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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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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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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끼를 많이 먹었다 | 생활문 2020-10-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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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은 별로 없는데 오늘은 많이 먹었다

특히 점심과 저녁은 과하게 먹은 듯하다.

과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많은 사람들이 경계하는 요소인데

나는 별로 그렇지 않다. 많이 먹어도 몸무게가 오르지 않는다

난 식사를 할 때도 포만감을 가장 즐긴다

맛있는 것보다는 내가 먹기 좋아하는 것을 먹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식사가 나에겐 가장 좋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이 있어야 한다

오늘 점심 때는 시레기국이 있었다.

그것 하나만도 배가 부른데, 닭찜이 있었다

그것을 먹고 과일을 먹었던 듯하다. 배가 벌떡 일어났다

저녁은 떡국 떡이 남아있는 게 있다면서

떡볶이를 만들었다. 어묵에 구운 계란, 만두까지 넣어

양이 많았다. 3명이 먹기엔 놀라운 양이었다

하지만 오늘 지나면 또 먹을 기회가 없을 수가 있다

오늘 음식은 오늘로 끝을 내야 한다

3명이 꾸역꾸역 먹었다. 그리고 과일까지

목에 음식이 걸려 있는 듯할 정도로

지금은 배가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서 벽에 기대어 있다

그렇게 있으면서 책을 읽고 있다.

<우리의 장류장과 필사의 밤>이라나

김이설 소설로 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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