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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처음 쓰는 날 | 기본 카테고리 2020-10-2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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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히잡을 처음 쓰는 날

이브티하즈 무하마드,S. K. 알리 글/하템 알리 그림/신형건 역
보물창고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새로운 문화를 알게 돼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이슬람종교인들이 많이 있는 듯 한데,

아직도 우리 아이들 시선에서는 히잡이 어색하기만 한 것 같아요.

물론 저조차도 그러니까요.

하지만, 그 분들은 그 분들의 문화를 지키는 아주 좋은 문화인 것 같아요.

예전에 이슬람국가에 거주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이슬람교인들은 일 5번 기도모임, 등등

우리와 많이 다른 생활을 하고 있었다죠.

제법 많은 이슬람인들이 세계에서 활동중인데,

우리가 좀 더 그분들에게 편견을 갖지 않고 바라 볼 수 있는

마음의 시선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히잡을 처음 쓰는 날

표지에서조차 히잡쓴 언니의 자랑스러운 표정과

그걸 너무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동생의 표정이 보이고 있네요.

이야기는 표지처럼 매우 밝은 이야기, 명량한 자매의 이야기라서

뒷장을 넘길 때까지 매우 기분좋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이런 자매가 있다면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작가 이브티하즈 무하마드는 미국의 이슬람 이민 가정에 태어난 펜싱선수입니다. 그녀는 펜싱 선수 뿐만이 아니라 사회운동가, 강연자, 기업가로 활동중이며, 그녀를 모델로 히잡을 쓴 바비인형을 출시했어요.

참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꼭 믿어라 이런 강요가 아닌,

우리 문화는 이러하니 인정해주세요~ 이런 느낌의 책입니다.

이런 분들이 세상을 변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작가는 미국 국가대표 사상 최초로 히잡을 쓴 채 출전한 선수랍니다.

제가 이슬람국가 있을 때, 그 때 제가 만났던 이슬람인들은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사진이라도 찍히면 영혼을 뺏기는 듯한 생각을 약간은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서 달라졌을 수 있겠지만,..

어쨋든, 그 때 느꼈던 이슬람교에 대한 많은 저의 고정관념을 바꾸게 해 준 책이

아닐까 싶네요.

분명,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어머니는 히잡문화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시선이 어떠할지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처음 히잡을 하는 첫째는 넓은 바다같은 색이 닮은 히잡을 선택하고

그 히잡과 함께 당당함을 얻고 사회로 더 한발 내딛게 된 것 같아요.



사회가 계속 급변하고 있지만, 여전히 히잡을 사용하며,

그분의 문화를 지키고 있는 상황을 보면,

약간 우리나라가 조선시대 말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머리카락을 자르는

단발령을 반대했던 .. 갑자기 그 스토리가 생각나게 하는 책이었어요.

이야기는 자매의 이야기로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언니는 엄마와 함께 가게에 가서,

언니가 원하는 색상의 히잡을 사서,

다음날 학교에 하고 갔을 때,

그 히잡을 바라보는 친구들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히잡 쓴 언니가 부러워서

그림시간에 그린 그림도 히잡을 쓴 두 공주를 그리고,

그 그림을 친구가 멋지다고 칭찬을 해주니

더욱 언니가 부러워지는 동생이랍니다.

노는 시간에도 나는 언니 가까이로 향하고 있어요.

그런 히잡을 테이블보라 놀리는 남자아이를 향한

뽀루퉁 표정조차 너무 귀엽더라구요.



언니의 히잡이 부러운 동생,

언니의 히잡에 야유를 보내는 남자 아이,

첫 히잡을 쓰고 학교에 갔으나, 그걸 아무렇지도 않고 당당해 하는 언니..

네.. 그런 것 같아요.

내가 하는 행동이 당당하면, 다른 사람 시선은 신경쓸 필요가 없는 거죠~

게다가 동생은 좀 더 커서 얼른 언니처럼 히잡을 쓰고 싶거든요.

히잡이 갖고 있는 종교적의미와, 또 엄마에게 전달받은 많은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 당당함과 자신감을 얼른 갖고 싶거든요.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는 없지만,

전철안에서 아주 가끔 보게 되는 히잡쓴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편견의 시선을 보내지 않고,

그 들의 문화를 존경해 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네요.

글량은 적은 편이긴 하지만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기는 되어야 할 것 같아서

7세정도이후에 초저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글로벌 시대인 요즘, 우리와 가까운 문화가 아닌

먼 나라의 문화까지 이해하며 세계화가 되어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갖게 해 줄 책인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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