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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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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글이요 글이 생각이다/마리북스 | 일반 서적 2021-11-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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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이 글이 되기까지

김남미 저
마리북스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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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글에 담길 때 분명해 지고 깊어진다. 언어가 있다는 것이 생각의 폭을 넓히고 깊게 하는 역할을 한다. 언어가 만들어 내는 글이 생각을 조절할 수 있는 소중한 도구로 사용된다는 말이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서 우리의 생활을 이루어간다. 그 생활이 결국은 글이 된다. 생활을 조절하고 가지런하게 하는 것이 언어라는 뜻이다. 언어와 글, 그리고 생각의 관계는 서로 불가분의 관계다. 서로 상보적인 관계다. 옷과 바늘과 실의 관계가 그들이 아닐까 여겨진다.

 

이 책에서도 생각과 글의 관계를 중심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그 연결고리를 하는 것이 언어다. 책은 학생들이 글쓰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르치기 위한 교재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짜져 있다. 글쓰기의 참고서라고 할 수도 있겠다. 글쓰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상세하게 적고 있다. 글쓰기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도움을 받을 것 같다.

 

저자는 20년 넘는 시간 다양한 계층의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글쓰기 지도를 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 경험을 자수를 놓듯 하나하나 쌓아 놓고 있다. 아마 모두가 자신이 씀직한 글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말하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작품을 다시 보면 희열을 느끼면서도 고칠 부분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런 효과를 저자가 노리고 있는 듯하다. 자신의 글을 보고 또 보면서 많은 감정의 흐름을 갖는 것이 글을 쓰는 사람들이다. 이 책은 그런 감정의 흐름을 만나게 할 모양이다.

 

3가지 큰 틀에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글쓰기를 많이 하라는 것이다. 많이 쓰면 스스로 깨닫게 되고 훈련이 된다. 글을 마감해 봄으로 생각의 완결을 가질 수 있고, 글만큼 생각도 하게 된다. 다작을 하는 것은 글쓰기에 있어 무척이나 중요하다. 어느 시인은 마지막 한 줄의 글을 쓰기 위해 평생 글을 쓴다고 한다. 글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언어가 바탕이 되어 생각의 깊이, 넓이를 가지게 된다. 언어는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 글을 쓴다는 작업이 생각을 가지런하게 하는 기능도 한다. 셋째는 글 속에는 주제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즉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생각의 무게가 큰 것을 적절하게 배치해 드러나도록 한다. 이 책은 찾기 쓰기 다듬기 등 그런 과정들을 보여주고 있다.

 

글쓰기와 관련된 글이 너무 많이 나와 있다. 어느 서점에도 글쓰기와 관련된 도서가 진열되어 있다. 그만큼 흔하단 말이다. 하지만 막상 읽으려고 하면 쉽게 마음이 가지 않는다. 이론이 분명하면 실제가 어렵고 실제가 구체적이면 예들이 변변찮다.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드물다. 글이라 하는 것은 타인에게 영향을 받을 수 있을지언정 자신의 소리여야 한다. 그러기에 스스로 체득해야 한다. 결국 글쓰기의 형식이나 표현의 예들은 모두 하나의 상황을 만들어 준다. 그 상황을 가지고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는 수용하는 자의 자세와 능력에 달려 있다. 이 책이 그런 면에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을 일으키는 역할을 잘 감당한다. 자신이 쓴 글을 만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스스로 연습을 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글을 쓸 때는 단어보다 핵심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셨죠? 그런데 글을 쓰다가 정말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단어가 막혀서 더 글을 쓸 수가 없는 거지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는 떠오르지 않는 부분에 괄호를 해 두고 그냥 다음으로 넘어가야 해요.

 

글을 쓸 때 흔히 만나는 장면이다. 가정 적당한 느낌의 단어가 있는데, 그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글이 앞으로 나가질 못한다. 힘들게 되고, 그것에 붙들려 있다가 그냥 멈추는 경우가 있다. 정신과 시간의 낭비다. 그냥 글처럼 괄호로 놔두고 지나가면 된다. 나중에 분명히 다시 떠오른다. 그때를 위해 지나가는 것이다. 책은 그렇게 안내하고 있다. 이처럼 글을 쓰는 과정 속에서 문제가 되는 것을 상세히 안내한다.

