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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 | 출간예정 도서 2021-06-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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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 | 출간예정 도서 2021-05-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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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열자

ISBN 978-89-7418-850-4

부가기호: 03100

가 격: 30,000원

저 자: 열자

역 자: 신동준

발행일: 2021년 6월 15일

페이지: 358페이지

판 형: 신국판 (양장) (가로152mm * 세로225mm)

분 야: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약력:

지은이 열자

열자는 성이 ‘열(列)’, 이름이 어구로 기원전 4백 년경 정나라에서 태어났다. 그는 노자(老子)에게 부탁해 『도덕경』을 전해 받은 관윤자(關尹子)로부터 도를 배운 뒤 여러 제자에게 노자사상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노자사상은 관윤자와 열자를 거쳐 장자로 이어진 셈이

된다. 열자는 스승인 관윤자와 동시대 내지 약간 늦은 시기인 춘추시대 말기에서 전국시대 초기에 걸쳐 활약했을 공산이 크다. 구체적인 활동 및 사망 시기 등에 관해서는 전혀 알 길이 없다. 대략 자신의 ‘귀허론’을 토대로 제자들을 육성해 노자의 도가사상을 후대에 전했을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역자

옮긴이 신동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서경』,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사서로 읽는 항우와 유방』, 『시경』 수정증보판, 『관자』, 『당시삼백수』, 『자치통감』 등이 있다.

 

 

 

 

│차례│

초판 들어가는 글7

 

제1부 인물론13

제1편 생장론(生長論)15

제2편 사상론(思想論)22

제1장 귀허주의(貴虛主義)29

제2장 낙생주의(樂生主義)37

제3장 자운주의(自運主義)45

제4장 우언주의(寓言主義)53

 

제2부 주석론59

제1편 편제론(編制論)61

제2편 주석론(註釋論)70

제1장 천서(天瑞)72

제2장 황제(黃帝)100

제3장 주목왕(周穆王)148

제4장 중니(仲尼)171

제5장 탕문(湯問)203

제6장 역명(力命)243

제7장 양주(楊朱)269

제8장 설부(說符)305

 

참고문헌350

 

 

이책은:

『열자』는 기본적으로 노장철학의 기초 위에 서 있으면서도 제자백가의 관점을 흡수해 자신만의 독특한 우주관을 완성해 놓았다. 저자로 알려진 열자의 실존 자체가 불분명하다는 견해가 있지만 본명이 열어구(列禦寇)인 열자는 춘추시대 말기에서 전국시대 초기에 걸쳐 활약한 실존 인물이었다. 『열자』의 내용을 보면 도가의 입장에서 우주 만물과 치국평천하 문제를 일이관지(一以貫之)하여 해석하고 있다.

도가사상의 전개 과정에서 볼 때 열어구의 『열자』는 노자의 『도덕경』과 장주의 『장자』의 중간지점에 위치한다. 엄밀히 말하면 『열자』는 입세간(入世間)의 현실정치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있어 출세간(出世間)에 집착하고 있는 『장자』보다는 『도덕경』에 훨씬 가깝다. 이는 『열자』가 ‘무(無)’를 중시한 『장자』와 달리 ‘허(虛)’를 중시한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그런 점에서 『열자』를 통하지 않고는 도가사상의 전모를 파악하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열자사상을 통치사상의 차원에서 분석한 최초의 저서에 해당한다. 또한 열자는 물론 노자와 장자를 완전히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것이 노자사상 및 열자사상의 본령이자 『열자』의 실체이다. 이 책이 도가사상에 대한 전면적인 재해석의 계기로 작용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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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공법 | 출간예정 도서 2021-05-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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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만국공법

ISBN 978-89-7418-416-2

부가기호: 93340

가 격: 25,000원

저 자: 헨리 휘튼

한 역 윌리엄 마틴

역 자: 김현주

발행일: 2021년 5월 31일

페이지: 352페이지

판 형: 신국판 (양장) (가로152mm * 세로225mm)

분 야: 국내도서 > 사회 정치 > 법 > 국제법

 

 

약력:

지은이 헨리 휘튼 (1785~1848)

미국의 외교관, 국제법 학자

 

한 역 윌리엄 마틴 (1827~1916)

미국의 선교사,

중국에서 활동한 장로교 선교사,

번역가

 

옮긴이 김현주(金賢珠)

 

