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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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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일요일 | 기본 카테고리 2022-08-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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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도 비가 내렸다. 비가 이제는 사정을 봐주지도 않을 모양이다. 때린데 또 때리고 쏟은데 또 쏟는다. 정말 비가 많이 온다.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비가 내려 감당이 안 된다. 손을 놓고 하늘을 우르러 보고만 있어야 한다. 나라가 해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다. 지자체가 할 수 있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냥 주저 앉을 수밖에 없다. 다시 일어사자고 해봐도 앞이 보이지 않는다. 단지 주변의 따뜻한 손길이 그래도 위로가 된다. 상부상조하는 우리의 전통이 이런 때에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

 

2.

비가 와도 스포츠는 열린다. 정해진 일정이기에 어쩔 수가 없으리라. 그것들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고 힐링을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그래도 경기는 열리고 있다. 여자배구가 컵대회라고 시작하고 있다. 연경이 돌아와 국내에서 뛰고 있다. 역시 월드 클레스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주 약팀으로 분류될 수 있는 팀에 들어가 승리의 요정이 되고 있다.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 사람으로 인해 다른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사기를 얻은 듯도 하다. 축구 손흥민, 야구 김하성, 국내 야구 등이 볼거리를 우리들에게 선사한다. 분위기상으론 스포츠 경기가 자중을 해야 할 듯한데 또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경기는 경기고 수해는 수해인 모양이다. 요즘은 이해되지 않은 장면이 너무 많이 나타난다.

 

 3.

야당의 당수 선출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이다. 그런데 그 모양새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한 사람에게 몰표가 주어지고 있다. 이를 어떻게 봐야 할까? '어대명'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지고 있다. 국가 수반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아직 몇 개월 지나지도 않았든데, 이와같은 현상은 어디에서도 없었던 현상이다. 이것을 어떻게 봐야 하나. 그만큼 국민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개진한다고 봐야 할까? 대통령이 정말 잘 못하고 있는 것일까? 두 가지가 함께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라가 안정되기 위해선 국가 수장이 제대로 서있어야 한다. 그리고 국민들의 믿음도 함께해야 한다. 요즘의 현상은 정말 위험한 요소가 많다. 공인들이 좀 잘할 수는 없는 것인가?

 

4.

요즘 풀잎들의 마을만이 즐거움의 나리가 된다. 뒷산에 올라가보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마음에 농익은 것들이 있을 지라도 풀잎 앞에만 서면 구수해 진다. 세상을 보는 사랑을 배우기 때문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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