수 있지 않았을까 아쉽게 느껴졌다. 뭐든 알고 있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실천이라는것을 새삼 깨달았다. 하지만 실천을 쉽게 하지 못했던 것은 마인드맵을 작성하는게 그리 쉬운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행인건 이책에는 저자가 자신의 마인드맵과 독서모임 회원들의 마인드맵을 예시처럼 보여주고 있어서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도움을 받을수 있다.

저자는 독서노트=나무 한그루 관찰하기, 독서마인드맵=숲 전체 바라보기로 비유하는데, 전체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책을 읽을때는 마인드맵이 확실히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을때 전체를 통달해서 보지 못하는 나의 약점을 들킨것만 같았는데, 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인드맵은 꼭 연습해서 익혀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저자는 메모독서의 여러 방법을 활용해서 독서습관을 만들고 마침내 '글쓰기'로 독서의 완성을 하라고 한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매일 글쓰기를 습관화했고, 그로 인해 성공을 했다고 하지만 나처럼 읽기만 하는 사람에겐 무슨 글을 적어야 할지,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저자는 글쓰기의 소재를 '질문'으로 찾으라고 하는데, 자신이 궁금한것,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떠올리고 그것을 글쓰는 과정을 통해 해결하라고 한다. 예를 들어 저자의 경우 '베스트셀러는 왜 독자 평점이 낮을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독서를 하던 어느 날, 읽고 있던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았고, 그 내용으로 블로그에 글을 썼다고 한다. 일상이나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독서를 통해 답을 찾고 그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의 과정이 확실히 차원 높은 독서로 이끌어준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해오던 대로 그저 읽고 내용을 정리하고 내 감상을 덧붙인 정도로는 인상 깊은 책읽기를 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서문에서 말했듯, 나도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책으로부터 얻고 내 삶이 더욱 확장되고 내삶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기대하며 독서를 해왔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하는 독서만이 내삶을 변화시킬 독서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 즐겁고 유익한 독서를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책읽기가 독서노트를 작성함으로써 실천 할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이 책이 내게 준 영향은 긍정적이다. 방법을 아는것보다 중요한것은 실천이겠지만, 독서노트를 작성하는일을 하나의 놀이로 즐기는 저자처럼, 필사를 즐겨해온 나에게도 이일은 즐거운 놀이가 될것 같아 기대된다.

 

메모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산출물은 여러분의 달라지는 삶입니다. (p.201)

 

* 이 리뷰는 위즈덤하우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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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발표]『5분 꽃, 나무 스케치 세트』 | 리뷰어 신청해요 :) 2019-03-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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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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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식 이벤트]『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리뷰대회 | 좋은글 공유해요 :) 2019-03-1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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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 


다산초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리뷰대회 

저희 블로거 분들께 안내 드립니다.


작성해주신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리뷰 URL 을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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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리뷰대회,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저희 예스블로거 분들이 리뷰 대회 수상자로 많이 선정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저/김윤경 역
다산초당 | 2019년 01월



* 리뷰대회 관련 문의 사항 역시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빠르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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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2가지 | 도서 리뷰 :D 2019-03-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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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2가지

최은규 저
소울메이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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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감상에 관심은 많지만 기껏해야 영화나 드라마에 삽입되었거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으로 널리 알려진,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명곡들만 들어 본 수준일 뿐이다. 미술작품이든 음악감상이든 기본적인 지식과 배경없이는 특히 예술작품을 감상하기란 난해하다. 클래식음악감상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기에 클래식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이 책은 정말 클래식 입문서로 딱 좋다. 구성부터가 초보자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했음을 느낄수 있었다. 1장은 악기와 오케스트라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시작해서, 2장은 클래식 용어 설명을, 3장은 작곡가와 명곡이야기, 4장과 5장은 클래식 에세이와 클래식에 담긴 신화를 엿볼수있는 구성이 매우 알차다.

