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인 작가님이 쓰신 'White 스며들다'의 리뷰입니다.
제목이 독특해서 눈길이 가던 작품인데 마침 페이백 이벤트를 하길래 얼른 읽어 봤습니다.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여행을 떠났던 여주인공 은수가 여행 중에 굉장히 비싼 한정판 자전거를 망가뜨리게 되구요.
어떻게든 고장 난 자전거의 보상을 하려고 하니까 손을 다친 남주 상준이 그녀에게 가사 도우미를 하라고 제안하면서 둘이 얽히게 되는데요.
단권이라 전개가 좀 급한 느낌은 있지만 남자 주인공도 매력적이고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다음 시리즈의 작품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계속 이벤트를 해주신다니 정말 좋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