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j77mimi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j77mimi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j77mimi
j77mimi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3월 스타지수 : 별1,315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초등복습비법
2023 / 0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3 | 전체 1379
2010-07-30 개설

전체보기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 기본 카테고리 2023-02-04 11:24
http://blog.yes24.com/document/1753705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수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조안호 저
폴리버스 | 2023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제 초등 4학년이 되는 아이의 학부모로써 수학 공부에 대한 걱정과 갈망은 놓을 수 없는 끈인 것 같다.

지금은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고 나름 본인도 잘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대로만 이끌어주면 되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아이가 하던 수학은 정말 책 제목처럼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이 아닌가, 교과서를 기본으로 유형, 응용, 심화 등등 '문제를 푸는 기술만을 익힌 것'이 아닌가 하고 후회 또는 반성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여전히 낯선 수학 교육의 현실에 대해 새로이 알게되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저자는 30여년간 무수히 많은 아이들의 수학 성적을 올려 놓으며, 수학계의 뚫어뻥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수학 통역사, 교육 전문가로 <수학, 개념 씹어 먹고 공부해 봤니> <중학수학 개념사전 93> <초등연산 만점공부법> 등등 수많은 저서도 지필하셨고, 현재 '조안호 수학연구소'를 운영하고 계시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가 교육 전문가들, 학부모들, 학생들에게 현재 우리가 마주한 수학 교육의 실패와 위기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올바른 수학 교육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1. 전문가들의 착각?
수학 교육의 가장 안전한 길은 정의대로 가르치는 것이다. 진리에 해당하는 수학의 개념을 일반인이 발견하거나 만들어 간다는 발상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수학자들이 만들어 낸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수학이며, 이것을 학생들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수학 교육이라 저자는 말한다.

수학 교육의 정의란 '연산과 개념을 도구로 학생들의 실력 즉 집요함과 논리력을 키워가는 과정'이다.


2. 학부모들의 착각?
-결국 공부는 아이가 하는 것이니 끌고 가려 하지마라.
정해진 규칙 내에서 자유롭고, 규칙 밖에서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아이는 올바른 길로 가서 공부도 잘한다.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로서 스스로 공부하게 하려면 자아존중감을 키워야 한다.

-독서의 높이가 생각의 높이고, 모든 공부의 높이다.
책을 읽고 그 수준을 높이면 결국 국어, 영어, 수학 수준이 올라가는 좋은 방법이므로, 공부의 최우선 순위로 독서를 두도록 하자.

-사람의 의지는 환경을 벗어나지 못한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정서적 유대감, 가족으로서 당연한 규칙과 규칙 외에 자유스러운 분위기,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실수를 기다려주기, 기초공부가 중요하다는 부모의 마인드, 가족이 독서하는 환경 등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3. 학생들의 착각?
-능력은 되는데 게으르다는 포지셔닝을 반드시 바꿔야한다.
능력은 되는데, 노력을 안 한다고 남들을 속일 수는 있지만, 자신을 속일 수는 없다. 때로는 고통스럽더라도 현재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기본을 충실히 하면 잘하게 된다는 확신을 가지자. 올바른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인쇄된 것은 무조건 맞는다는 착각을 버려라.
세상은 진리가 아니라 믿음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교과서를 만드는 사람이 어련히 고민해서 만들었을까? 처럼 진리와 관계없이 남들이 믿은대로 따르면 갈등없이 행복할 수 있다. 그러나 수학의 개념은 진리이고, 객관적인 진리가 존재한다고 믿는 학문이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어떻게든 진리에 도달해야 하므로, 권위나 고정관념 등에 현혹되지 않고 혼자서 진리에 도달하는 유용한 방법은 더 이상 답할 수 없을때까지 계속 질문하는 것이다.


4. 올바른 교육을 하고 있다는 착각?
-완전 학습에 대한 착각
대체로 교과서는 좋은 교재이지만, 어떤 교재도 완전학습의 교재가 될 수는 없다. 세상의 많은 지식을 200쪽 안팎의 교재에 담을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을 달달 외운다고 완전학습이 되었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과잉학습이란 교과서에 제시한 목표를 넘어서 다양하게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교과서로 먼저 기초 지식을 익힌 후, 선생님께 분류체계를 배우고, 인터넷이나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조사하며 다양한 책을 읽는 과정이 곧 공부이다. 쉽게 잊어버리지 않고 평생 기억으로 남는 공부가 될 것이다.

-교과서를 만든 구성주의자들의 착각
세계는 수학과 과학의 시대라며 더 강화, 중시하는 추세인데, 우리나라는 점점 쉬운 수학을 표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실력은 그보다 더 내려가 있다고 한다. 전통교육에서 강조했던 연산과 개념을 길러주고 '생각해야 하는 문제집'을 제공하여, 선생님이 가르친 개념이나 원리가 쓰이는 다양한 곳을 찾아 모둠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아직 수학을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아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진정한 수학 공부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방향도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책의 중간중간 나타난 오타와 문맥상 매끄럽지 못한 문장들은 옥의 티처럼 거슬려 좀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다.

그간 수학에 대한 착각으로 인한 억울함이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일부 해소하고, 이제는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 깊이있고 폭넓은 독서와 함께 연산과 개념 등 기본을 바탕으로 집요하게 문제에 집중하여 비약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는 저자의 경험을 믿고 아이와 실천해 보고자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