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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말대꾸 | 기본 카테고리 2021-10-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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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거꾸로 말대꾸

류미정 글/신민재 그림
잇츠북어린이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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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소개를 봤을때 딱 울 아들과 내가 떠올랐다. 심지어 주인공 이름까지 아들 이름과 일치했다. 그래서 난 더 설레는 마음이었다. 책을 받고 도입부에서 아들이 주인공과 자신의 이름이 일치한다는것을 알고는 너무너무 좋아했다. 보통 책을 아이가 먼저 읽고 자기전에 내가 한번더 읽어주는데 왠일인지 아이가 더 이상은 읽기 싫다고 했다. 그때는 왜 그런지 몰랐었는데 내가 읽고나니 아~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었다. 이책은 200% 자신과 주인공을 일치 시키며 읽은 책이리라.??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행동들이 보였고 그러한 점들을 반성하게 만들었다.

작가도 3학년이 된 딸을 염두해두고 이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삽화가 익살스러우면서우 유머러스해서 글과 동시에 그림을 보는것도 너무 재미있다. 그림으로 인해서 글도 술술 잘 읽히는 책이다.

우리 집에 말꼬리 잡아서 쭉 늘어뜨리기 대장이 있어요.....

딸에게 긴급 처방전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쓴 동화가 (거꾸로 말대꾸)예요.

 

지은이

작가의 딸도 주인공 유준이도 말대꾸가 세계 최강이다. 내 아들도 말대꾸가 못지 않다. 청개구리 마법에 걸렸는지 뭐든지 거꾸로 하려고만 했다. 내 아들도 그렇다. 작가의 딸이 이번에 터득한 기술이 잔소리 흘려듣기 기술이라니...동일한 엄마의 입장에선 생각만해도 헛웃음이 난다. 왠지 작가와 이책의 엄마와 나 자신도 200%일치 된것 같다. 허나 이책을 읽으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들의 입장이 한번도 보였고, 잔소리가 능사가 아니라는 점이 보였다. 아이들의 유쾌함과 천진난만함이 독서중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했다.

 

지은이: 류미정

음악미술 학원을 운영하면서 동화를 쓰고 이싸고 한다. 피아노 소리보다도 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있으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퐁퐁 떠오른다고 하고 지은 책으로는 '행운을 부르는 연스장','매직 슬러시','벼락 맞은 리코더' 등이 있다.

그린이:신민재

회화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푹 빠져 살고 있다고 한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안녕, 외톨이', '언니는 돼지야', '나무가 사라진 날'이 있다.

 

잔소리vs말대꾸

 

일어나자 마자 스마트폰을 하는 유준이에게 엄마가 잔소리를 하자 유준이도 지지않고 엄마는 ?? 싸면서도 스마트폰 보잖아요~라고 맞받아친다. 양말을 뒤집어서 놓으면 어떻하냐는 엄마말에 쭉~잡아당기면 뒤집어 지는데 어쩌란 말이냐며 말대꾸한다. 이 대목은 정말이지 우리집을 보는것 같았다.??

식사후 엄마가 글짓기 연습을 시키자 유준이는 내가 하고 싶은것도 아니고 엄마가 하라니까 연습하지만 너무 하기가 싫다. 그래서 거꾸로 문장쓰기 연습을 해본다.

다든흔 를리꼬 멍멍 가지아강

 

이렇게...

연습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려 엄마가 전화를 받으러 간 사이 유준이가 엄마 몰래 밖으로 나간다.

 

고장난 자판기

막상 집을 나오자 갈곳이 없어 운동장으로 향한다. 축구를 하고 있던 같은반 지훈이를 만나고 같이 축구를 하지만 지흔이는 말로 만 축구를 하는 유준이에게 그만하자고 한다.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면 글쓰기 연습해야 할테고 들어가기 싫어서 어슬렁거리다 주머니에서 천원을 발견하고는 자판기에서 음료를 사려고 했지만 자판기가 돈만 먹었다. 신경질적으로 발로 차자 자판기에서 음료가 나왔는데 이상하게 글자가 뒤집혀있었다. 시원하게 음료를 들이키고 말을 했는데 말이 거꾸로 나오기 시작했다.

