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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학
자크 랑시에르 (사람들의 고향으로 가는 짧은 여행) | 프랑스 철학 2013-11-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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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고향으로 가는 짧은 여행

 

 

자크 랑시에르 지음

곽동준 옮김

 

 

목 차

 

 

 

서문

 

1. 새로운 고향

시인의 여행 – 윌리엄 위즈워스

유토피아의 땅 - 생시몽

사람들의 노래 – 게오르그 뷔히너

바다의 거울 – 클로드 즈누

 

 

2. 가난한 여자

화석화된 꽃 - 미슐레

마르트와 르네 - 릴케

 

 

3. 한 아이 자살하다 – 로베르토 로셀리니

 

 

 

 

 

서문

 

 

 

 

 

이 책에서는 여행에 대한 문제를 다룰 것이다. 그렇지만 저 머나먼 섬이나

 

이국적 경치가 아니라 방문자에게 다른 세계에 와 있다는 이미지를 주는

 

아주 가까운 고장에 가는 여행이다. 바다 건너편에, 강이나 대로에서 떨어

 

진 곳에, 도시의 수송로 저 끝에는, 단순히 그냥 사람들이 아닌 또 다른 사

 

람들이 살고 있다. 거기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볼 수 없는 예상치 못한

 

광경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원시로 돌아가거나, 지옥으로 내려가

 

거나, 약속의 땅이 도래하는 것 같은. 나뭇잎에 내리쬐는 7월의 태양은 유

 

럽대륙을 산책하는 영국 시인에게 축제의 자연에 주어진 혁명적인 프랑스

 

의 새로운 빛이 된다. 손 강 강가의 한 주막에서 서로 부딪치는 술잔들, 어

 

느 6월의 달콤한 저녁, 시골의 어느 일요일 울리는 바이올린과 노래 소리

 

는 새로운 사회의 우애 깊은 모임이 된다. 그리고 역사가는 자신이 사는

 

곳을 떠나지 않고도 그가 유혹한 여자 종업원에게서 프랑스를 만든 촌스

 

럽고 야만스러운 사람들의 정신을 발견한다.

 

그러나 여행의 즐거움에 마을이 아름답고, 늘 태양이 비추고, 여종업원이

 

예쁠 필요까지는 없다. 콘크리트 벽돌이나 벽토와 판자, 양철로 된 막사

 

위에 드리워진 겨울 하늘의 잿빛 풍경은 이미 말하고, 읽고, 듣고, 꿈꾸었

 

던 것과 유사하게, 바로 그 낯선 가운데 오랫동안 찾다가 단번에 알아본

 

한 농부가 직접 자신에게 나타나는 것만으로 나그네를 기쁘게 할 수 있다.

 

생생한 현실을 겪어보기 위해 집을 나서고 도시와 책을 떠나 직접 걸어 다

 

녀보겠다고 한 사람들에게 옛날 마오쩌둥의 책에서 약속한 꽃이 바로 그

 

런 것이었다. 현실은 책의 무기력함을 고발하면서 거기 있었지만, 책에서

 

기대하고 있던 것이나 흔히 말로 나타내는 것과 아주 유사했다. 여행한다

 

는 것, 여행을 통해 알 수 있는 이런 낯섦을 발견하는 것, 책에서 나타내는

 

글과 정반대거나 아주 유사한 이런 생생한 삶은 억압의 분석이나 억압에

 

시달리는 사람들에 대한 의무의 의미, 우리 세대의 생생한 정치적 경험 이

 

전에 아마 그런 것이었을 것이다. 여기서 생각의 모범 답안처럼 호기심 어

 

린 시선이나 무관심하거나 열정적인 시선으로 현실을 인식하는 이런 기호

 

들, 어떤 생각이 어떤 개념을 현실화시키는 생생한 풍경이나 장면에서 구

 

체화되는 방법에 대해 의문이 생길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우연히 혹은 공통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이런 정치의 고

 

고학에 속하는 몇 가지 여행, 짧은 만남 혹은 놓쳐버린 약속 등이 나타날

 

것이다. 미래의 사람들을 찾아가는 선교사들의 여행, 우연히 이 사람들과

 