현재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받고, 동 대학 동아시아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중국청화대학교 철학과에서 중국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발표한 논문으로는 「〈묵자〉에 대한 량치차오의 이해」(2011), 「손문의 중화주의적 민족주의의 본질과 한계」(2014), 「중국 근대제자학의 출현과 그 성격」(2015), 「공적 정치의 회복을 위한 왕부지 정치개혁사상」(2016), 「강유위의 대동사상의 사상적 함의와 중국적 사회주의의 현대화의 연관성」(2017), 「근대 동아시아에서의 서구사상 수용에 있어서 유가사상의 역할 고찰」(2017), 「헌정의 ‘중국성(Chineseness)’이 갖는 이데올로기적 성격」(2018), 「중화질서의 해체와 그에 대한 청 정부의 대응」(2019), 「만국공법에 대한 청말 지식인의 인식과 현실과의 괴리」(2020) 등등이 있다. 저서로는 『춘추전국시대의 고민: 양주·묵자·법가의 제안』(2021)이 있으며, 역저로는 천밍밍의 『중국의 당국가체제는 어디로 가는가: 혁명과 현대화의 경계』(2019) 등이 있다.

 

 

 

 

 

│차례│

 

역자 서문

만국공법 서(序)1

만국공법 서(序)2

 

제1권 공법의 의미를 해석하고 그 본원을 밝히고 큰 뜻을 적다

제1장 의미와 근원을 밝히다

제2장 국가의 자치, 자주의 권리를 논하다

 

제2권 국가의 자연권을 논하다

제1장 그 자호(自護), 자주(自主)의 권리를 논하다

제2장 법을 제정하는 권리를 논하다

제3장 나라들의 평등한 권리를 논하다

제4장 각국의 소유권을 논하다

 

제3권 제 나라의 평상시 왕래의 권한을 논하다

제1장 사신왕래의 권한을 논하다

제2장 조약수립을 상의하는 권리를 논하다

 

제4권 교전 조항을 논하다

제1장 전쟁의 시작을 논하다

제2장 적국의 교전권을 논하다

제3장 전시의 중립국의 권한을 논하다

제4장 화약장정을 논하다

 

 

이책은:

 

중국에서 서유럽 국제법을 인식했던 기본서로

조선 후기 우리나라에 유입된 당대 조선 지식인의 필독서

 

『만국공법』은 미국의 외교관이며 국제법 학자인 헨리 휘튼의 『국제법 원리』를 미국인 선교사였던 윌리엄 마틴이 중국어로 번역한 책이다. 과거 양무운동의 지지자이며 실무자였던 공친왕이 1864년 8월 30일 왕에게 『만국공법』을 발간하여 각 아문과 통상 항구의 각 부처에 보내고자 하며, 영사관 등에 관련한 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를 하고, 300부를 외교 관련 부서에 보급한 책이기도 하다.

당시 중국의 지식인들이 느꼈던 위기의식은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전혀 생소하지 않다.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하는 전복적 변혁의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세계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고 그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것에 대한 반감과 두려움을 근대의 중국 지식인들은 춘추전국시대의 주례 질서에서 해답을 찾고자 했다면, 포퓰리즘의 세계적 부상과 보호무역주의의 폭발적 추세 속에서 다소 부정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반성과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준다. 국제법에 대한 이해마저 서양과 달리 ‘도덕적’ 시각을 통해서 모색되었던 동양적 해법과 수용의 자세는 갈등과 마찰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질서와 규칙을 정립하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또 다른 착안점을 마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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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정신분석과 문학 | 출간예정 도서 2021-03-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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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라이팅?정신분석과 문학

부 제: 무의식의 저널 엄브라Umbr(a)

ISBN : 978-89-7418-599-2

부가기호: 93100

가 격: 17,000원

저 자: 알렌카 주판치치 외

역 자: 강수영

발행일 : 2021년 4월 30일

원서명: Umbr(a): Writing (2010년)

원저자: Alenka Zupancic 외

페이지: 243페이지

판 형: 변형신국판(가로148mm * 세로205mm)

분 야: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현대철학 일반

 

 

 

 

 

필자 및 역자 소개

 

루씨 캔틴

정신분석가, 심리학자. 퀘벡 소재 《학제간프로이트연구와 중재임상과 문화집

단[GIFRIC]》의 공동디렉터. 정신분석이론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출간했다.

