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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일하려면 적게 일하라 | 자기계발 2016-08-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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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 아웃, 회사는 나를 다 태워 버리라고 한다

사빈 바타유 저/배영란 역
착한책가게 | 2015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번역자 선생님의 옮긴이의 글이 더 가슴에 와 닿았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독서후기 <번아웃-회사는 나를 다 태워 버리라고 한다>

 

신간 수준인 책을, 그것도 비문학에다 직장과 관련된 책을 이렇게 선뜻 사기는 처음이었다. 이 책은 2016129일에 샀는데, 그 때는 그만큼 회사 일이 힘들 때였다. 지금의 일터로 옮겨온 지 3년이 되어가던 때였는데, 모든 일이 나에게로 몰려 있었고, 그 이후 상반기 동안 거의 날마다 12시간 가까이 일을 해야 했고, 주말인 토일에도 거의 매주 일터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게다가 작년에 읽었던 피로사회의 연장선상에서 나를 도와줄, 구원해줄 그 무엇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1월에 샀던 책을 완독한 시기가 8월이라니, 일이 많아서 책 읽을 시간이 없었던 때문일까? 그건 아니다. 2016년 이후 완독한 책이 이미 130권을 넘겼으니(번아웃 책이 130번째 책이다.) 결국 이 말은 책을 완독하는 우선순위가 계속 밀렸다는 뜻이다. 그렇다. 나는 초반에 이 책을 중반 가량 읽다가, 멀리 던져 놓았고, 7월에 다시 시도했다가 다시 던졌고, 오늘에서야 겨우, 억지로, 사실은 돈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어떻게든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읽어냈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고 있는데, 1부는 지금은 잠시 멈춰 서야 할 시간(가장 잘 읽혔던 부분), 2부는 다시 자신을 일으켜 세워야 할 시간, 3부는 이제는 되돌아가야 할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 책이 그렇게 읽기 힘들었던 것은, 내가 생각했던 책의 구성과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이 책은 번아웃 피해자(여기서는 환자라고 하지 않고 피해자라고 한다)에 대하여 탈출 프로젝트를 제시함에 있어서 병원에서 임상하는 것처럼 조금 딱딱하게 매뉴얼화 시켜 놓았다.(이 표현은 내가 그렇게 느꼈다는 것인데 반드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나는 그렇게 느꼈고 그래서 읽어내기가 좀 힘들었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실제로 나는 이 책에서 언급하는 번아웃 피해자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서였고, 그래서 이 책이 그런 피해자를 대상으로 임상처럼 펼쳐내는 글들이 내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다.

 

어쨌든, 그렇게 읽어내고, 오늘 독서후기라는 이름으로 마무리를 지으니, 속은 좀 시원하다.

 

~~~~~~~~~~~~~~~~~~~~~~~~~~~~~~~~~~~~

즐겁게 일하는 것은 자아실현의 원천이자 일에 대한 욕구와 참여 의식이 발현되기 위한 조건이다. (19)

 

일에 지친 근로자들이 잃어버린 삶의 좌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9)

 

번아웃은 질병이 아니라 소진 현상이다. (22)

; 그래서 이 책에서는 번아웃 환자라고 하지 않고 번아웃 피해자라는 표현을 쓴다. 번아웃을 일종의 사회적 현상으로 본 것이다. 그럼에도 탈출 프로젝트를 환자에 대한 임상 매뉴얼처럼 구성한 것은 좀 아이러니하다.

 

유충에서 성충이 되기를 기다리는 번데기는 남이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23)

 

우리가 나약해서가 아니라 우리 몸이 고장 난 상태라서 직무 기력이 소진되는 것이다. (41)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을수록 스트레스에 대한 우리의 대응 기제도 점차 일반화된다. (41)

 

우울증과 번아웃 증후군의 생리적 차이는 코르티솔 수치로도 확인된다. 직무 기력이 소진된 상태에 빠진 사람들의 몸에서는 코르티솔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반면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이를 지나치게 많이 분비한다. (44)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쾌감은 방향성 상실이다. (45)

 

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콩밭에 가 있는 이러한 상태를 전문용어로 프리젠티즘이라고 한다. 프리젠티즘은 회사에 출근은 했지만, 질병이나 컨디션 난조,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어 업무성과가 떨어지는 현상이다. (45)

 

우울증은 결코 번아웃 증후군을 초래할 수 없지만, 역으로 번아웃 증후군은 우울증을 재촉할 수 있다. (48)

 

전투에서 지고 난 후에는 일단 모든 것을 중단하는 것이 일리 있는 행동이다. 일을 하고 있던 를 멈추는 것이다. (78)

 

번아웃 상태에 놓인 사람들은 침묵이라는 허울 좋은 장막으로 자신의 고통을 감싸고, 자기 혼자만의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며 이를 말로 표현조차 하지 못한다. (78)

 

번아웃 증상이 찾아오면 삶의 단절이 분명하게 이루어진다. (91)

 

번아웃 증후근을 겪는 사람들은 비단 몸만 힘든 게 아니라 마음까지 괴롭다. 자신의 대외 이미지가 실추되었다는 생각과 함께 스스로의 자질과 역량에 관한 회의감도 들고, 죄의식까지 동반된다. (121)

 

언젠가 목표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하며 한 걸음 한 걸음 계속해서 걸어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한 걸음 한 걸음이 그 자체로서 목적이 되어야 하고, 이와 동시에 그 걸음이 우리를 앞으로 끌어줄 수 있어야 한다. -괴테 (177)

 

일은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사회화의 한 방편이다. (179)

 

이 모든 감정이 추구하는 목표는 모두 동일하다. 바로 우리 자신을 온전히 지켜주는 것이다. (203)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는 것은 곧 다른 무언가가 피로를 느끼고 있다는 뜻이 된다. 바로 자아가 피로한 것이다. (206)

 

생태주의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균형의 추구를 의미한다. 이는 인간이 단순한 요소의 총합이 아니라 서로 일관성을 이루는 하나의 총체라고 간주하며 체계적이고 역학적인 관점을 택하는 것이다. (223)

 

우리의 역량과 자질은 우리 안의 보물과도 같아서, 이는 우리가 제3의 적에 맞서 소중히 지키고 보호해 나가야 할 대상이다. (252)

 

직장이라는 곳은 우리의 정신 건강에 필요한 대인관계가 구축되고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공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254)

 

10km 장거리를 뛰고 난 상태이니 앞으로 10km를 더 뛰려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74, 번역후기 글)

 

이 책의 저자는 더 길게 일하려면 더 적게 일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겨 주었다. (274, 번역후기 글)

 

직원이자 사장으로서 내가 나라는 직원을 지켜보았을 때 느끼는 것은, 나를 더 오래 일하도록 만들려면 더 적게 일을 시킬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었다. (274, 번역후기 글)

 