 

우선 입문서답게 오케스트라의 악기 구성에 대한 친절한 설명으로 오케스트라의 기본 구성을 이해할수 있게 돕는다. 오케스트라의 구성은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더 구체적으로 왜 그런 자리 배치를 하는지, 나라마다, 곡마다 다르게 배치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초등학교 때 배운 리코더가 오케스트라 초기 단계에서는 악기의 일원이었는데 점차 플루트에 밀렸다는 사실은 나름의 신선한 충격이었다. 비슷하게 생긴 악기들의 (적어도 초보자의 눈에는 비슷해 보이는) 소리를 구분 할 수 있도록 곡과 연결지어 설명해준 점은 정말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중 백조의 테마에서는 오보에가, <랩소디 인 블루>의 도입부에서는 클라리넷이 연주된다고 알려주었기에 잠시 책 읽기를 멈추고 알려주는 곡들을 들으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오보에 소리를 감상하기도 했다.

 

교향곡이라던가 협주곡 등 클래식 곡의 제목에 표시되는 용어들을 보다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점도 기본 지식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협주곡 한 악장이 끝나면 독주자가 기량을 과시하는 '카덴차'는 이번 기회가 아니었다면 그 역할이나 성격을 아니, 존재 자체를 모를뻔했다. 비슷해 보이는 서곡과 전주곡은 둘다 본격적인 연주가 시작되기 전 도입의 성격을 띄지만 '전주곡'은 서곡보다 더 짧고 간단해서 진정한 도입의 성격을 띄는 반면,  '서곡'은 형식을 갖추고 있어 하나의 독립적인 곡으로 발전하기도 했다는 차이가 있다.

연인을 위한 <세레나데>는 원래 귀족의 행사용 음악으로 밝고 명랑하게 작곡되었다는 이력이 특이하다. 귀족의 후원을 받고 음악활동을 했던 그 시대상이 반영된 점이 재밌다. 세레나데라면 슈베르트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세레나데만 알고 있었는데, 저자가 이 책에서 추천한 모차르트의 여러 세레나데 중 가장 유명한 곡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는  곡명은 너무나 생소했지만, 첫 음을 듣는 순간 그야말로 많이 들어본 유명한 곡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알던 조용하고 차분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와 다른 분위기였기에 차마 이 곡이 세레나데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것이다.

 

1, 2장에서 클래식의 기본기를 다질수 있어 좋았다면, 3장의 작곡가와 명곡이야기는 재미로 나를 사로잡았다. 작곡가들의 인생이야기부터 곡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들은 그 곡들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이 되어주었다. 아주 유명한 비발디의 <사계>에는 계절을 묘사한 14행시가 붙어있는데, 책에 인용된 시들을 한번 읽어본 후 감상하니,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네 계절을 표현하는 음을 한층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다.

베토벤의 9개의 교향곡은 부제가 붙은 곡이 많아 기억하기 쉬운데다 워낙 유명하니 평소에도 자주 들었던 음악인데 저자만의 구체적인 묘사와 감상으로 인해 곡을 어떻게 감상하면 좋은지 포인트가 되어주었다.  특히 <운명>과 <전원>교향곡은 상반된 느낌을 주는 곡들인데 비슷한 시기에 작곡을 하고, 심지어 같은날 초연을 했다는 사실은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면서 상반된 곡의 매력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

 

