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http://blog.yes24.com/iceandi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밥티나무
책 리뷰를 열심히 하자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1,29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Wish List
My Story
My Favorites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758
2005-12-09 개설

전체보기
이슬람 버스/ 이희수, 한창수 | 기본 카테고리 2021-10-17 20:28
http://blog.yes24.com/document/1525451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이슬람 버스

이희수 글/한창수 그림
니케주니어 | 202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최근 중동은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동의 여러 나라는 같은 민족임에도 엄청난 갈등이 있고 그 내부에는 과거로부터 쌓여온 수많은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화, 종교,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이라 자세한 내용은 잘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이슬람은 몰라도 될 딴 세상의 이야기가 아닌 점점 더 가까워지는 이웃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와 현실 사회에 대해 정해진 시각을 주입 당하기보다는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슬람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지금도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은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원유 수입은 물론 우리 기업들이 대규모 플랜트 공사나 스마트 도시 등을 건설하면서 큰돈을 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한국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우리 드라마 <대장금> 시청률이 90%에 달할 정도고, BTS를 중심으로 케이팝 등 한류에 열광하고 있지요. 그래서 여러분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할 겁니다.

5쪽 이슬람 버스는 지금 출발합니다 중

이제 이슬람을 바라볼 때, 종교적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협력 파트너로 바라보는 시선이 매우 중요해. 왜냐하면 일부 급진 세력을 제외하면 절대다수의 이슬람 사람들은 한국을 좋아하고 서구와 협력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지. 잘못된 일부의 모습을 통해 이슬람 전체를 동일시하면 정말 안 되겠지. 서구가 만들어 놓은 이슬람포비아에서도 벗어나야 하고. 지금까지 우리의 시선은 정확히 서구화, 나아가 미국적 기준과 거의 동일했어. 이를 극복하려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슬람은 폭력적이라는 강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첫걸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133쪽 이슬람과 폭력 중

[이슬람 버스]는 아이들을 위한 이슬람 세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해준다. 과거 이슬람 세계는 척박한 환경이지만 그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덕분인지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인 이슬람을 탄생시켰고, 마호메드를 신실하게 따르면서 세계의 중심에서 발전된 문화를 서양 세계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서양 역사를 주로 배운 우리에게 배우지 못한 이슬람의 역사는 화려함 그 자체이다. 과거 에스파냐와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인도, 터키 등을 정복하고 동남아시아, 신라, 고려에도 이슬람 상인이 찾아왔고 이슬람을 전파시켰다. 원래 모든 종교가 화합을 강조하듯 이슬람 또한 이슬람을 믿는 모든 사람은 평등함을 전파하고 있고 가장 평화를 사랑한다고 한다. 문제는 이슬람을 국교로 하더라도 이슬람의 원칙에 맞지 않는 정책을 펼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바뀌지 않은 것이다. 아니 오히려 종교세만 납부하면 종교 및 사회 진출에 자유를 주고 개방적인 세계였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서방세계를 적대하며 테러 집단이 만연하고, 자원을 둘러 산 대내외 전쟁, 여성과 자유를 억압하는 등으로 쇠퇴를 거듭하고 있는 것 같다. 과거에는 상거래나 과학기술, 문화 덕분에 이슬람이 자연스럽게 중앙아시아, 서유럽, 동남아시아에도 전파되었고 현재도 많은 사람이 코란에 따른 삶을 살고 있는데 지금은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위협당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신장 위구르, 코소보, 팔레스타인...

현재 이슬람 문제는 영국 총독 맥마흔과 아랍(아라비아)의 샤리프 후세인 사이의 비밀조약이 시초였다고 생각된다. 콘스탄티노플을 장악하고 서양의 중세를 끝냈던 오스만제국 또한 서양 열강과 같은 이슬람 세력의 배신으로 막을 내렸고 서양 열강은 팔레스타인을 유대인에게 주고 이슬람 국가들과 대항하게 하면서 전쟁에 휩싸인 이슬람 국가들은 국력을 신장시키지 못하고 과거의 영광도 멀어지게 된 것은 아닌가 싶다. 더 오래된 이슬람 세력의 분열은 마호메드가 죽고 후계 없이 죽자 수니파와 시아파로 나눠진 때였다. 수니파는 이슬람 인구 중 90%이고, 시아파는 마호메드의 핏줄을 중시하였고 카르발라 전투로 핏줄인 후세인이 살해당하면서 과격하고 애절한 문화를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라크는 시아파가 주 인구였다. 이희수 작가님은 시아파와 수니파 사이에 함께 예배도 보고 결혼도 하므로 갈등이 없다고 하는데 정치적으로 본다면 갈등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꾸란>은 엄격하게 단일 언어로 내려오고 있다고 하니 해석 차이로 인한 갈등은 덜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슬람은 남성과 여성의 권리는 같지만 역할이 다르다고한다.<꾸란>에는 아내들과 함께 살고, 재산을 공평하게 분배해야 한다는 단서 조항으로 여자를 보호한단다. 실제로 일부다처 금지, 독립할 권리, 청혼을 거절할 권리, 지참금 권리 등을 주면서 제도를 마련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슬람 밖의 여자들이 당연히 이슬람을 혐오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경전에서 여자는 집에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사회 진출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도가 마련된다고 평등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까? 파키스탄의 고위직 인사의 딸이 청혼을 거절했다고 살해당한 사건이 이슈화됐었다. 정치와 역사를 논외로 하더라도 여성차별의 이슈 앞에서는 이슬람을 지지하기 어렵다. 남아선호 사상이 강한 사회는 그 나름의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대인 사회에서도 여자는 참으로 불평등한 존재라서 여성 운동의 선구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슬람의 여성들의 미래는 개선될 수 있을까?

더 이상 이슬람이 피해자도 가해자도 되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