 

말도 안 되는 초능력

집에 돌아와서 화가 난채로 기다렸던 엄마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책상 앞에 앉아 방금 일어난 일을 생각한다. 생각을 원고지에 그대로 쓰게 되고 엄마는 그것을 읽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알밤을 먹이곤 핀잔을 주신다.

 

 

엄마가 달라졌어

저녁밥을 두 그릇이나 먹는 동안에도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자 엄마는 걱정스럽게 화가 났는지 물어보신다.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답답함에 엄마가 체한줄 알고 물을 주신다. 물을 마시고 정상으로 돌아왔나 말을 하지만 여전히 거꾸로 말이 나오고 엄마는 깜짝 놀란다. 엄마는 엄마 때문에 유준이의 거꾸로 말이 나오게 되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새로운 말, '거꾸로 말'의 탄생

같은 반 친구들은 거꾸로 말을 하는 유준이를 신기하게 생각하고 재미있어 하지만 담임 선생님은 유준이가 많이 아파서 거꾸로 말을 하게 되었다며 서로 도와주자고 하신다. 선생님이 자신을 불치병에 걸린 것처럼 불쌍하게 보시자 답답함이 또 밀려온다.

 

'거꾸로 말'로 학교가 들썩

다리도 없는 거꾸로 말이 학교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녔다. 학교 친구들은 거꾸로 말을 하는 유준이를 신기하게 생각했고 거꾸로 말을 듣기위해 교실로 찾아오는 등 스타가 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교장선생님께서 유준이를 찾아 오셨다.

 

교장 선생님 대신 내가?

한 달에 한 번 있는 방송조회 시간에 교장선생님의 훈화 말씀을 유준이가 전달하기로 한다. 이번 방송 조회때 교장 선생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하실건데 아이들이 집중해서 듣질 않아 거꾸로 말을하는 유준이를 통해서 말을 하면 아이들이 더 관심있게 들을까 싶어서였다. 유준이는 전교생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고 교장선생님 대신 카메라 앞에 설 수 있어서 흔쾌히 카메라 앞에 선다.

 

거꾸로 유튜브 스타

 

전교생앞에서 방송을 하면 엄마가 자랑스러워 하실 줄 알았는데 엄마는 기뻐하지 않고 얼굴은 어두워 보인다.

한편 종서가 유튜브 컨텐츠 '거꾸로 학교생활'을 만들어 거꾸로 말을 하는 유준이의 학교생활을 찍자고 한다. 유준이는 지훈이와 같이 한다는 말에 씁쓸했지만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하자 기대에 부풀어 하겠다고 한다. 그 와중에 분식집에서도 스타가 되어 거꾸로 말을 보여주고 서비스로 떡꼬치도 얻어 먹는다.

 

거꾸로 신고 전화

학교에서 산으로 숲체험을 갔다. 종서,지훈이와 유준이는 산에서 청설모와 함께하는 유튜브를 찍기위해 각자 흩어져 청설모를 찾기로 한다. 유준이가 청설모를 찾아 전화로 알리려하는데 요금제를 다 사용하여 알릴 수가 없게된다. 친구들을 찾지만 점점 더 알 수 없는 길로 들어가게되고 무서운 마음에 112에 전화를 하지만 경찰아저씨는 유준이의 거꾸로 말을 듣고는 장난전화인 줄 안다.

 

거꾸로 메아리

정처 없이 걷고있는데 종서한테 전화가 왔다. 유준이는 어딘지 모르겠으며 길을 잃은 것 같다고 하는데 배터리 부족으로 전원이 꺼진다. 유준이는 무섭고 불안하고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엄마 사랑해요. 엄마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자 메아리가 제대로 들렸다. 메아리를 따라서 소리치고 있는데 이번에는 메아리가 아닌 선생님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거꾸로 말'이 사라졌다.

 

거꾸로 잔소리

냄비 안에 들어있던 한 달전에 본 수학시험지를 발견한 엄마한테서 잔소리 폭탄이 터졌다. 유준이는 거꾸로 말 때문에 속상한 엄마한테 시험점수까지 보여줄 수는 없었다고 한다. 이 와중에도 엄마를 생각했다니... 어..그런데 이번에는 엄마가 거꾸로 잔소리를 한다.

 

끝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어린이 동화이다.이 책은 진심으로 아들이 자신과 주인공을 일치시켜서 읽은 책이다. 독서 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보고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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