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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월스트리트의 5가지 거짓말 | Finance 2013-02-2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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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ish vs Bearish] 일본과 비슷한 한국 제조업

미국 다우지수가 1만4000을 넘기며 승승장구 중이다. 늘 그렇듯 월스트리트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호들갑이다. 이런 와중에 마켓워치가 '월스트리트의 5가지 거짓말'을 소개했다.

첫째, 기업 실적이 좋아 주식은 계속 오른다. 반박:미국 제조기업의 현금이 사상 최대인 13조9000억원에 달하지만 그만큼 연방정부에 빚을 지고 있다. 경제에서 기업 세후 순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요즘처럼 높은 시절은 1929년, 1967년, 2006년밖에 없었다. 순익은 오르면 나중엔 떨어진다.

둘째, 경제가 회복되고 있어 계속 오른다. 반박:1968년부터 1982년까지 미국 경제는 300% 성장했다. 주식투자자는 세금을 제외하면 손해를 봤다. 일본 경제는 1989년보다 두 배 커졌다. 그러나 닛케이는 4분의 3이 날아갔다.

셋째, 주식수익률은 연 9%에 달한다. 반박:1928년부터 주식수익률이 연 9%에 달한다고 하지만 인플레이션 빼면 6%대다. 이 기간에 두 번의 붐(1949~1967년, 1982~1999년)에만 인플레이션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냈다. 이 기간을 뺀 나머지 54년 동안 인플레이션을 뺀 수익률은 총 7%다. 연 7%가 아니라 총 7%다.

넷째, 주식과 채권의 적절한 포트폴리오가 돈을 벌어준다. 반박:완벽하게 보이는 주식(60%) 채권(40%) 포트폴리오는 1937~1950년, 1965~1982년 큰 실패를 맛봤다.

다섯째, 주식을 사려는 수억 달러의 자금이 대기 중이다. 반박:당신이 470달러로 애플 주식을 사면 애플 주식을 당신에게 판 누군가는 현금 470달러를 쥐고 있다. 주식시장에 들어온 돈은 '제로'다.

마켓워치가 소개한 거짓말(물론 월스트리트도 반박에 재반박 논리를 얼마든지 내놓을 수 있긴 하겠지만)은 비단 월스트리트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니 주가가 곧 오른다"거나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으니 조만간 상승국면에 접어든다"는 식의 문구는 여의도 증권가에서 쏟아지는 보고서에서도 늘 접하는 친숙한(?) 내용이다. 심지어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향후 실적이 더 크게 뒷받침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흔하게 나온다. 어떤 보고서를 보면 전망이 아니라 "주가가 왜 안 오르는지 알 수 없다"는 소망에 가까운 느낌이 들 때도 있다.

다섯 가지 거짓말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장기투자에 관한 것이다. 투자에선 '장기투자에 모든 답이 있다'는 게 증시의 정설, 또는 선(善)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통계를 뒤집어보면 미국마저도 장기투자가 답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요즘 우리나라에선 미국이 아니라 일본 증시를 따라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가 점점 늘고 있다. 일본 증시는 1980년대 이후 3만9000까지 올랐다가 1만선 미만까지 추락했다. 한국의 제조업이 일본과 유사한 면이 많은 탓에 우려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결국 장기투자=선(善)이라는 등식이 한국 증시에서 거짓이 될지, 아닐지는 기업과 경제의 성장이 증시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찾아내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

[황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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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6543210 계좌 추천요^^…오늘도 금리 품앗이 놀이 | Finance 2013-02-2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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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6543210 계좌 추천요^^…오늘도 금리 품앗이 놀이



