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공주 맘이에요.
오늘은 "이것만 풀면 넌 연산 스타 초등수학 6-1"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초등 고학년이 될수록 수학이 어려워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리 예습을 하기로 했어요.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 비와 비율, 직육면체의 부피, 겉넓이 구하기입니다.
기본 개념 문제집이 있어 한번 미리 보기는 했지만 문제의 양이 많지 않아 조금 아쉬웠었는데요.
이것만 풀면 넌 연산 스타 초등수학 6-1책은 문제가 많아서 좋아요. 그렇다고 개념이 없는 건 아니랍니다.
개념은 한눈에 보이게 쉽고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하루에 2장씩! 문제의 양이 많아 보일뿐 5~10분안에 풀어버리는 딸을 보니 많은 양도 아니죠~
먼저 공부계획을 세웠어요. 공부계획 활용법을 이용해 하루 2장씩 문제를 풀고 라인프렌즈 스티커를 붙여주는데요.
아직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스티커 좋아하네요~ ^^
계획을 세우면서 앞에 배웠던 개념이 뒤에 다시 나오는 걸 발견했어요.
문제집이 잘못됐나 생각했는데 연산력은 반복학습이 중요하기에 같은 개념을 한 번 더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데요.
같은 개념을 2번 학습하니 복습이 제대로 되겠죠.
자 이번엔 문제를 풀어볼 건데요.
책만 피면 자꾸 딴생각이 나고 하기 싫어지는 아이들!! 문제 풀기 전 라인프렌즈와 함께 말랑 체조 시작!
간단하지만 공부하기 전 집중력 쑥쑥~~ 올라간답니다.
한창 문제를 풀고 나면 잠깐의 휴식시간. 나눗셈의 몫을 분수로 나타낸 길을 따라 선 긋기!! 이거 쉬는 시간 맞죠?
이렇게 쭉쭉 풀다 보면 어느새 2장이 끝난답니다.
하나의 개념으로 많은 양의 문제를 연습하니 문제 푸는 속도도 빨라지고 따로 개념 정리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연습이 되었어요.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자신은 없다는 딸이었는데 이젠 자신감 좀 생겼겠죠.
이런 속도로 겉넓이와 부피까지 빠르게 가고 싶지만 엄마의 욕심을 버리고 아이가 세워둔 학습계획에 맞춰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