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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아프리카 | 서평 2022-06-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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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케치 아프리카

김충원 저
진선북스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더 생생한 감동이 밀려오는 그와 떠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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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을 넘기며 만난 첫 아프리카는 단조로웠다.

다소 심심한 느낌.

그런데 곁에 늘어진 활자를 읽는 순간

신비한 일이 일어났다.

분명 색도 없는

단순한 스케치였는데,

초록이 보이고,

연분홍 꽃잎이 날린다.

그리고 있지도 않은 동물구름이 흘러간다.

여백도,

색을 들인 그림도

그의 글과 어우러져

나를 아프리카 한가운데로 옮겨놓았다.

아직도 생각하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아이들을 재우고

내일을 준비해야하는 나이지만,

짬짬이 나는 여행을 떠났다.

아무런 짐을 챙기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아프리카로.

떠날때마다 펼쳐지는 황홀함에

잠시 잠을 미뤄두어

피곤한 날도 있었지만,

후회는 하지 않았다.

그렇게 좋았다.

 

광활한 대지의 재빠른 야생동물들을

그는 빠른 셔터가 아닌

느릿한 스케치로 담아냈다.

그래서일까?

비록 선명한 사진은 아니지만,

그 순간 느낄 수 있는 긴박감, 여유, 고독

모델의 감정까지도 담아낸것 같아

더 생동감 있게 느껴졌다.

늘 사이좋은 하마는 딱 한번 암컷을 차지하려고

누구 입이 더 큰지 가늠하는 '놀이'같은 싸움을 한단다.

갑자기 하마가 제일 좋아졌다.

수컷 사자의 갈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멋진 풍경을 두고,

그는 사자의 고단함에 대해 논한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왕좌의 무게가 얼마나 클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그 와의 여행 중 아쉬운 점은

나는 맛을 볼 수 없다는 것 뿐이었다.

타조 고기로 만든 햄버거는 무슨 맛일까?

 

고마운 모델 바위너구리는

쥐나 토끼와 가까워 보이는데,

사실 계종적으로 분류하면

코끼리와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니

신기할 따름이다.

이렇게 그 와의 여행은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가득했다.

아마도 난 아프리카로 직접 떠나지 않을것이다.

그가 마시던 물을 쏟을 정도로 놀란

체체파리의 위력을 느끼고 싶지 않기도하지만,

원체 용기가 없는 인간이라서 그렇다.

그래도 괜찮다.

난 이 책 한권이면

언제든 어디서든

아프리카로 떠날테니까말이다.

내가 읽고 나니,

소중이도 관심을 보인다.

'여행 떠날 준비 됐니?'

[진선Books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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