[J Report] 스마트폰뱅킹 전성시대

추천 받으면 우대금리 받아

은행 창구보다 기본 금리 높고

수수료 면제 등 부가혜택 쏠쏠

직장인 홍모(29)씨는 최근 스마트폰으로 휴대전화를 바꾼 뒤 은행 가는 발길이 뜸해졌다. 그동안 회사 보안 때문에 인터넷뱅킹을 할 수 없던 홍씨는 주거래 은행의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카드 대금을 선결제하기도 하고 동생에게 용돈도 보내준다. 홍씨는 “은행 창구는 아니더라도 1주일에 한두 번은 각종 거래를 위해 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했으나, 이젠 집과 직장에서 거의 모든 금융거래를 한다”며 “특히 스마트폰 전용 예·적금은 금리 우대 등 여러모로 혜택이 많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1조원을 넘어선다. 바야흐로 '손 안의 은행' 시대가 열리고 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19개 은행)은 2395만4000명으로 전년 말(1035만8000명)의 배 이상으로 많아졌다. 분기마다 이용 고객이 400만 명가량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3분기에는 가입자가 3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덕분에 스마트폰뱅킹을 포함한 전체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 전년 말(2372만 명)보다 56.2% 늘어난 3705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전체 모바일뱅킹 이용금액은 전 분기(9743억원)보다 16.5% 증가한 하루 평균 1조1340억원에 달했다. 금액으로는 전체 은행 거래의 3%가량을 차지하지만 이용 건수로는 28%에 달한다. 그만큼 모바일뱅킹이 크게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뱅킹 이용금액이 1조719억원(94.5%)으로 압도적이었다. 지난해 모바일뱅킹의 하루 평균 이용 건수와 금액은 각각 1295만 건, 9615억원이었다. 스마트폰뱅킹(1279만 건, 8611억원) 비중이 각각 97.7%, 89.6%였다.

 스마트폰뱅킹의 급팽창을 이끈 건 편의성이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등을 켜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24시간 계좌를 조회하고 돈을 보낼 수 있다. 은행 영업창구를 직접 찾을 필요도 없고, 길에서도 금융거래를 할 수 있어 공간 제약도 없다.

 은행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내놓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외환은행은 강점인 환율 정보에 초점을 맞춘 '외환스마트환율 서비스' 앱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최근 기업의 자금관리를 도와주는 기업고객 전용 스마트뱅킹 서비스 앱인 '신한S기업뱅크'를 출시했다. 스마트폰뱅킹 공략 대상을 개인에서 기업으로 넓힌 것이다. 국민·우리·하나은행 등도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단순화한 앱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스마트폰뱅킹 열풍은 해외에선 보기 드문 현상이다. 한국은행 전자금융팀 이상민 과장은 “재미와 편리성을 갖춘 스마트폰을 통해 게임·영화를 즐기는 것은 물론 개인 생활까지 처리하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무선 인터넷 기반과 은행공동전산망이 스마트폰뱅킹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고 진단했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스마트폰뱅킹이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 각종 부가혜택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 것도 이용자 확산에 기여했다.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은 스마트폰 전용 예·적금 상품을 창구에서 개설할 때보다 보통 0.3~0.5%포인트 높은 금리를 주고 있다. 은행 입장에선 통장 발급 비용이나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요즘 연 4%에 가까운 금리를 주는 상품은 이제 스마트폰 전용 상품밖에 남아 있지 않다. 이렇다 보니 '엄지족' 사이에서는 스마트폰 예·적금 상품이 인기다.

 최근 인터넷 재테크 사이트에는 '721X 0X 108X. 스마트폰 추천 부탁드려요' 같은 글이 많이 올라온다. 암호처럼 보이는 숫자는 한 시중은행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 예금 계좌번호다. 이 글을 본 사람이 스마트폰 상품에 가입할 때 해당 계좌번호를 추천하면 글을 올린 사람이 0.1%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식이다. 지인 추천으로 최대 0.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이 상품은 재테크족 사이에서 '다단계 상품'으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시중은행은 스마트폰 전용 예·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금리는 천차만별이다. 최고 금리로만 비교했을 때 금리가 가장 높은 스마트폰 예금은 NH농협은행의 '꿈이룸예금'이다. 우대금리 0.5%를 포함해 연 3.86%를 준다. 스마트폰 상품 중 유일한 수시입출금식 예금인 IBK기업은행의 'IBK앱통장'은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최고 연 4.6%의 금리를 준다.

