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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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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좋지만 그림책이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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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의 말들 | 오늘의 문장 2020-07-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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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

코로나로 나 역시 확찐자가 되었다. 몸이 더 무거워 진 건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2~3kg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체중계에 올라간 순간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세상에.. 이게 내 몸무게 맞아? 몇 번이나 오르내렸지만 숫자는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당장  저녁을 단식하거나 예전에 사 놓은 다이어트 만두를 먹기로 결심했다. 

다이어트와 함께 또 결심한 것이 있다면 바로 '나를 미워하지 않기'였다. 내 몸을 그대로 받아들이자라는 것이 이번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마음가짐이였다. 

엄마가 되면서 머리가 빠지고 누가 봐도 역력한 아주머니 티가 났다. 김희애나 김성령 같은 50대 배우들도 늘씬한 자태를 뽐내는데 그들보다 어린 나에게는 영락 없는 아주머니였다. 

그럴 때마다 내 모습이 원망스러웠지만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사랑해 주겠는가라는 생각에 확찐자가 된 몸을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그대로 가꾸어주고 예뻐해 주어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는다. 물론 쉽지는 않다. 하지만 최소한 노력은 해야 한다. 이 <배려의 말들>의 글을 읽으며 나는 내 다짐이 올바른 결정이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내가 자기혐오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는 것. 이 사회가 심어놓은 거짓말에 속지 말자고 다짐한다. 


다이어트는 '아름다움의 문제가 아니라' 여성의 자아 존중감과 관련된 문제이다. 

음식이 적이요, 자신의 몸은 늘 배신가자 되는 상황에서 

다이어트는 자기혐오를 내면화하는 과정이 된다. 


여성에 대한 외모 평가는 일종의 '신분 표지'처럼 여성을 억압하기 휘안 수단으로 과거부터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추한 외모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었다. 사회의 문제, 구조의 문제였다.

 



배려의 말들

류승연 저
유유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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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의 말들 | 오늘의 문장 2020-07-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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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

무의식 중에 나오는 말들이, 또는 내가 모르고 지나쳤던 말들이 얼마나 많은 차별을 만들어내는지 간과할 때가 많다. 특히 그 중의 하나를 고른다면 여성을 비하하는 말이 아닐까...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사건이 불거진 요즘, 여성을 나타내는 표현들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남자의 나이에 비해 여성의 나이는 임신을 할 수 있는 가임기의 나이로 젊고 늙음을 평가하고 

남성의 뱃살은 중후함을 나타내고 여성의 뱃살은 자기 관리의 태만을 나타낸다. 

류승연 작가의 <배려하는 말들>에서는 남녀 사이에 여성을 '먹는다'는 표현의 부당함을 나타낸다. 


여성을 인간으로 여기지 않는 깊은 무의식을 드러내는 언어가 

바로 여성을 '먹는다'고 하는 표현이다. 


멈춰야 한다. 인습에서 비롯된 수많은 '실수'가 범죄가 되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이런 표현과 시선은 사라져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여성들을 비하하는 표현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용인해 왔나. 

학교,연예게 등에 일어난 미투 운동에서 정치권의 미투 운동으로 옮겨지는 이 시기. 우리는 더 많이 들여다보아야 한다. 우리 안에 잘못된 인습은 없는지. 작은 것이라도 바로잡고 고쳐나가야 한다. 



배려의 말들

류승연 저
유유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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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일터로 나가다 | 오늘의 문장 2020-02-0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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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일터로 나가다

허환주 저
후마니타스 | 2019년 11월


대부분 극단적 선택은 자신을 둘러싸고 반복되어 온 고통이 오랫동안 누적되어 발생한다. 

긴 시간 어떤 한 존재를 짓눌러 온 여러 가지 사건과 이야기들이 최후의 선택을 만들어낸다. 

-19p-


대학생들의 시행착오는 실패가 아니라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그보다 세 살 어린 중학교 3학년 때 자신의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은 어떨까. 

고3이 돼서도 좀처럼 잡을 수 없는 미래가 중3에게 잡힐 리 없다. 

그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선택 아닌 선택을 결정짓는 건 당연히 주변 환경이다. 

-89p-


높은 서열로 올라가려는 학교나 기존 서열을 지키려는 학교들이나 모두 서열의 기준이 되는 취업률과 대학 진학률에 목을 맬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들 수치를 가장 효율적으로 올리는 방식은 잘하는 학생들에게 모든 재원과 노력을 투입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 간 계층 분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한다. 

이미 벌어진 계층 간 차이를 더욱 벌어지게 하는 것이다. 

-96p-


내가 왜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하죠?

학교가 '똥통'이라고 거기 다니는 학생까지 '똥'취급을 받아야 하나요?

제가 쓰레기통에 있는 쓰레기가 된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쓰레기통 안에 금반지가 들어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1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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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6 독서 습관 캠패인 | 오늘의 문장 2019-11-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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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1) 읽은 책 



일생일대의 거래

프레드릭 배크만 저/이은선 역
다산책방 | 2019년 11월


2) 독서시간과 읽은 페이지 


09:00 ~10:30 

페이지: 34p ~105p 


3) 읽은 책에 대한 감상 


책 내용이 여운이 깊어 다시 읽게 된다. 읽을 때마다 창문을 통해 아들을 바라보는 나가 된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아 가족과 함께 해 주지 못한 시간을 안타까워하는 나의 마음이 느껴진다. 

바닷가에서 즐겨 뛰어 노는 강아지로부터 행복을 발견하는 나의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다시 곰곰하게 생각하게 된다. 

시간을 아쉬워하지 않도록... 함께 해야 할 사람과 있는 시간을 미룰 수 없다. 


4) 하고 싶은 말 


지금 사랑하자. 지금 함께 해 주자.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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