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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디스커넥트 인간형이 온다』 | 3대 또는 5대 카테고리 2021-01-2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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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넥트 인간형이 온다

오카다 다카시 저/송은애 역
생각의길 | 2021년 01월

 

신청 기간 : 1월26일 까지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1월27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공감형 구인류가 가고 디스커넥트 신인류가 온다

디스커넥트 인간형은 타인에게 관심 없고 혼자가 편하다. 성, 결혼, 아이에 연연하지 않으며 인간보다 사물이나 기술에 더 친화적이고 기술혁신, 시스템구축, 효율적, 전략적 사고에 능하다. 언컨택트 시대에 유리한 유전자를 가진 그들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감정을 우선시하고 참견하기 좋아하며 목소리가 크고 무리 짓기를 좋아하는 공감형 구인류와 달리 쓸데없는 애정을 갈구하지 않으며 정보를 다루는 기술에 능하고 논리적이며 목표지향적인 디스커넥트 신인류는 언컨택스 시대의 변화와 맞물며 질척대는 공감형 인류를 보기 좋게 밀어내버릴지도 모른다. 디스커넥트 신인류와 공감형 구인류의 차이는 극명하다. 두 인류는 전혀 다른 행동 양식과 가치관을 지녔으며 전혀 다른 사회를 추구한다. 현재 두 인류 사이에는 갈등과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갈등과 혼란은 두 인류 사이의 주도권 다툼의 한 형태일지도 모른다.

혼자의 시간, 거리 두기, 개인주의, 직접 대면하는 관계의 기쁨보다 신기술과 SNS에 열광하는 현상, 공정에 대한 강한 열망 등은 우리 사회도 디스커텍트 인간형이 주류가 될 수밖에 없는 흐름을 잘 보여주는 단면이다. 이 책은 이런 변화들에 대해 옳고 그름을 논하기보다 현재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회, 경제, 생물학적인 인류의 거대한 진화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해내며 디스커넥트 인간형이 양산될 수밖에 없는 환경의 변화와 공감형 구세대와 디스커넥트 신세대와의 반목과 같은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의 근원적인 원인을 심리학적 인간 진화의 관점에서 섬세하게 통찰해 냈다.

 

언컨택트 시대에 유리한 디스커넥트 인간형

디스커넥트 인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친밀한 관계를 필요치 않는다. 다른 말로 하면 고독한 환경에 강하다. 친밀한 관계를 맺지 않는 환경에 놓이면 오히려 쾌적함을 느끼고 안심하기까지 한다. 얼굴을 맞대는 인간관계를 훨씬 번거롭게 여긴다.

디스커넥트 유형은 타자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 애정이나 도움을 요구하지 않으며, 의지할 사람은 자신뿐이란 전략을 취함으로써 살아가려 한다. 이로써 속거나 배신당할 위험을 제거한다. 공감 사회에서 디스커넥트 유형의 전략을 취하는 것에 단점이 많지만 언컨택트 사회에서는 디스커넥트 유형의 전략을 취하는 쪽이 치명적인 상황을 피할 수 있으므로 생존에 유리하다.

유럽에서는 성인의 30%가 디스커넥트 유형이고, 북아메리카에서도 20%에 육박한 상태다. 일본에서는 50% 이상이고 젊은 층에서는 그 비율이 더 높아지고 있다. 그들은 고도로 발달한 기술이 지배하는 환경에 더 잘 적응하며 언컨택트, AI시대에 적합한 존재로서 디스커넥트 인간형이 선택받으려 하고 있다.

디스커넥트 인간형이 지배하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인류는 AI에 직업을 빼앗겼지만, 기본 소득 덕분에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는 일반 시민과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AI를 매개로 세계를 조종하는 일부의 슈퍼 엘리트 집단으로 계층화한다. 애플이나 구글을 좌지우지하는 엘리트가 정보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거의 모든 대중을 지배하는 오늘날의 상황을 그저 다르게 표현한 것인지도 모른다. 이는 예언이라기보다 현실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 인류가, 그리고 어떤 사회가 탄생할 것인가란 점이다. (…)

공평과 평등은 디스커넥트 인간이 특히 중시하는 가치관이다. 완벽하게 공평한 사회의 실현이야말로 목소리가 큰 사람이나 처세에 능한 사람만 이익을 챙기는 것을 막아주고, 과묵하고 다툼을 꺼리며 자기주장이나 연줄 만들기에 서툰 디스커넥트 인류가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지켜주기 때문이다. 공평과 평등의 이념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는 디스커넥트 인간에게 살기 편한 사회인 것이다. (…)

개개인의 인간은 의미가 없으며 거대한 데이터 처리 시스템에 연결된 것만이 ‘의미’를 준다. 무언가 의미가 있다는 듯이 말이다. 각자가 마음이 들어 할 만한 ‘의미’라는 허구를 데이터 처리 시스템이 마련해주는 것이리라. 개인의 생각이나 감정은 데이터 처리 시스템으로 표현되어 공유될 때만 비로소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이것을 움직이는 것은 의식도 의미도 없는 알고리즘이다. (…)

지금과 같은 기세로 탈 애착이 진행되면 수십 년도 채 되지 않아 디스커넥트 인류가 과반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디스커넥트 인류와 그 사회의 모습은 고작 서막에 불과하다고 할 만큼 순화되어 있다. 현실은 훨씬 극단적인 양상을 띨지도 모른다. 애착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부모가 아닌 공적 기관이 생명의 탄생과 양육을 관리하는 사회. AI가 완벽하게 관리하는 공정한 사회. 하지만 동시에 따뜻함은 물론 감정의 교류가 없는 개개인이 생활하는 사회. 이런 사회를 ‘이상적인 사회’라고 느낄지, ‘죽음의 사회’라고 느낄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은 디스커넥트 인간형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맞이하게 될 새로운 단계의 우리 사회의 모습과 제도가 탄탄한 근거로 그려져 있다. 과연 디스커넥트 인류는 공감형 인류를 몰아내고 네오 사피엔스로 자리매김할 것인가? 그렇게 된다면 디스커넥트 인류가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또 디스커넥트 인류의 행복, 그리고 삶의 의미란 무엇일까. 또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 할까?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이런 변화의 주도권을 쥐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이 책은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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