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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9년 올해의 사자성어 ‘공명지조(共命之鳥)’ | 기본 카테고리 2019-12-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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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교수 1046명 설문조사

 

정상옥 전 동방대학원대 총장이 교수신문 2019년 올해의 사자성어 ‘공명지조’(共命之鳥)를 휘호했다.공명지조는 『아미타경』(阿彌陀經)을 비롯한 많은 불교경전에 등장하는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로, 글자 그대로 ‘목숨을 함께 하는 새’다.

 

2019년을 정리하는 <교수신문>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가 선정됐다.

 

응답한 1046명의 교수 가운데 347명(33%, 이하 복수응답)이 선택한 공명지조는 『아미타경』(阿彌陀經)을 비롯한 많은 불교경전에 등장하는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로, 글자 그대로 ‘목숨을 함께 하는 새’다. 서로가 어느 한 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살 것 같이 생각하지만 실상은 공멸하게 되는 ‘운명공동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불본행집경』과 『잡보잡경』에 따르면 이 새는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난다.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었는데, 다른 머리는 이에 질투심을 가졌다. 이 다른 머리는 화가 난 나머지 어느 날 독이든 열매를 몰래 먹어버렸고, 결국 두 머리가 모두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명지조를 올해의 성어로 추천한 최재목 영남대 교수(철학과)는 “한국의 현재 상황은 상징적으로 마치 공명조를 바라보는 것만 같다. 서로를 이기려고 하고, 자기만 살려고 하지만 어느 한 쪽이 사라지면 죽게 되는 것을 모르는 한국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이 들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서 공명지조를 택한 응답자들도 최근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국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좌우 대립이며 진정한 보수와 진보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 “정치가 좌우로 나뉜 것은 그렇다고 치고 왜 국민들까지 이들과 함께 나뉘어서 편싸움에 동조하고 있는지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도층이 분열을 해결하려는 노력보다는 이용하고 심화하려는 생각이 강한 것 같다. 국익보다 사익을 위한 정쟁에 몰두하는 듯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공명지조의 뒤를 이은 건 300명(29%)의 선택을 받은 ‘어목혼주’(魚目混珠)였다. ‘어목’(물고기 눈)이 진주로 혼동을 일으켜 무엇이 어목이고 진주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가짜와 진짜가 마구 뒤섞여 있는 상태를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이를 추천한 문성훈 서울여대 교수(현대철학과)는 “올해 우리사회에 가장 큰 충격을 준 사건은 누가 뭐래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라며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던 조국과 윤석열 검찰총장 중 하나는 어목이거나 진주일 수 있고, 아니면 둘 다 진주이거나 어목일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판단하기 어렵다. 그래서 올해는 무엇이 진짜 어목이고 진주인지 혼동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유선 서울대 교수(기초교육원)와 전호근 경희대 교수(후마니타스 칼리지)가 각각 추천한 ‘반근착절’(盤根錯節)과 ‘지난이행’(知難而行)은 사회개혁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반근착절은 후한서(後漢書) 우후전(虞?傳)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뿌리가 많이 내리고 마디가 이리저리 서로 얽혀 있다는 뜻이다. 이유선 교수는 “정부가 기존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개혁하고자 여러 노력을 했으나 성과는 미흡했다. 내년에는 그 뿌리를 일부라도 제거하길 국민들은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 전호근 교수는 “설사 성공을 기약하기 어렵더라도 개혁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이다. 현 정부가 성공과 실패는 하늘에 맡기고 중단 없는 개혁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10개의 최종 후보 가운데 5위를 차지한 ‘독행기시’(獨行其是)도 눈길을 끌었다. 독행기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은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오직 자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처사한다’는 비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추천한 박삼수 울산대 교수(중문학과)는 ‘군자는 곧고 바르지만, 자신이 믿는 바를 무조건 고집하지는 않는다’는 논어 위영공의 말을 인용하며 “특히 사회 지도층은 그 사고와 처사에 합리성과 융통성을 가미할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올 한 해 우리나라는 독단과 아집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고 지적했다.

 

*출처 : 2019년 올해의 사자성어 ‘공명지조(共命之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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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참 악하다. | 기본 카테고리 2019-09-0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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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불을 밝히며

잠 오는 눈을 비비고 있다

곧 잠을 자러 가야할 것이다

 

고요와 가을이 오는 소리가 믹스가 되어

까마득한 어둠이 되고 있는 시간,

일기예보를 본다

오늘은 이 지방에 6시부터 비가 온다고

또한 토요일까지 비가 내린다고

가을 장마라고

황당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머물러 있는 깊은 밤

이제 눈을 감아야 하겠다

 

커피를 한 잔 타 먹을까 생각했으나

지난 시간 잠을 못자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라

그러진 않고 있고

이 월요일 같이 힘을 내보자고

깊은 밤 불을 밝히며

하품을 참고 있다

 

영혼이 잘 되는 것이 필요한 시간,

사람들이 참 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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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6기 파블 (90명) 링크 완료 | 기본 카테고리 2019-03-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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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의 한 때 | 기본 카테고리 2019-03-0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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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맑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히 될 줄이야

보통 밖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데,

지치는 줄도 모르고 오후 내내 밖에 있었다

일도 거들어 주고

일하는 것도 지켜보면서

하늘도 보고

맑은 물 흐르는 소리도 듣고

 

오랜만에 사람 사는 것 같은 시간이 흐른 듯하다

그것은 기온의 따뜻함도 이유가 되겠지만

사람들의 넉넉한 마음도 이유가 되겠지난

공기가 맑다는 것이 가장 큰 조건이 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어찌 나가 보랴

그런 마음들이 되었으랴

 

물이, 맑은 물이 옆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랴

공기가, 맑은 공기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우리는 숨을 쉬고 물을 마시면서

그런 것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새삼 마음이 분주해 진다

이제 주어진 많은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시간을 소중하게 가꾸어야 하겠다.

내 오늘 오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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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일상에 | 기본 카테고리 2018-07-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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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몸의 일부분이 간지럽기 시작한다

참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임계점이 온다

손이 나도 모르게 그 부분으로 간다

손가락이 닿는 곳은 부풀어 오른다

빨갛게 부풀어 오는 살갗과 간지러움은

그 선이 닿아 있다

덥다

이것도 임계점에 영향을 주는 듯

나를 제어하지 못하게 한다

잘 참는다고 스스로도 생각하는데

나도 모르게 가는 손,

닿고 나면 일단은 시원해 지지만

몸이 많이 상해 있다

 

일어났다 갈아앉았다를 반복하는 피부의 돌기

간지러움과 쏴한 느낌의 몸

물과 상극인 듯한 피부

하지만 물에 주구장창 넣어두고 있는 피부

그래서 마음도 덥다

하지만 약도 없다

참고 견디고 이겨나가야 하는 수밖에

오늘은 더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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