윌리 아폴론, 다니엘 베르게론과 공저한 After Lacan: Clinical Practice and the

Subject of the Unconscious(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2002)가 있다.

시기 요트칸트

오스트레일리아의 뉴사우스웨일즈대학 예술과미디어학부 강사. 도미니크 호

운즈와 S: Journal of the Jan van Eyck Circle for Lacanian Ideology Critique

동설립. 저서로 Acting Beautifully: Henry James and the Ethical Aesthetic(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2005), First Love: A Phenomenology of the One:

Beckett, Turgenev, Clare, Welty, Kierkegaard(re.press, 2010) 등이 있다. 조운

콥젝과 논문 선집 Penumbra: Counter-memories of the Present(re.press, 2012)

를 공동 편집했다.

캐서린 말라부

런던의 킹스턴 대학의 현대유럽철학과 교수이며, 유럽대학원과 미국 어바인

소재 캘리포니아대학의 비교문학과 재직. 2009년에서 2011년까지 버펄로소

재 뉴욕주립대 비교문학과 방문교수로 재직. 저서로 The Future of Hegel: Plasticity,

Temporality, and Dialectic(Routledge, 2004), What Should We Do with

Our Brains?(Fordham University Press, 2012), The Ontology of the Accident

(Polity, 2012) 등이 있다. 애드리언 존스튼과 함께 Self and Emotional Life:

Merging Philosophy, Psychoanalysis and Neuroscience(Columbia University

Press, 2013)를 공동 저술 했다.

트레이시 맥널티

미국 코넬대학교 로만스언어학과와 비교문학과 교수. 저서로 The Hostess: Hospitality,

Femininity and the Expropriation of Identity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6), Wrestling with the Angel: Experiments in Symbolic Life(Columbia

University Press) 등이 있고, 현재 Libertine Mathematics: Perversions of the

Linguistic Turn을 탈고 중이다.

캐서린 밀로

정신분석가이며 작가로, 성구성, 글(쓰기)과 문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책을

썼다. 프랑스어로 쓴 Nobodaddy: L’ hysterie dans le siecle (Distribution Distique,

1988), Gide, Genet, Mishima: Intelligence de la perversion(Gallimard,

1996), La vocation de l’ ecrivain(Gallimard, 1991) 등이 있다. 저서 중 가장 영

향력 있는 Horsexe: Essai sur le transexualisme(Point Hors Ligne, 1983)이 1990

년 영역되었다. 영역본 제목은 Horsexe: Essay on Transexuality (Autonomedia,

1990).

 장-미셸 라바테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영문과와 비교문학과 교수. 저서로 Jacques Lacan: Psychoanalysis

and the Subject of Literature (Palgrave-Macmillan, 2001), The Future

of Theory (Wiley-Blackwell, 2001), The Ghosts of Modernity(University

Press of Florida, 2010) 등이 있다.

알렌카 주판치치

류블라냐의 슬로바니아학술아카데미의 철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며 정신분

석 류블라냐 학파의 회원이자 유럽대학원 강사이다. 정신분석과 철학에 관한

다수의 저서가 있고 영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있다. 저서로 The

Shortest Shadow: Nietzshe’s Philosophy of the Two (The MIT Press, 2003), The

Odd One In: On Comedy (The MIT Press, 2008), Why Psychoanalysis? Three

Interventions (Aarhus University Press, 2008) 등이 있다.

 

마이클 스탠쉬

버펄로 소재 뉴욕주립대 영문학과 박사과정(2010년 저널 편집 당시). 『엄브라』

학생편집장 역임.

 

 

 

역자 강수영

문학연구가, 전문번역가, 강사.

2007년부터 무의식의 저널 『엄브라』 번역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역서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삶과 죽음-21세기 비판이론』(스튜어트 제프리스)이 있다.

