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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 여행하고 싶은 도시, 뉴욕! | 여행&에세이 2019-05-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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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디스 이즈 뉴욕 THIS IS NEW YORK

윤영주 저
테라(TERRA)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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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소설을 좋아하다 보니 뉴욕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아쉽게도 아직 뉴욕을 가 본 적이 없다. 가본 적이 없기에 영화나 소설에서 접할 때마다 항상 그곳이 궁금하다. 그렇다고 당장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날아갈 형편은 안 되고, 여행책을 통해 뉴욕을 대신 접하고 있다. [디스 이즈 시리즈]로 유명한 여행 서적 전문 출판사인 테라 출판사에 이번에 [디스 이즈 뉴욕] 편을 출간했다. 비록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책을 통해서 뉴욕 여행을 꿈꿔본다.

 

 

이 책은 마치 숲을 보고 작은 나무 하나하나를 관찰하듯이 뉴욕이라는 거대한 도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도시의 구석구석 세부적인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앞 부분에서는 뉴욕이라는 도시를 설명하고 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마법의 도시 뉴욕. 높은 빌딩 사이로 한 손에 커다란 스타벅스 커피 잔을 들고 뉴요커들과 어째를 나란히 하고 걸으면 그동안 꿈꾸던 뉴욕 여행이 실현된다. 갓 구운 베이글과 향긋한 커피로 시작되는 아침, 도시에 초록빛 생기를 불어넣는 센트럴 파크에서 피크닉, 길모퉁이 작은 꽃 가게에서 파는 탐스러운 꽃 다발... 뉴욕의 진정한 매력은 화려한 관광지보다 일상의 소소함에서 느껴진다."

 

 

뉴욕은 서울시의 2배 정도의 크기이고 900만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단순히 비교해 봐도 서울이 얼마나 복잡한 도시인지 느껴진다) 뉴욕시는 맨해튼,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 스태튼 아일랜드의 5개로 나누어진다. 맨해튼이나 브루클린과 같은 지명은 많이 들어봤지만, 브롱크스나 스태튼 아일랜드 등은 낯설다. 브롱크스는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으로 유명하고, 스태튼 아일랜드는 해안가의 비교적 한적한 거주지라고 한다.

 

 

뉴욕의 여러 개의 행정 구역 중 가장 중심지는 맨해튼일 것이다. 맨해튼은 다시 다섯 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행정구역에서도 여러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관광객들은 주로 미드타운 지역을 방문하는데, 브로드웨이 극장이나 각종 명소, 레스토랑이나 백화점 등이 밀집해 있다고 한다. 19세기의 건물들이 있어서 당시의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은 주로 미드타운 아래 지역이 다운타운 지역인데, 첼시나 그리니치 빌리지, 이스트 빌리지에 가면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뉴욕에 지형적인 특징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 이후에는 뉴욕만의 매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제일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뉴욕의 건축물들이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뉴욕의 빌딩들과 마천루이다. 이 책에서도 뉴욕에는 온갖 건축 양식의 유명한 건물들이 유명한데, 주로 1925년부터 30년 사이의 대공황 시기에 지어진 건물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때의 건축 양식을 아르 데코라고 하는데, 아르 데코는 이 시기에 장식 미술 전반에 유행한 스타일로 주로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는데, 현대 건축물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뉴욕이나 런던 등에서 유행했는데, 그 대표적인 건축 양식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라고 한다. 또 미국을 상징하는 록펠러 센터도 마찬가지이다.

 

 

뉴욕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뮤지컬일 것이다. 브로드 웨이에서 상영한 위키드나 라이언킹, 알라딘 등의 뮤지컬은 각 나라에서 각색되어 공연되고 있다. 저자는 2003년 초연된 위키드를 브로드웨이의 최고의 뮤지컬로 뽑는다. 오즈의 마법사의 프리퀄에 해당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가장 미국적인 소재라고 한다. 이외에도 라이언킹이라든지 시카고와 같은 뮤지컬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시카고라는 뮤지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꼭 한 번 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뮤지컬의 관람 방법부터 시작해서 저렴하게 티켓을 구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설명하고 있다.

 

 

그 외에도 뉴욕 하면 떠오르는 타임스퀘어나 자유의 여신상, 월드 트레이드 센터 등에 대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 등이 나와 있다.

 

이 책의 뒷부분으로 갈수록 뉴욕의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관찰한 내용들이 나와 있다. 일반 여행 책자에서는 볼 수 없는 뉴욕에서 오랜 기간 경험한 사람만이 발견하고 쓸 수 있는 내용들이다. 작은 쇼핑 공간이나, 서점, 맛집 등을 소개한다. 후반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뉴욕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이다. 이 부분에 관심이 많아서 특히 이 부분을 주의 깊게 보았다.

 

 

사실 박물관 하면 영국이나 프랑스와 같은 나라들을 떠올린다. 그런데 뉴욕에도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비롯해 뉴욕 박물관 등 유명한 박물관이 존재한다. 특히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서 하루에 둘러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거대하다고 한다. 시대별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미술사에서 보던 유명한 작품들이 많이 보인다. 렘브란트의 자화상, 고흐의 자화상과 같은 작품부터 시작해서 모네나 조르주 샤르팡티들의 위대한 작품들이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앤디 워홀이나 유럽을 대표하는 피카소와 같은 작품들도 있다. 심지어 이집트의 석관과 같은 공예품도 3만 6000점이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가져온 것일까? 반환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뉴욕 현대 미술관에는 주로 근현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책에는 뉴욕 현대 미술관의 주요 작품들을 소개하는데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거울 앞의 여인'이나 앙리 마티스의 '춤', '붉은 작업실'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여러 개의 미술관과 갤러리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뉴욕에 이처럼 많은 박물관이나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존재하는지는 몰랐다. 뉴욕에 가면 꼭 방문하고 싶은 곳들이다.

 

 

이 책에 소개하고 있는 뉴욕의 구석구석만 둘러봐도 무척 많은 시간이 소비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여행책을 보는 이유는 내가 여행하고 싶은 지역에 대한 사전 지식을 얻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내가 직접 볼 수 없는 것과 내가 느끼지 못한 것을 간접 체험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이 바로 뉴욕에 대한 그렇게 느끼고 체험하게 해 주는 책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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