마주치는 관광객들의 여행 혹은 그들을 만나지는 못하지만 남유럽의 바다

 

에서 자신의 신분을 예상치 못한 거울을 발견하는 노동자의 여행 등. 특히

 

이방인들이 이 책을 가로질러 갈 것이다. 이를테면, 알프스의 산길에서 프

 

랑스 대혁명 축제에 놀란 어떤 영국 시인, 스트라스부르에서 멋진 과학의

 

혁명 아래 스스로 심연으로 내려가기 전에 어떤 프랑스 유토피아의 길 잃

 

은 여행자를 만나 비웃는 독일 시인, 자신의 가난의 노래를 파리의 어떤

 

젊은 노동자의 막연한 욕망에 맡기는 또 다른 독일 시인, 미지의 사람들을

 

방문하고 이방인으로서의 특징을 반영하는 세계의 여자를 이탈리아 연출

 

가에게 연기하는 스웨덴 여배우 등이 그들의 시선과 발걸음의 리듬에 따

 

라 새로운 고향의 이미지들이 만들어지고 해체된다. 단순히 이방인이 언

 

어를 배우거나 경험이 있는 그의 시선으로 깨닫는 그런 것이 아니다. 온전

 

한 정신은 경치를 그리고 믿음의 주름에 주름살과 그림자를 조화시키는

 

또 하나의 방법에 불과하다. 돌멩이들의 불모와 무덤의 추위는 우선 축제

 

를 즐기는 사람들과 행복한 미래의 꽃이 피어나는 거기에 별 도리가 없다.

 

또한 아직 그곳을 잘 모르는 순진한 이방인은 자신의 시선의 호기심을 그

 

대로 유지하고, 관점을 이동하며, 말과 이미지들의 처음 조합을 다시 다듬

 

고, 장소의 확실한 기억들을 해체하면서 장소와 일반적으로 현실의 이름

 

으로 알려진 여행 일정의 지도를 모르는 각자 내면에 현재의 능력을 깨우

 

쳐준다. 이처럼 이방인은 자신이 묶은 매듭을 푼다. 민감한 정치의 확실성

 

을 빛과 구름의 놀이와 결합하는 말과 이미지를 결합한 시인은 이미지의

 

추락에 반대하고, 자신의 낱말을 다시 만들며, 공동의 행복을 위한 모든

 

가능성과 관련하여 이미지와 거리를 두고 자리를 잡는다. 이처럼 그 땅에

 

서 책에 나오는 낱말과 장소를 무한정 인식하는 사람의 길과 낱말과 형상

 

을 그리고, 단단한 돌이나 시에, 작품으로부터 되찾은 기묘함 속에 꽃을

 

새기는 사람의 길은 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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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 푸코 | 프랑스 철학 2013-07-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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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étails sur le produit

La grande étrangère : A propos de littérature de Michel Foucault, Philippe Artières, Jean-François Bert et Mathieu Potte-Bonneville (21 mars 2013)

번역자: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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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ques Rancière | 프랑스 철학 2009-10-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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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tant pis pour les gens fatigués de Jacques Rancière (Broché - 20 août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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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유재홍

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 졸업, 프로방스 대학 프랑스현대문학 석사 박사 저서 : 프로방스 문화 산책(공저) 역서 : 문학의 정치(랑시에르), 칼 마르크스의 용어집(출간예정) 논문 : 쟝 지오노, 들뢰즈, 블랑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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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랑시에르 | 프랑스 철학 2009-08-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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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roniques des temps consensuels de Jacques Rancière (Broché - 7 octobre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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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영남대 언론정보학부 주형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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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ques Rancière | 프랑스 철학 2009-08-1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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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제목은 "영화(적) 미토스(이야기)"

 

1.
La Fable cinématographique de Jacques Rancière (Reliure inconnue - 9 octobre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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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유재홍

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 졸업, 프로방스 대학 프랑스현대문학 석사 박사 저서 : 프로방스 문화 산책(공저) 역서 : 문학의 정치 칼 마르크스의 용어집(출간예정) 논문 : 쟝 지오노, 들뢰즈, 블랑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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