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도서 리뷰 : 누가 뭐래도 내인생은 내가 만든다

누가 뭐래도 내인생은 내가 만든다

책인사

김수미, 김은정, 현정, 소지환, 신강섭, OH작가, 장현주, 제준, 제해득작가들의 이야기였어요..

에세이가 되었든 경험담이 되었든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목부터 표지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강한 자신감. 자존감등을 알수 있는 책이거니 하고 봤답니다.

누가 뭐래도 정말로 내인생은 내것이니까요~~

어느 샴퓨광고의 카피처럼 나의인생은 소중하니까요~~

어쩔수 없이 들어야 하는 아줌마라는 수식어죠..

김수미작가의 이야기였는데 급식도우미도 텃새가 있었다고 한다..

사소한 일에도 텃새가 있기 마련이더라구요.

어른이 되면 하는 자식자랑하는 모습보고는 자식명함말고 본인명함을 내밀것이라 하는 결심을 보고 우리네 일상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학교에 가도 반장엄마가 뭐가 된듯한 그런 착각속에 살아가는 우리..

전 그냥 학교 조용히 갔다오는데 말이죠..ㅎㅎ

워런버핏의 전용기를 10년이상 조종한 플린트의 대화이야기 였어요.

중요한 목표에 도달하기위해 반드시 포기할줄도 알아야되는..

소위 우리가 말하는 미련을 갖지말자~~

요즘 한참 유튜브니 네이버에 나오는 미쳤어의 주인공 할아버지 얘기속에 IMF때 집을 날렸을때도 내것이 아니니 그렇겠지 하고 담담히 얘기하시는 인생담에서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우리 삶의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이대목에서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꽉 움켜지고 있으면 본인만 피곤한데 그죠??

재산이 되었던 뭐가 되었던지 말이죠

소지환작가의 딱 3년만 미쳐라도 가슴속에 와닿았어요.

작심삼일이라는 말보다는 뭐든지 끈기를 가지고 소신을 가지고 일단은 행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신강섭작가의 말처럼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제시..자기관점이 있기 마련이죠.

3가지 방법중 과연 우리는 몇가지를 하고 있나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아직은 회사에 남아 있어야 하는 세가지이유..를 보다 보면 참..운명이라는 말이 와닿아요..

생계형이냐 아니냐 등등요..

물론 꿈과 함께하는 직업도 좋긴하지만요..생활에 찌들은 삶은 스스로가 불쌍하잖아요..

우리 신랑에게 묻고 싶은 말이네요..

마지못해 그만둔다면 왜 그런지 또 미래는 어찌할것인지 계획을 세워보라고 하고 싶네요.

직장이 전쟁터라면 직장밖의 세상은 생지옥이다. 정말 와닿네요.

이처럼 9명의 인생의 주인들이 전하는 행복하게 사는방법은 우리네 삶속에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지침서 같았어요.

하나같이 마음에 와닿으며 한장한장 읽을때마다 소중하게 각인이 되었어요.

누가 뭐래도 내인생은 내가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