 

 

 

차례

 

 

역자 서문7

 

서론: 글과 ‘말하기치료’ 13

/ 마이클 스탠쉬

바틀비의 자리20

/ 알렌카 주판치치

신경문학34

/ 캐서린 말라부

문자의 실행: 글, 실재의 공간56

/ 루씨 캔틴

문학 해석에 저항하는 문자: 라캉의 문학비평 101

/ 장-미셸 라바테

왜 작가인가?133

/ 캐서린 밀로

기표와 문자, 라캉과 키에르케고르157

/ 시기 요트칸트

제약의 작동: 상징적 삶의 미학을 향하여186

/ 트레이시 맥널티

저자 약력241

 

 

이책은:

이번 『라이팅: 정신분석과 문학』에서는 글쓰기와 정신분석의 관계를 이론화할 공간을 마련했다. 정신분석과 글쓰기는 별로 다루어지지 않은 영역이다. 이 책의 필자들은 프로이트가 내어준 글 길을 따르면서, 바틀비와 늑대인간, 키에르케고르와 울리포, 술 취한 노아와 히스테리아롤 스타인 등을 뭔가를 쓰고 있고 쓸 수밖에 없는 정신분석적 주체로 등장시킨다. 신경과학의 발견과 긴 명상의 시간에 따르는 서예와 예술, 종교와 법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프로이트 뿐 아니라 라깡마저도 분석대상으로 삼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저자들은 글, 또는 ‘쓰기’라는 행위를 정신분석이론의 주요한 계기로 간주한다.

이것은 정신분석을 위시한 모든 담론들이 근본적으로 쓰기를 통한 기록에 기반하고 있다는, 너무도 당연한, 하지만 지식담론을 이해하는 데 매우 핵심적인 사실을 상기시킨다. 다시 말해 담론의 창시자(프로이트) 혹은 주요 이론가(라깡)가 의존하는 매체가 글이라는 사실 때문에(물론 라깡의 경우는 ‘말’이지만, 그의 성실한 승계자 밀러의 텍스트를 통해 ‘쓰여졌다’) 그들 자신도 이론적 분석의 대상이 된다는 의미이다. 즉 누구도, 창시자조차 글의 기록 혹은 문서화된 법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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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1 | 출간예정 도서 2021-03-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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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도서명: 자치통감 1

ISBN 978-89-7418-842-9

ISBN 978?89?7418?841?2(세트)

부가기호: 04910

가 격: 40,000원

저 자: 사마광

역 자: 신동준

발행일: 2021년 3월 30일

페이지: 850페이지

판 형: 신국판 (양장) (가로152mm * 세로225mm)

분 야: 국내도서 > 역사/문화 > 동양사 > 중국사 > 중국사일반

  

 

약력:

사마광 

사마광은 송진종의 천희 3년인 1019년에 지금의 산서성 하현인 섬주에서 태어났다. 왕안석보다 2살 위였다.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알려진 그는 물이 가득 차 있는 커다란 독에 빠진 아이를 돌로 깨서 구한 「소아격옹도」 일화를 남기기도 했다. 20세 때 진사에 급제해 순조롭게 승진했다. 그 이후 신법이 채택되고 왕안석의 시대가 오자 사마광은 미련 없이 곧바로 사퇴한 뒤 『자치통감』의 저술을 명한 송영종의 제의를 받아들여 낙양에 칩거하며 저술에 몰두했다. 필생의 역저 『자치통감』은 그의 나이 48세 때인 치평 3년의 1066년에 시작해 나이 66세 때인 원풍 7년의 1084년에 마무리됐다.

 

역자

신동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서경』,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사서로 읽는 항우와 유방』, 『시경』 수정증보판, 『관자』, 『당시삼백수』 수정증보판 등이 있다.

 

 

 

 

│차례│

 

미완성의 완성: 신동준의 『자치통감』-최웅(강원대학교 명예교수)11

역자 서문15

들어가는 글23

일러두기67

<신종황제 서문>68

사마광의 <봉서표奉書表>73

 

 

제1부 전국시대81

권1 - 주기周紀 1: 전국시대가 개막되다83

권2 - 주기周紀 2: 열국이 치열하게 다투다134

권3 - 주기周紀 3: 진나라가 동진하다191

권4 - 주기周紀 4: 합종연횡이 충돌하다240

권5 - 주기周紀 5: 주나라가 패망하다298

권6 - 진기秦紀 1: 진시황이 즉위하다358

권7 - 진기秦紀 2: 첫 천하통일을 이루다 424

 

제2부 초한시대491

권8 - 진기秦紀 3: 조고가 지록위마를 하다493

권9 - 한기漢紀 1: 유방이 큰 뜻을 품다552

권10 - 한기漢紀 2: 한신이 두 마음을 품다612

권11 - 한기漢紀 3: 유방이 재차 통일하다662

 

 

제3부 전한시대717

권12 - 한기漢紀 4: 토사구팽을 구사하다719

권13 - 한기漢紀 5: 한문제가 즉위하다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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