아직은 지식이 부족하기에 뒷 페이지를 넘길수록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조금 더 클래식 곡들을 감상한 후에라면 더욱 깊어진 내용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충분히 클래식 입문서로 제격인 데에는 친절하고 오목조목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모른다는 창피함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설명해준 저자 최은규의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너무나 쉽게 설명을 해주니 관심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클래식에 대한 조금이라도 '지식'을 얻고자 하는게 이 책을 읽기 전의 목표였다면, 지식 외에 보너스를 얻게 된 것은 너무 좋은 명곡들을 알게되었다는 것이다. 무시무시한 느낌을 주는 바이올린 연주를 언급하는 날이면 그녀가 추천한 생상스 <죽음의 무도>와 말러 <교향곡 제4번 2악장>이 그날의 퇴근길 플레이리스트에 올랐고, 유럽의 음악가가 미국으로 건너가 신대륙에서 느낀 감동과 전원의 풍경에 대해 읽은 날에는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와 현악4중주 제12번<아메리카>가 그날의 음악이 되었다. 책에서 소개해주는 음악들을 플레이리스트에 하나 둘 추가해가며 이 책을 읽은 나날들이 즐거웠다. 어떤 곡들은 한번 들어서는 낯설기만 할뿐이고, 어떤 곡들은 처음 들었지만 금색 익숙해지고 좋아지는 곡들도 있었다. 클래식을 편하고 쉽게 다가가는 방법으로 '반복해서 듣기'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저자처럼 나의 출퇴근길을 책임져주는 클래식곡들을 반복해서 들으며 클래식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세계로 들어가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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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때로 우리를 산산조각 내려는 

위기 속에서 견고해진다”


영화 <노트북> 원작자, 로맨스 소설의 대가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선사하는 숨 막히는 서스펜스 로맨스!


“내가 널 보는 것처럼 너도 나를 봐”

과거로부터 벗어나려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감각적이고 감동적이며 강렬한 사랑 이야기


영화 <노트북> <디어존>의 원작자, 로맨스 소설의 대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신간 『나를 봐』가 아르테에서 출간된다. 출간 직후 아마존,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작품은 풍부한 감정 묘사와 서스펜스가 담긴 스릴러 로맨스로, 니콜라스 스파크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에 숨을 죽이게 하는 긴장감이 더해져 또 한 번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폭력과 분노로 점철된 과거를 지닌 콜린 핸콕은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인생으로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언제든 그의 발목을 낚아채려 하는 과거의 위협을 뒤로하고 새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면서 그 누구와도 진지한 관계를 맺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와 함께 누구와도 감정을 나눌 수 없는 절절한 외로움을 느낀다. 그런 그가 착실한 멕시코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 ‘성공한 사람’의 반열에 오른 마리아 산체스를 만난다. 로스쿨을 졸업한 후 일류 로펌에서 일하는 미모의 여성으로, 겉으로 보기엔 완벽해 보이지만 마찬가지로 과거의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그로 인한 자기연민,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다.


비가 몰아치는 어느 날 밤 우연히 이루어진 짧은 만남은 두 사람의 삶을 변화시킨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던 각자의 기억으로 인해 머뭇거리는 것도 잠시, 서로에게 급속도로 빠져들며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둘의 사랑은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 즉 과거를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새로운 기회에 대한 도전과도 같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두 사람에게 뜻밖의 불청객이 찾아온다. 마리아가 자신의 커리어를 접고 고향으로 돌아오게 만든 과거의 망령이 돌아온 것이다. 위협적인 사건들로 인해 마리아의 삶은 다시금 혼란으로 접어들고, 콜린은 억누르고 있던 내면의 분노를 시험당할 위기에 처한다. 어딜 가든 마리아에게 배달되는 시든 장미꽃, 빨간색으로 작성된 ‘너도 어떤 기분인지 알게 될 거야’라는 메시지, 죽임 당한 부모님의 개……. 두 사람의 앞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이제 막 시작된 연약한 관계를 위협할 것인가, 혹은 그들의 사랑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 것인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최고의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새로운 러브스토리가 시작한다.


“부드러운 사랑 이야기부터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를 오가는 감정의 롤러코스터.” _AP통신

“따뜻하고 감동적일 뿐만 아니라, 상반된 두 삶이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음을 보여준다.” _뉴욕저널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여전히 최정상에 있는 최고의 이야기꾼이라는 걸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 _북리포터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또 해냈다!” _아마존 리뷰


지은이 니콜라스 스파크스 Nicholas Sparks


1965년 미국 태생. 노르트담대학의 육상 계주 선수였던 그는 부상을 당한 뒤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쓴 첫 번째 소설 『보키니』를 계기로 집필을 시작했다. 이후 『노트북』을 시작으로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했으며 모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그의 소설 15권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11권의 소설이 영화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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