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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곽재식의 방구석 달 탐사 | 기본 카테고리 2022-08-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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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곽재식 저
동아시아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달에 관한 모든 이야기, 우리가 달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알려주면서 우리가 왜 달에 가야 하는지를 설득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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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달에 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의 저자인 곽재식은 공학박사이자 교수, 소설가이다. <고래 233마리>, <지상최대의 내기>, <한국 괴물 백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많은 책을 펴낸 바 있다.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달의 탄생에서부터 달에 얽힌 옛이야기나 달을 다룬 문학작품, 각국의 달 탐사 경쟁, 그리고 다누리 이야기까지 그야말로 을 주제로 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이런 책은 온갖 내용이 얽혀 있기에 흥미롭지만 자칫 산만해질 수 있다는 위험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특유의 솜씨로 그것들을 보기 좋게 잘 배치했다. 저자가 참고한 문헌들과 자료만 해도 분량이 어마어마하다.

 

옛사람들의 달에 대한 이해도 동서양이 달랐다. 동양에서는 태양은 양에, 달은 음의 기운에 속한다고 보았다. 반면 서양은 달이나 태양의 신이 있다고 보았다. 그 외에도 보름달이 떠오르면 늑대 인간으로 변한다는 약간 무서운 전설도 있고, 달에 토끼가 산다는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도 한때나마 진실이라고 믿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달은 우리 삶에서 또는 이야기책에서 빈번하게 등장했다.

 

인류는 매우 일찍부터 달 탐사를 위해 노력했고, 결국 달에 첫 발자국을 내디딘 건 미국이었다. 미국과 소련의 달 탐사 경쟁은 미국이 이겼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사실 개인적으로 인류는 1970년대에 이미 달에 착륙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음에도 왜 그 뒤로는 아무도 달에 가지 못했나 하는 의구심이 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러한 의문이 해소된다. 

 

그렇다면 저자가 달에 얽힌 온갖 이야기를 늘어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가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다(이 말은 이 책에서 수없이 반복된다). 달은 여전히 밝혀낼 것이 많은 미지의 땅이고, 인류가 더 넓은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중국이나 미국 역시 경쟁적으로 달 탐사에 뛰어들고 있지 않을까.

 

저자가 설명하고 있듯이 우주() 탐사 경쟁에는 높은 과학기술의 발달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러한 과학기술의 발달은 결국 인류의 삶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탄생의 비밀에 접근하는 데에도 달 탐사가 큰 도움이 된단다.

 

이 책을 읽고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별에 대한 애정이 조금 더 커졌다. 인류가 숨 쉬며 살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춰진 이 아름다운 별이 그러한 조건을 갖추기까지 관여한 많은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다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저 먼 우주 어딘가에 이 지구처럼 인류가 살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춘 곳이 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아가 달은 그 무겁고 묵직한 당기는 중력으로 지구가 혼자 돌면서 비틀거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지구가 돌아가는 모양이 비틀거리면 햇빛을 많이 받는 각도가 심하게 달라지면서 뜨거운 곳과 차가운 곳이 너무 많이 변해서 기후가 갑자기 추웠다 더웠다 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므로 달이 없었다면 지구는 날씨가 대단히 혹독한 행성이 되었을지도 모른다.(111)

 

달에 관한 이야기로 책 한 권의 분량을 꽉 채웠음에도 저자는 여전히 책에 싣지 못한 이야기가 많았다고 한다. 언젠가 그런 이야기들을 마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는 그야말로 달에 관한 온갖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기에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달에 관해서는 박학다식한 이야기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장래에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질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달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도 달에 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달 탐사는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어려운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며,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미래에는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며, 어떻게 어울려 같이 도우면 더 좋은지 널리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242)

 

나는 지금 시점에서는 달에서 캐는 광물의 가치보다야, 달에서 새로운 지식을 많이 알아낼 수 있을 거라는 점, 그리고 여러 새로운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더 높은 가치를 갖는 목적이라고 본다.(281)

 

 

동아시아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남긴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곽재식 #그래서우리는달에간다 #동아시아 #과학신간 #아폴로 #달탐사 #달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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