~~~~~~~~~~~~

 

배영란 번역자의 옮긴이의 말이 가장 명료하고 도움이 되었다. 피로사회에 잠겨 있는 대한민국 근로자에겐 꼭 필요한 항목이긴 한데, 책이 조금 더 말랑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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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의 종합선물세트 | 자기계발 2011-07-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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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래를 여는 집중의 힘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레스 휴이트 공편/이준희 역
북코프 | 200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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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레스 휴이드. 쟁쟁한 3인이 만들어낸 놀라운 책.

'집중'의 개념이 어디로까지 확장되고 실천되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나는 '집중'을 얻은 것이 아니라, '습관'과 목적, 비전, 균형, 인간관계, 자신감, 요구,
끈기, 행동을 동시에 얻었다.

이 책은 총체적인 자기계발서이며 경영학도서이며 심리학 도서이다.
당신을 다시 한번 새롭게 변화시키길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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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를 넘어서는 행운 | 자기계발 2010-03-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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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준비된 행운

알렉스 로비라,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공저/이정환 역
에이지21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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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로또를 꿈꾼다. 로또를 희망한다. 로또 당첨자를 부러워한다.

거의 비슷한 사람이,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할 때...

실패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의 배경을 부러워한다.

그의 땀과 노력과 준비는 보지 않고

그저, 그의 뒤에 펼쳐져 있는 배경이 그를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자신의 배경과 비교하며 우울해한다.

 

그러나, 성공이라는 행운은

결코 불공평하지 않다.

 

저자는, 행운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영원히 곁을 떠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현대의 이야기 속의 액자소설의 중세 기사 이야기를 통해

행운의 고전판, 네 잎 클로버 이야기를 색다르게 전개해나간다.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행운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모든 사람이 행운을 바라지만,

정작 행운을 위해 준비하고 찾아 나서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아무 시작도 하지 않고서, 어떤 성공과 행운을 바라지 마라.

준비하는 사람은 우연을 기다리지 않는다.

우연이란, 준비하는 자에게, 정말 우연처럼 다가오지만

그것은 준비로 인해 얻어지는 결과물이다.

실패한 사람의 눈에는, 기가 막히게 우연이 찾아갔다고 말을 하겠지만.

 

전 세계 67개국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된

진짜 행운을 만나 보시라.

 

그리고, 당신도 시작하시라.

나는?

당연히 이미 시작하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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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아내를 만드는 법 | 자기계발 2009-09-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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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김미경 저
명진출판 | 200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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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그녀다.

 

대한민국 조선 500년에 대한 명백한 반기다.

 

그럼에도 피아노 학원을 집에 차리고 피아노 학원장으로 성공하는

그녀의 살아온 얘기는 정겹다.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그녀의 삶이 당차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남성들을 주눅들게 하고

그렇게 살아온 남성들을 반성하게 하고

그렇게 살아온 여성들을 부추긴다.

