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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글쓰기 | 기본 카테고리 2022-08-1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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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

정연미 저
시간여행 |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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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에 처음 저를 소개하는 글을 쓴지 이제 네달이 되었네요. 기업 실적정리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어느새 글도 100개가 넘어가고 있습니다.ㅎㅎ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도움이 되었다. 감사하다"라는 댓글을 보면 제가 좋아서 쓰는 거지만 글을 쓰는 것에 의미가 더 부여되는 것 같습니다. ^^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책을 읽다가, 기업 실적보고서를 보고 혼자 표와 그래프를 그리다가 막연히 제가 하고 있는 걸 글로 남기고 싶더라구요. 한창 책을 읽으면서 뭔가를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을 때, 와이프한테 책에 좋은 내용을 설명하려고 하는데 분명 저 혼자 생각했을 때는 잘 정리된 것 같아 이야기를 하면 어버버버 하게 되더라구요. 언제는 같은 책을 두번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역시 조금은 나아졌지만 제 머리 속에 선명하게 남지 않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 때를 계기로 뭔가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지금 이렇게 블로그에 또 글을 남기고 있네요.ㅎㅎ

 

 

아직은 온전히 제 생각만을 가지고 글을 쓸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좋은 책을 읽고 거기에 나오는 문구를 정리하고 저의 생각을 조금 가미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실적보고서도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는 데이터라도 제대로 알아가다 보면 안 보이는 부분도 보이겠지라는 생각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이렇게 글을 계속 쓰다보니 제가 많이 변했다는 걸 느낍니다. 더 많은 책을 보고 싶고 글로 많이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더라구요. 와이프 앞에서 말도 좀 더 잘 나오고요.ㅎㅎ 그래서 글쓰기를 좀 더 잘 하고 싶다라는 생각에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는데 특이한 점은 보통은 글쓰기와 빅데이터를 구분해서 책과 강의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을 연계시켜서 강의를 하시는 거에요. 우선 글쓰기라고 함은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글을 쓰려면 여러 정보를 얻고 생각을 해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 중에 내 자신을 보게 되고 정보를 정리하면서 알고 있는 것을 더 확실하게 해줍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생각해보게 됨으로써 사람이라는 자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왜 데이터와 글쓰기가 연계되는 걸까요? 예전에는 정보 자체가 귀했지만 이제는 정보가 넘쳐나서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를 추려내는게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사람과 세상을 알고 나라는 사람을 찾고자하는 근간은 똑같지만 방법이 변한거라고 생각해요. 누가 먼저 빅데이터를 통해 숨겨져 있는 사람의 욕망을 찾아내고 그것을 이용해서 사람에게 이득을 줄 수 있느냐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같습니다.

 

 

책에서는 유명한 사람, 유명한 대학인 스탠퍼드와 하버드 등의 사례를 통해 글쓰기의 중요성과 잘 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제일 중요한 건 내 자신의 의견이 있어야 된다고 해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업을 들을 때 질문과 토론보단 일방적인 청강 위주의 수업인데요.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사람과 다른 부분을 알아가며 자신의 의견을 더 보강하게 됩니다. 그래서 프랑스에서는 유치원에서 교사들은 질문을 하면서 아이들이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친구란 뭘까?" 이런 질문을 하면 아이들은 "손을 잡아요", "같이 놀아요" 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데 이러한 과정이 철학이 되는거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제 아이에게 이정도로 열린 질문을 했었나 싶더라구요. 열린 질문이라고 해봤자 "어떤 공룡이 좋아?" "왜 좋아?" 정도였거든요. 좋은 질문, 열린 질문이라는게 어떤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의견을 주고 받으려면, 또 글을 쓰려면 누구나 알고 있는 중요한 요인이 있는데요.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은 AREA라고 Assertion(주장), Reason(이유), Evidence or Example(증거/예시), Assertion(주장) 의 구조를 갖춰야 내용의 전달이 잘 된다고 합니다. 증거/예시 부분에서는 특히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죠. 그리고 자신만의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되는데 골든서클 이론이라고 해서 (Why) 이걸 왜 해야되고 너는 어떤 생각인지, (How) 그걸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What) 그 이유의 근거는 뭐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된다고 해요. 스탠퍼드나 하버드에서는 이런 글쓰기를 엄청 강조하는데 혹독한 글쓰기 훈련을 통해 생각을 하는 힘을 기르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시험과 과제 위주의 대학생활과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런 글쓰기 능력과 함께 지금 시대에 중요한 건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를 통한 스토리텔링입니다. 흘러넘치는 데이터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내고 그걸 고객에게 어떻게 의미있게 전달할 것인지가 중요한데요. 데이터를 분석해서 패턴을 찾고 시각화하여 마지막으로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본성을 연구해야 된다는거죠. 최첨단 기술과 AI를 연구하는 스탠퍼드나 하버드에서도 결국은 지금 시대에 통용되는 보편적인 원칙과 인간을 이해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일을 연구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해요. 인간을 알아야 인간의 사고방식, 감정, 행동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자신의 글쓰기에 실을 수 있습니다.

 

 

글쓰기를 정리하면 나를 찾아가고 사회와 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저와 같은 일반인도 데이터를 읽고 글을 쓸 수 있어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이 세상에 적응할 수 있다고 해요. 또 책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팁과 성공사례도 알려주는데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저자 이미예 작가는 글쓰기와 관련 없는 재료공학을 전공했지만 반도체 쪽 일을 하면서 끊임없이 공상하며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그걸 소설로 풀어냈다고 해요. 또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는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지 못 하면서 자신을 탓하게 되고 미래가 보이지 않았지만 이게 왜 나의 탓인가라는 의문을 가지며 사회학 책을 열심히 읽으면서 대기업의 명함에 의지하지 말고 당당하게 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되고 사회학을 읽기 쉬운 에세이로 정리하면서 지금의 책을 냈다고 합니다.

 

 

제 블로그 소개에 독서를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싶다고 했는데 여러 책을 읽고, 기업들의 실적보고서를 읽으며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보시는 분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려고 계속 생각을 하게 되고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저도 많이 성장하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미세하게나마 서로 다른 분야의 내용들이 이어지는 걸 느끼고 있어요. 특히 기업들의 성장 스토리를 찾다보면 그 나라의 역사, 또 세계적인 사건들과 연결되면서 생각하는 폭이 넓어지더라구요. 앞으로 더 많은 책과 기업을 공부하면서 나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면 먼 미래에 저만의 생각으로 책을 쓰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책과 담을 쌓았던 제가 아이가 생기면서 책을 읽게 되고,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글을 쓰게 된 제가 다른 사람에게 저의 변화 과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저의 이야기를 언젠가는 책으로 담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보며 열심히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iversonchoi7/22284941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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