 

나도 그럴 때가 종종 있다. 맞춤법이 이리송할 때도 있다. 그럴 때 참 난감하다. 우선은 생각을 이어나가야 한다. 그 부분은 괄호로 남겨 두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글쓰기를 계속해야 한다. 그리고 검색이나 떠오름을 통해서 다음에 보충하면 된다. 단어나 표현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서 떠오르지 않는 단어에 매몰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일단 글을 써두면 고치기는 쉽다. 쓰기가 어렵다. 쓸 내용이 있고 쓰기가 될 때 사소한 것에 매달리지 말고 앞으로 쭉 나가라. 그것이 글을 제대로 쓸 수 있는 힘이 된다. 저자는 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글쓰기 리듬을 중요시하라 한다.

 

일단 글이 써지면 그 뒤는 조금 쉽다. 고쳐 쓰기는 이미 있는 것을 정리하는 것이기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쉽다. 그러기에 일단 써놓고 보는 것이다. 마음에 들어 있는 것을 언어로 풀어내다 보면 많은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그것들이 다시 생각을 정리하게 만들고, 깊은 생각까지 언어로 나타내게 된다. 언어와 생각은 서로를 돕는 역할을 한다. 언어로 생각이 가지런해 지고 생각이 언어를 움직이도록 만든다.

 

이 책은 글이 되게 만드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내용들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을 4개의 장으로 표현하고 있다. 1장 글로 생각하기, 써야 알 수 있는 생각, 2장 생각을 글로 그리는 법, 3장 생각이 글이 되기까지 글을 구성하는 것들, 4장 생각이 글이 되기까지 글을 쓰는 과정 등으로 엮어놓고 있다. 생각과 글을 연계해 그들 사이를 조율하고 있는 언어적 마력을 표현해 주고 있다. 일반적인 글쓰기 과정을 변용해 구체적인 사실들을 나열하면서 얘기가 진행된다.

 

가령 생각이 글이 되기까지 구성하는 것들에서는 단어, 핵심어, 단락, 주제문, 주제문 만들기 등에 주안점을 둬 얘기를 한다. 글의 단위 중에서 가장 작은 단위가 단어다. 단어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자적으로도 의미를 지닌다. 이 단어가 어떻게 적절하게 사용되는가에 따라 글의 생명을 좌우한다. 그 단어가 모여 문장이 되고 문장이 모여 단락이 되며 단락이 모여 글을 이룬다. 그러기에 그 과정 속에 있는 요소들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생각은 단어들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단어의 선택은 생각을 드러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단어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글은 생각이 정리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생각이 글이 되기까지의 과정들이 바로 글쓰기 과정이다. 우리는 글을 쓰기 위해 생각을 정리하고 그 생각의 정리는 언어의 도움을 받는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생각의 구조를 그려야 한다. 그 생각의 구조는 <어구 단위로 묶기>, <항목을 나누기>, <각 항목에 제목을 붙이기>, <더 생각할 거리 만들기> 로 정리할 수 있다. 이렇게 언어를 통해 생각이 정리되면 글쓰기 단계로 옮겨 가면 된다. 글쓰기는 표현방법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글을 잘 쓰려면 모방을 잘 해야 한다. 모방을 하다보면 자신의 선호하는 문장, 글의 구성 형태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면 된다. 이 책은 그런 구성, 표현 등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서 독자들이 스스로 인지해 나갈 수 있게 만들고 있다. 독자와의 소통을 가장 먼저 생각한 글쓰기 자료라고 보면 되겠다.

 

글쓰기는 어렵고도 쉽다. 우리의 생각이 생활이고 생활은 곧 글이다. 우리는 밥을 먹는다. 숨을 쉰다. 그처럼 생활을 한다. 그것이 글의 소재다. 그리 어렵게 여길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단어나 문장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렵게 여긴다. 글을 쓰기 위해선 일단 시작을 해야 한다. 써보지 않고 쓸 수 있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써보고 내 생각이 어떤가를 확인해 봐야 한다. 생각과 글은 하나지 둘이 아니다. 서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친밀한 관계다. 이제 생각을 일단 글로 옮겨 보자. 그러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고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보일 것이다.

 

예스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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