 

이제 일어나라고.

그만 엉덩이 털고 벌떡 일어서라고.

그녀는 꼬드기지 않는다.

 

그맛이 이 책의 단점이며 장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책 제목에 나온 것처럼

여자가 읽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울 집도 맞벌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도 상당히 개방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생각이다.)

그녀의 모든 외침에 모두 동조할 수는 없다.

어린 자녀를 떼어놓고 일을 나가라는 그녀의 주장에 대하여

상담가이기도 한 나는 결코 인정하지 못 한다.

 

그것은 자녀의 성장에 커다란 문제를 일으키고

그 자녀가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 기를 때

또 그 자녀에게 상처들이 악순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자녀들이 철이 들어 엄마에게 괜찮다고 할지라도

무의식 속에 숨겨져 있는 상처는 어찌 할 수 없으니까.

 

그 부분만 빼면 다 좋다.

심지 약한 여성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준다.

 

뒷부분에 가서는

어떻게 지혜롭게 남편을, 자녀를 잘 대하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지, 그녀만의 알토란 같은 노하우를 알려준다.

 

썩 매끄럽거나

수준이 높거나, 우아하지는 않지만

뭔가를 시작하려는, 또는 전혀 그럴 생각을 가져 보지 못했던

여성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으리라.

 

근데. 남자인 나는 이 책을 왜 읽었나?

아내에게 주려고 샀다가 먼저 읽었는데

살짝 고민이 된다.

울 아내에게는 썩 권하고 싶지는 않다.

지금도 잘 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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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자기계발 2009-08-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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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객은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한다

예영숙 저
더난출판사 | 2009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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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양장본이 삼성생명 보험왕 10연패를 쌓아올린 금자탑과 어울린다.

그녀는 단순한 보험을 파는 영업사원이 아니라

유명한 강사요 내친 김에 베스트셀러 작가까지 되어 버렸다.

 

10년동안 보험왕을 하면서 여지껏 책을 내지 않았다니

그녀의 겸손함에 나도 허리가 숙여진다.

 

그렇고 그런 책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책을 펼쳐보기 전까지는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다만, 책 제목이 역발상을 주는 신선함이 있었다.

나는 보험업계에 있지 않기에 그녀를 잘 모른다.

설령 신문에 기사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눈여겨 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녀의 보험에 관한 성공 이야기를 읽고자 책을 선택했다.

보험 얘기를 하겠지만, 진솔된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이 녹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조금 눅진하고 가슴 먹먹해지는 약간의 무게도 기대했지만

책 내용 전체는 보험에 관한 것이어서 그 무게에는 살짝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결코 가벼이 볼 수 없는 것은

그녀가 10년 동안 눈물을 흘리며 일궈 온

삶의 생채기가 교훈으로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 진실함, 그 성실함, 그리고 역발상에 대한 상상력까지.

더하자면, 상상력을 실현시키기 위한 첫 발걸음까지.

 

우리가 눈여겨 볼 부분은 그것이다.

그녀는 단순히 꿈만 꾸지 않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해

과감히 첫 발을 내딛었다는 것이다.

 

이제 나는 영업도 하지 않고

실무적인 면에서 본다면 이 책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고객은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한다, 라는 그 명쾌한 역발상의 진리 앞에

나는 겸허히 고개를 숙이고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의 삶이 참 뜨겁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가 있다.

 

결국은 사람 사는 세상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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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시크릿-쿠션 | 자기계발 2009-06-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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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쿠션

조신영 저
비전과리더십 | 2008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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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놀라운 능력에 감탄을 보냅니다.

나의 어리석음을.

꾸준히 한 길을 가는 조신영 대표를 이제는 작가로 부를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그를 작가로 부르지 못했던 것은 사실 나의 열등감 때문이었습니다.

 

쿠션과 반응과 자유.

그 놀라운 관계의 법칙을 이토록 훌륭한 이야기로 엮어내다니....

그리고 이야기는 통속적이지 않고 감동을 안겨줍니다.

 

그의 베스트셀러 책을 축하합니다.

이렇게 늦게.

그것도 다른 사람의 책을 빌려 읽게 됨을 심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그에게 받은 "새벽에 만납시다."책이 아닌

내 돈으로 당신의 책을 사겠습니다.

 

소중한 이야기로 내게 깨우침을 준 당신을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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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라면 반드시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책 | 자기계발 2009-05-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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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딸아, 여자라서 불가능한 일은 없단다

박은호 저/이일선 그림
글고은 | 200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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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사회가 그어놓은 한계 또는

가정에서 학습받은 한계 또는

스스로가 그어놓은 한계로 가능한 일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것이 삶이라는 거시적인 궤적이라면 이 어찌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 한계 가운데 인종적 관점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이

남성과 여성의 성적 한계이다.

