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BL] 푸른 괴물의 껍질 (외전)
동전반지 저열매 | 2019년 08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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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르 드디어 숲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페르닌이랑
바다도 보고 여행도 다니고 진짜 짜릿했어요
항상 목숨을 위협받고 싸워가며 살아온 둘한테 평화로운 외전이어서
진짜 편안하게 봤습니다
중간 중간에 히스랑 잭 나오는 부분들도 웃겼고
이자르도 몸이 무너지지 않고 페르닌도 아프지않고
독이 든 음식을 먹지 않고 진짜 좋았습니다
고생끝에 행복한 외전이어서 더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eBook][BL] 푸른 괴물의 껍질 1권
좋아요
앞부분이 잔혹동화같다? 라는 리뷰를 연재 때 봤던 거 같아서 기억에 남았는데
왜 그런 말이 나왔는 지 알 것 같아요
어린아이가 이상한 숲에 떨어져서 괴물에게 죽을뻔하고..
온갖 이상한 괴물에게 공격당하고 괴물은 아이를 식량으로 남겨뒀다가
아이에게 스며들면서 지켜주는데 둘이 너무 좋아요
점점 서로 아껴가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페르닌이랑 이자르 진짜 최고에요
[eBook][BL] 울어라 마왕 01권
체심 저모드 | 2020년 12월
개인적으로 짝사랑물을 선호하지 않는데 이렇게 노골적인 짝사랑물,,
심지어 여자친구랑 서로 다 알고 친구에다가 사귀고 헤어지는 과정을 5년이나 지켜보는
수라니요,,
개인적으로 공감이 잘 될까 싶었는데 워낙 필력이 좋아서
몰입해서 봤어요
연건이 너무 짠하고 이화...나쁜놈은 아닌데 근데 나븐놈인,,,
진짜 좋습니다 감정표현이 섬세해요
[eBook][BL] 울어라 마왕 02권
이화가 연건이에게 이상한 감정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게 된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요
연건이는 이화가 자기 몸만 원하는 것 같아서 좀 힘들어하지만 다 행복해지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건이 은근 똥차 꼬이는 스타일이라 좀 걱정됐는데 이화가 잘 치워줘서 좋았어요
연건이에게 더 찰싹 붙어있을 괜찮은 이물질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eBook][BL] 울어라 마왕 03권 (완결)
연건이랑 이화 진짜 좋아요
연건이 자존감 낮은거 진짜 짠하고 이화가 계속 좋은 말 해주는 것도 좋고
이화 진짜 별것도 아닌거로 계속 질투하는 것도 너무 웃기고 좋았어요
애들에게 어울리는 엔딩인 것 같아서 마무리까지 좋았습니다
서로에게 감동도 잘 받고 예쁜말을 하고 이런 다정한 애들이 또 있나 싶긴한데
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 회사원 외전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