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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 괜찮은 걸까? | 기본 카테고리 2021-08-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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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불안한 마음 괜찮은 걸까?

오강섭 저
코리아닷컴(Korea.com)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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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누구나 겪는 인간의 기본 감정이다. 다만 불안을 느낄만한 상황이 아닌데 불안을 느낀다면, 또는 불안의 정도가 너무 심하거나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더욱이 팬데믹의 장기화로 불안한 정서가 이어지고 있는 지금 같은 시기에는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책<불안한 마음 괜찮은 걸까?>에는 불안에 관한 모든 지식이 총망라되어 있다. 불안이 어디에서 오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어 불안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이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나의 불안도 체크하기’ ‘강박장애 자가척도’ ‘공황발작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자신의 불안 정도를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안내받을 수 있다. 심리서를 자주 접하는 독자에게는 잘 아는  내용이 많겠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고,  처음 심리서를 접하거나 불안에 취약한 독자에게는 자신의 불안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 불안이 과도한, 불안장애를 의심하게 하는 시그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과도한 걱정(하루의 대부분을 걱정으로 보냄) 2. 수면장애 3. 만성 소화불량 

4. 극심한 공포(자극 유무에 상관없이 느낄 때) 5. 완벽주의(과한 노력, 강박) 6. 자기 회의감( 걱정, 부정적)

 

 

이러한 건강하지 못한 사고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늘 걱정을 하며 지낸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에게 불행한 일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믿고,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자신을 과소평가하기 때문) 한편, 자신이 걱정을 하기 때문에 걱정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기도 한다. 일어날 일이었는데 자신이 걱정해서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걱정하는 행동이 불행에 대한 대비라고 믿는다. 이에 저자는 '걱정'과 '대비'는 다르다고 지적한다. 걱정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이 아니라 오히려 몸과 마음에 계속해서 나쁜 영향을 만들고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계속된 걱정은 불안을 증폭시키고, 일상을 허비하고, 불행한 마음만 쌓는 일인 것이다.

 

 

이처럼 불안도가 높은 사람들은 같은 상황도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정보의 일부만 가지고 전체로 받아들인다. 심지어 상황 전체가 주어져도 일부만 보고 확신한다. 과일반화, 개인화, 흑백논리적 사고 등으로 상황을 왜곡하여 받아들인다. 문제는 불안이 신체증상으로 나타나 더욱 예민한 상태로 만들어 불안을 증폭시킨다는 데 있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는 병원을 방문하고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이상 소견이 없다면 자신의 민감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책은 다음과 같은 노력이 걱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1. 걱정하는 사건에 대한 진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한다. 걱정은 대비가 아닌 강박적 사고임을 인지하고, 더 이상 본인과 주변인을 힘겹게 하지 말자.

2.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그 일이 실제 일어날 확률을 냉정하게 평가한다. 최악의 상황만 고려하지 말고 객관적 질문들로 문제를 따져보자. 

3.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신과 주변인들을 신뢰한다. 그동안 비슷한 상황을 잘 이겨내 온 경험을 떠올려 자신과 주변인들을 믿어보자. 

4. 걱정하는 시간을 줄이고 현실 생활에 집중한다. 미래는 알 수 없다. 현재에 집중할 일을 찾아 열심히 사는 것이 최선임을 깨닫고 실천하자.

5. 다른 집중할 것들을 찾아본다. 머릿속은 두 가지를 동시에 생각하지 못한다. 다른 일들을 머릿속에서 처리함으로써 걱정을 줄여보자. 

 

 

 

비록 아직 불안하지만 불안과 마주해야 불안이 줄어든다. 

 

불안은 언제든 나타날 테지만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걱정하지 말자. 생각을 멈추고, 자신이 현재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알아차리면 된다. 그리고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반응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계속 실천해나가면 된다. 

이제 불안해하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생각을 멈추고 그 감정을 읽어내자. 그리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살피고 사고의 흐름을 읽어보자! 처음엔 불안회로를 잠재우기가 어렵겠지만 꾸준히 반복하면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미 충분한 지식과 성숙한 인지기능을 갖고 있을 테니까 제대로 활용만 하면 된다.  불안이 완전히 사라져야만 호전된 것이 아니기에 해묵은 불안이 느껴져도 실망하지 말고, 불안을 잠재우는 습관을 키워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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