 

구별이나 차별이냐는 참으로 애매모호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여자여서 못하는 일은 없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여자가 해야 하는 일과 남자가 해야 하는 일이

반드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구나, 하고 사고의 창을 바꿀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여자 아이들이 읽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여자 중학생까지도 소화시킬 수 있는 책이다.

 

이렇게 많은 여자들이 이렇게 큰 일을 해내었구나, 하는

뿌듯한 자긍심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든다.

 

책에 대한 아쉬움이라면 너무 얇게 훑고 지나갔다는 것이다.

삶을 바꾼 위대한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무리 초등학생 대상의 책이라 해도

조금 더 진지하고 깊게 들어갔으면 좋았겠다,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또한 이 책은 반드시 여자만 읽으라는 법은 없다.

그러나 여자라면 반드시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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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탐색 활용서 | 자기계발 2009-03-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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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꿈은 이루어진다

남성현 편저
진리탐구 | 200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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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품절이 되어 버렸네.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서적이다.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미래 진로를 알아보는 책이다.

선생님이나 청소년 상담사가 이 책을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다만 너무 많은 검사 방법이 나열되어 있어서

그것이 오히려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성인용을 청소년용으로 편집을 해서 만든 검사 질문지들인데

간혹 그 출처를 신뢰하지 못할 것들도 있다.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밝히지 않은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상업적인 측면에서 고리타분한 학문적인 부분을 구태여

일일이 언급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선생님들이 사용하려면

MBTI가 어떻게 청소년용으로 이런 질문지로 바뀌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게 스트롱 진로탐색 검사질문인지 MBTI인지 에니어그램인지

도통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오히려 질문지를 줄이고 자세한 설명을 좀 더 넣었더라면

더 알찬 책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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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 자기계발 2009-03-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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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제임스 그린 저/박중서 역
샨티 | 200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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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되는 작가의 이력이 이채롭다.

그는 작가, 강연가, 기업가, 교육가, 그리고 비행기 조종사로 멀티 플레이어 삶을 살아내는 사람이다. 상어와 헤엄을 치고 고산지대를 탐험하는 모험가로 살아간다.

심리학적인 인간 성격유형을 보면,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신문 광고를 냈다.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책을 쓰기 위해 그런 노력을 기울이는 작가가 존경스럽다.

다행?히 이 책은 제목만큼 진지하지는 않다.

인생을 많이 살아 후회 가득한 목소리로 내뿜는 이야기들이 아니다.

 

꽤 다양한 사람들이 이 책에서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지만

그 깊이가 다양하다. 그래서 다행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둔중하고 깊이가 있으리라 예상하였는데

의외로 가벼웠다.

여기서 가벼움이란 삶의 가벼움이 아니라,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기대 했던 것보다 그렇다는 뜻이다.

 

저자는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란 주제를 가지고

다시 선택, 시간, 기회, 직업, 가족, 친절, 남녀관계의

일곱 가지 소주제로 나눈다.

 

그러니까 각 소주제별로 다양한 개인 또는 저자가

과거에 대한 후회, 그리고 앞으로의 삶 또는 현재 살아내고 있는

삶의 털실을 풀어내는 이야기들이다.

 

안타까움보다는 보다 세미한 즐거움이 뒤따른다.

아기자기한 맛도 있다.

 

당신도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만약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위의 일곱 가지 소주제에 대하여 어떤 과거를 풀어낼 수 있을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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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자기를 찾는 책 - 힘들게 읽었다. | 자기계발 2009-03-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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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의 녹슨 갑옷

로버트 피셔 저/박종평 역
골든에이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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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주장은 내가 원하던 바였다.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나인가?

다른 사람이 원하는 나인가?

내가 생각하는 나인가?

내가 원하는 나인가?

아니면 참 나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마음의 녹슨 갑옷은 참 자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준다.

참으로 대단하며 착하며 선량하며

가족을 위한 의무감으로 충만한 기사는

그러나 자기 자신이 아니었다.

 

수많은 호평과 칭찬이 이어진 책이었지만

막상 책장을 펼치자

그간 보아 왔던 많은 자기계발서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구성과 이야기 전개에 실망이 되었다.

 

이야기는 지루했고

그 다음 수순이 보였고

지혜가 부족했다.

 

게다가 이 책을 추천한 리카싱에 대한 이야기가 책 후반부를 이루고 있다.

이건 플러스 알파를 준 것 같으면서도

그만큼 마이너스가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힘들게 읽었고

채워지지 않았고 아쉬웠다.

 

양장본으로 책을 만들고 비싸게 팔면서

책값을 못하는 책들이 있다.

이 책은 그 중간 지점에 놓인 것 같다.

 

아마도 내가 자기계발서를 너무 많이 읽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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