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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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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 수필 2020-10-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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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이 많이 변해져 가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이사하고 난 뒤 떡 나눔이다. 요즘 도시에서는 거의 없어졌다. 옛날에는 거의 행사로 있었는데 말이다. 떡 나눔이 신고의 의미도 있지만, 집이 떡하니 일어서게 한다는 의미도 있으니 말이다.

 

요즘의 도시에서는 옆집에 누가 왔는지, 누가 사는지, 이사를 왔는지. 이사를 갔는지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  가끔씩 이사를 오면 아파트 가까운 곳에 떡을 돌리거나 인사를 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별로 없다. 세상이 변하고 그런 일들이 불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러리라. 인심이라는 게 어떻게, 어디로 흐르는지 잘 모르겠다. 이사 후 떡 나눔 행사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난 모양이다. 이사를 하면 같이 자주 어울리는 지인들을 모아 집들이를 한다. 예전에 직장 동료들, 가족들, 우인들 이렇게 집에 초대하던 행사들이 있었다. 요즘은 그것도 잘하지 않지만 말이다. 어제 아내가 갔던 집들이는  그런 연장선상이라 생각해도 될 듯하다. 몇 명이 모여 축하하고, 먹고 친교를 나누었는 모양이다. 물론 요즘 어디 모이는 게 쉽지는 않다. 아마 적이 한 조치가 있었던 모임 이리라.

 

어제 집들이를 간 아내가 떡을 한 조각 가지고 왔다. 옆에 살고 있고 어릴 적 고향에서 같이 자란 친구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같이 어울리는 사이다. 그런데 그 떡이 신기했다. 보통 집들이라고 하면 들려보고 축하하고 그냥 돌아오는 일이다. 상당히 선선한 충격이었다. 물론 집을 사서 들어간 친구에게 그리 부담되는 일은 아니다. 그러기에 더욱 신선했던 것이다.

 

친구의 가족들에게도 이사를 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신의 집에 복을 비는 행위도 될 것이다. 궁극의 나눔도 될 것이다. 행복의 시간이 될 것이다. 떡 한 조각을 먹으면서 그 집의 축복을 빌어 주는 마음이 되었다. 신선한 생각을 했다는 마음이 되었다.

 

덧:사진 찍기 전, 내가 조금 떼어 먹었다. ㅎㅎ 너무 맛있다. 지금은 다 먹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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