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12·13·14·16·17기 책
5·8기 창작
15기 사진·여행
둥근 공이 네모라도 되었는지
16강 전은 예상대로 간다
거의 모두가 생각한 대로
그물망을 흔들고 있다
이미 4개 팀이 하나도 예외가 없이
그러리라 여긴 대로 흘렀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프랑스, 영국
그렇게 물결을 탔다
다음 네 팀도 그렇게 흐를 것인가
이변의 팀이 나올 것인가
크로아티아, 브라질, 스페인, 포르투칼
그렇게 그렇게 올라갈 것인가?
일본이 가장 변수인 듯하다
크로아티아와의 공이 가장 둥근 듯하다
내일 새벽(6일)과 모레 새벽(7일)
그렇게 모두 결정이 되어 지리라
남은 팀들, 누가 둥근 공을 잡을 것인가?
세계의 이목이 쏠려 있다
세상은 축구 전쟁으로
축제의 아름다운 승부를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