 하지만 최고 금리만 보고 가입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은행마다 1인당 예금한도와 가입 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최고 금리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특정 은행의 체크카드를 쓰거나 펀드 등에 가입해 거래실적이 활발하다면 해당 은행의 스마트폰 상품이 유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 금리가 높지 않더라도 절세 또는 캐시백 서비스, 각종 수수료 면제 등 부가 혜택이 쏠쏠한 상품도 적지 않다. 받는 금리를 높이려면 우대금리를 활용하면 된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으로는 지인 추천, 기존 거래실적, 예금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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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요지부동', 20주째 보합 | Finance 2013-02-2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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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요지부동', 20주째 보합

전국 아파트 매맷값이 20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월 2주차(2월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 대비 0.0%를 기록했다.

장기간의 부동산 경기침체로 매수세 부진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며 보합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0.1%)은 거래 위축세가 심화되며 2주 연속 보합세를 접고 하락했으며, 지방광역시(0.0%)와 기타지방(0.0%)은 장기간 보합세가 이어졌다.

눈에 띄게 상승한 지역은 논산(0.3%), 대구 북구(0.3%), 광주 동구(0.3%), 구미(0.2%), 청주 흥덕구(0.2%) 등이다. 반면 성남 중원구(-0.7%), 성남 수정구(-0.5%), 고양 덕양구(-0.4%), 성남 분당구(-0.3%), 안양 동안구(-0.2%) 등은 하락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서울(-0.1%)은 강북과 강남 모두 0.1%씩 하락했고 인천도 -0.1%, 경기 -0.1%를 기록했다.

지방광역시는 대구(0.2%)와 광주(0.1%)는 오름세를 보였다 .부산과 대전, 울산은 0.0%로 보합했다.

기타시도는 경북이 0.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충북과 충남도 0.1%씩 올랐다. 강원, 전북, 경남은 0.0%로 보합했고 전남은 -0.1%로 하락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7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봄철 이사수요가 증가하며 소폭의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수도권(0.1%)은 전주에 이어 6주 연속 상승했다. 지방광역시(0.1%)와 기타지방(0.1%)도 전주의 보합세를 접고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주 대비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전 유성구(0.6%)가 차지했고 이어 고양 덕양구(0.6%), 대구 동구(0.5%), 논산(0.5%), 성남 분당구(0.5%)가 차지했다. 하락률 상위권은 익산(-0.2%), 인천 중구(-0.1%), 과천(-0.1%), 부산 서구(0.0%), 서초구(0.0%)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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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3년만에 하락폭 최대 | Finance 2013-02-2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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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1월 기준으로 최근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동기 대비 4.7% 떨어졌다. 이는 1월 기준으로 1999년 1월(-10.7%)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남 3구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서초구가 전년 동기 대비 -6.8%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강남구와 송파구가 각각 -6.2%로 뒤를 이었다.

양천구(-6.1%)와 도봉구·강서구(-5.7%), 강동구(-5.3%), 노원구(-5.1%)도 평균 낙폭(-4.7%)을 웃돌았다. 가장 적게 떨어진 곳은 종로구(-2.0%), 금천구(-2.1%), 구로구(-2.3%) 등이다.

전월 대비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역시 -0.4%로 21개월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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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뚝뚝↓"…분당과 일산이 위험하다 | Finance 2013-02-2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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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뚝뚝↓"…분당과 일산이 위험하다



7억원을 웃돌던 분당 아파트값은 5억원 초반대로

[노컷뉴스 변이철기자] 분당과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 평균 아파트값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억원선 이하로 떨어졌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27만7019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 셋째주 기준 평균 아파트값이 3억8726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가주택과 중대형이 밀집된 분당의 충격이 가장 컸다. 2008년까지만 해도 7억원을 웃돌던 분당 아파트값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하락세를 지속해 현재 5억2756만원으로 떨어졌다.

2008년 4억3171만원에 달하던 일산도 9800만원 떨어진 3억3371만원으로 조사됐다.

다른 1기 신도시들도 아파트값 하락의 직격탄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평촌(7899만원)도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산본(4656만원)과 중동(3322만원)은 그나마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시장이 기대를 걸고 있지만 이들 지역의 하락 추세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1기 신도시는 노후화 현상에 더해 인근에 판교, 광교 등 2기 신도시의 신규 공급 등으로 경쟁력이 갈수록 약화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도 최근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동기 대비 4.7% 떨어졌다. 이는 1월 기준으로 1999년 1월(-10.7%)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남 3구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서초구가 전년 동기 대비 -6.8%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강남구와 송파구가 각각 -6.2%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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